[[2014년 드래프트]]에서 신인자유계약을 통해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인천에서는 경기 출장 없었지만 여름이적시장을 통해서 [[대전 시티즌]]으로 임대 이적했다. 대전 구단은 구단 시스템화 작업의 일환으로 처음 발족된 '선수선발위원회'를 통해 영입할 첫 번째 선수로 김대중 선수를 선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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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신인자유계약을 통해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인천에서는 경기 출장이 없었지만 여름이적시장을 통해서 [[대전 시티즌]]으로 임대 이적했다. 대전 구단은 구단 시스템화 작업의 일환으로 처음 발족된 '선수선발위원회'를 통해 영입할 첫 번째 선수로 김대중 선수를 선택했다고 한다. 대전 시티즌에서는 선발 2회, 교체 6번을 합해 8경기 출전했으며 2015시즌 복귀하였다. 2015시즌 초반 주전으로 출전하였으나 잦은 실수로 인해 실점의 원인이 되었고 이후 [[김진환]], [[이윤표]] 등에게 밀려 벤치를 지키는 경우가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