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라질 전국리그]]의 명문 플라멩구 유소년 출신으로 2007년 본격적으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이후 피게이렌시로 임대를 떠났는데, [[브라질 세리 B]]에서 16경기에 출전하여서 3골을 넣었고, 2010년 플라멩구에서 7월 보타포구와 경기에 교체 출전하여 결승 골을 성공시키기도 하였다. 득점을 올리기도 했으나, 플라멩구에서 전력 외로 판정 난 파울로는 포르투갈 2부의 GD 이스토릴 프라이아와 [[브라질 세리 B]]의 나우치쿠로 재차 임대를 떠나기도 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임대 기간이 종료함과 동시에 2013년 1월 파라나 주의 축구팀인 오페라리우 페호비아리우 EC로 이적하게 되면서 플라멩구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말았다. 오페라리우로 이적한 파울로는 파라나 주리그에서 12경기 8골을 넣는 깜짝 활약으로 다시 [[브라질 전국리그]]의 팀들과 연결되었는데, 주로 임대로 팀을 옮겼으며, 파라나 클루비, 아바이를 거쳤다. 이후 아랍에미리트의 2부리그 팀인 두바이 CSC에 입단하였으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2015년 3월 브라질로 돌아와 크리시우마로 이적하였지만 17경기에 1득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 + | [[브라질 전국리그]]의 명문 플라멩구 유소년 출신으로 2007년 본격적으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데뷔 후 피게이렌시로 임대를 떠나 [[브라질 세리 B]]에서 16경기에 출전하여서 3골을 넣었고, 2010년 플라멩구로 복귀했을때 7월 보타포구와 경기에 교체 출전하여 결승 골을 성공시키기도 하였다. 파울로는 [[브라질 전국리그]]에서 데뷔 골을 성공시키기도 했으나, 플라멩구에서 전력 외로 판정나 버렸고, 포르투갈 2부의 GD 이스토릴 프라이아와 [[브라질 세리 B]]의 나우치쿠로 재차 임대를 떠나기도 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다. 원소속팀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임대를 떠나는 곳에서도 두각을 보이지 못하자 2013년 1월 파라나 주의 축구팀인 오페라리우 페호비아리우 EC로 이적하게 되면서 플라멩구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말았다. 오페라리우로 이적한 파울로는 파라나 주리그에서 12경기 8골을 넣는 깜짝 활약으로 다시 [[브라질 전국리그]]의 팀들과 연결되었는데, 임대로 파라나 클루비, 아바이를 거쳤다. 이후 아랍에미리트의 2부리그 팀인 두바이 CSC에 입단하였으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2015년 3월 브라질로 돌아와 크리시우마로 이적하였지만 17경기에 1득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
− | 크리시우마에서 한 시즌 동안 단 1득점에 그치던 파울로는 당연하게도 자유계약 대상자로 방출되고 말았고, 2016년 1월에 행선지를 한국으로 옮겨 [[K리그 챌린지]]의 [[대구 FC]]에 입단하였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30/2016013000612.html 대구, 브라질 출신 공격수 파울로 영입]</ref> 대구에 입단한 파울로는 전 시즌 [[K리그 챌린지]] 득점왕 [[조나탄]]을 대신할 선수의 자격이었는데, 이러한 이유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서부터 선발 출전을 할 수 있었다. 파울로는 첫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큰 기대를 얻었고, 시즌 초반부터 득점 부분 선두에 오르는 상승세를 보이며 대구 공격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득점을 올리는 것과 대조적으로 평가는 생각보다 좋지 못한데, 경기 운영 능력이 떨어져 필요 없는 반칙으로 경고를 수집해 출전 정지를 당하거나 슈팅 난사 기질로 팀플레이를 망치는 주범으로 지목된 것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의 선수단 중 가장 득점력이 좋은 것은 사실이고 [[에델2|에델]] 보다 결정력이 높아<ref>[[에델2|에델]]의 역할이 결정지어주는 것보다 팀 플레이를 만들어 주는 것에 특화된 만큼 득점력이 낮더라도 [[에델2|에델]]을 팀 핵심으로 보는 의견이 더 많은 편이다.</ref> 파울로를 대체할 선수가 적은 것이 현실이기에 파울로가 얼마나 팀에 더 녹아들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 합류한 [[K리그 챌린지]] 초대 득점왕 출신인 [[알렉스7|알렉스]]와 호흡을 잘 맞추는 것이 대구의 하반기 성적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 | 크리시우마에서 한 시즌 동안 단 1득점에 그치던 파울로는 당연하게도 자유계약 대상자로 방출되고 말았고, 2016년 1월에 행선지를 한국으로 옮겨 [[K리그 챌린지]]의 [[대구 FC]]에 입단하였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30/2016013000612.html 대구, 브라질 출신 공격수 파울로 영입]</ref> 대구에 입단한 파울로는 전 시즌 [[K리그 챌린지]] 득점왕 [[조나탄]]을 대신할 선수의 자격이었는데, 이러한 이유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서부터 선발 출전을 할 수 있었다. 파울로는 첫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큰 기대를 받았고, 시즌 초반부터 득점 부분 선두에 오르는 상승세를 보이며 대구 공격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득점을 올리는 것과 대조적으로 평가는 생각보다 좋지 못한데, 경기 운영 능력이 떨어져 필요 없는 반칙으로 경고를 수집해 출전 정지를 당하거나 슈팅 난사 기질로 팀플레이를 망치는 주범으로 지목된 것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도 팀에서 가장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라 [[이영진1|이영진]] 감독은 파울로를 중용하고 있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