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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생활 ==
 
== 프로 생활 ==
[[2014년 드래프트]]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3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2014년 [[정성룡]] 선수의 부진과 [[노동건]] 선수의 [[아시안 게임]] 차출 등이 겹치면서 2014시즌 후반기에는 양형모에게도 기회가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있었으나 출전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이듬해 2015년 [[내셔널리그]]의 [[용인시청 축구단]]으로 임대 이적하여 기회를 얻은 양형모는 주전 골키퍼로 출전하여 25경기에 출전하였다. [[용인시청 축구단]]에서 실전 감각을 얻은 양형모는 2016년부터 원소속팀 수원으로 복귀해 1월 남해 전지훈련과 스페인 말라가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되어 2선발의 위치를 잡아 벤치를 지켰다. 이후 [[2016 KEB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주 한수원]]과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수원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빅버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갖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양형모는 후반 중반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공중볼 캐치 실수로 [[김도혁]]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공중볼 경합 도중 [[권완규]]와 충돌해 의식을 잃는 아찔한 부상을 당해 혹독한 [[K리그]] 데뷔전을 치르기도 하였다. 데뷔전 이후 기존 선발이었던 [[노동건]]의 컨디션 저하로 인해 수원의 주전 골키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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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3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2014년 [[정성룡]] 선수의 부진과 [[노동건]] 선수의 [[아시안 게임]] 차출 등이 겹치면서 2014시즌 후반기에는 양형모에게도 기회가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있었으나 출전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이듬해 2015년 [[내셔널리그]]의 [[용인시청 축구단]]으로 임대 이적하여 기회를 얻은 양형모는 주전 골키퍼로 출전하여 25경기에 출전하였다. [[용인시청 축구단]]에서 실전 감각을 얻은 양형모는 2016년부터 원소속팀 수원으로 복귀해 1월 남해 전지훈련과 스페인 말라가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되어 2선발의 위치를 잡아 벤치를 지켰다. 이후 [[2016 KEB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주 한수원]]과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수원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빅버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갖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양형모는 후반 중반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공중볼 캐치 실수로 [[김도혁]]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공중볼 경합 도중 [[권완규]]와 충돌해 의식을 잃는 아찔한 부상을 당해 혹독한 [[K리그]] 데뷔전을 치르기도 하였다. 데뷔전 이후 기존 선발이었던 [[노동건]]의 컨디션 저하로 인해 수원의 주전 골키퍼로 올라섰으며, [[2016 KEB하나은행 FA컵]] [[성남 FC]]와 8강전에 출전하여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두 개의 공을 막으며 4강 진출의 일등공신이 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그다음 행보가 무척 들쑥날쑥한 면을 보여주는데, [[FA컵]] 이후 펼쳐진 [[성남 FC]]와 [[K리그 클래식]] 재대결에서는 볼 처리 실수로 [[김현]]에게 초장거리 골을 내주며 패배의 결정적인 역할을하기도 했고, 다음 리그 경기인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는 전·후반 모두 포함하여 대략 7개 정도의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며 1-0 신승의 주역이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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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스타일 ==
 
== 플레이 스타일 ==
왼발을 사용하는 골키퍼로 정확한 골킥과 안정적인 공중볼 능력을 자랑하는 골키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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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을 사용하는 골키퍼로 정확한 골킥과 안정적인 공중볼 능력을 자랑하는 골키퍼이다. 그러나 공중볼에 있어서 기본기 측면이 부족한 면이 두드러지는 것이 단점이다. 공중볼에 강하다는 것은 위치선정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볼 처리에 있어서는 불안한 모습이 크고 결정적인 실수를 주전으로 올라선 뒤 두 차례 정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밖에도 공을 끝까지 보고 방어하는 점이 가장 인상적으로 [[이운재]]의 경기 운영가 흡사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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