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드래프트]]를 신청하여 [[SK 유나이티드]]에 2순위로 지명되었지만, 데뷔 시즌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 단 2경기 출장에 그쳤다. 하지만 2년차인 2012년, [[박경훈]] 감독은 시즌전 미디어데이 때부터 '배일환을 주목하라' 고 말하는 등 배선수를 주전으로 기용할 것을 시사하였고, 그 믿음에 보답하듯 배선수의 포텐이 대폭발. 시즌 초반 4경기에 나서 3골을 쏟아넣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후로는 득점 행진이 다소 수그러들며, 12시즌 최종적으로 5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이후 SK의 주전 공격수로 등극해 13시즌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11년 드래프트]]를 신청하여 [[SK 유나이티드]]에 2순위로 지명되었지만, 데뷔 시즌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 단 2경기 출장에 그쳤다. 하지만 2년차인 2012년, [[박경훈]] 감독은 시즌전 미디어데이 때부터 '배일환을 주목하라' 고 말하는 등 배선수를 주전으로 기용할 것을 시사하였고, 그 믿음에 보답하듯 배선수의 포텐이 대폭발. 시즌 초반 4경기에 나서 3골을 쏟아넣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후로는 득점 행진이 다소 수그러들며, 12시즌 최종적으로 5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이후 SK의 주전 공격수로 등극해 13시즌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