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 프로그램에서 날로 실력이 잡아가는 모습을 보인 남 선수는 2016년 [[고양 자이크로 FC]]에 입단하게 되면서 프로 선수로 경력을 이어가게 되었다. 시즌 초반부터 [[이낙영]] 감독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경기 출전을 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큰 인상을 남기기도 했으나, 아직까지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키지 못하였다. | + | 방송 프로그램에서 날로 실력이 잡아가는 모습을 보인 남 선수는 2016년 [[고양 자이크로 FC]]에 입단하게 되면서 프로 선수로 경력을 이어가게 되었다. 시즌 초반부터 [[이낙영]] 감독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경기 출전을 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큰 인상을 남기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프로 무대에는 아직 녹아들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게 되면서 [[R리그]]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R리그]]에서도 점차 침묵을 지키며 높은 프로 무대의 벽을 실감하는 시점에 6월 [[부천 FC 1995]]와 경기에서 첫 득점에 성공하면서 부담을 덜었고, 7월과 9월 사이에 4득점을 넣어 점차 존재감을 보였으며, 2016년 9월 2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7라운드 [[충주 험멜]]과 경기에서 출전하여서 후반 8분, 충주 [[마우콘]]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박정훈]] 선수의 패스를 받아 낮게 깔리는 중거리 슛으로 프로 데뷔 골이자 고양의 26경기 무승을 끝내는 천금같은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최악의 부진을 겪는 고양의 시즌 통산 2승에 큰 역할을 하였다.<ref>공교롭게도 고양의 첫 승 상대 역시 충주였다. 고양은 지난 5월 5일 [[충주 험멜]]과 원정 경기에서 [[윤영준]], [[데파울라]], [[박정훈]] 선수의 득점으로 충주를 2-3으로 꺾었는데, 이 경기 승리 이후로 9월 28일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참담한 모습을 연이어 보이는 중이었다.</ref> |
− | 활동량과 적극적이 좋은 공격자원으로 언급되지만,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해서는 아직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 + | 활동량과 적극적인 움직과 슈팅력이 좋은 공격자원으로 언급되지만,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해서는 아직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