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찰청 전역후 새로운 팀을 알아보던 전선수는, 2014시즌을 앞두고 [[경남 FC]]에 입단하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경남에서는 14시즌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으며 팀은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경남 FC가 선수단을 대폭 감축하기로 하면서 전선수도 퇴단한 것으로 보이는가 싶더니 잔류에 성공, 주전 왼쪽 풀백으로 도약하였다. 데뷔 이후 한 시즌 최다 출전인 26경기 출전에 1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였다. 2016년에는 경남의 부주장으로 임명되었다. | + | 경찰청 전역후 새로운 팀을 알아보던 전선수는, 2014시즌을 앞두고 [[경남 FC]]에 입단하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경남에서는 14시즌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으며 팀은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경남 FC가 선수단을 대폭 감축하기로 하면서 전선수도 퇴단한 것으로 보이는가 싶더니 잔류에 성공, 주전 왼쪽 풀백으로 도약하였다. 데뷔 이후 한 시즌 최다 출전인 26경기 출전에 1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였다. 2016년에는 경남의 부주장<ref>[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71487 (경남신문 - 이현근 기자)“나를 따르라” 이원재, 올시즌 경남FC 주장 맡아]</ref>으로 임명되었다. 다만 시즌 초반에는 [[장은규]]와 [[김정빈]]이 왼쪽 풀백 자원으로 가용되는 실험적인 전술이 많이 이용되었는데, 시즌 중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경기 출장 횟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
− | 오버래핑 능력이 좋으며 전방에서 스루패스 등을 자주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수비적인 능력에서 아쉬움이 남는편. 수 년간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했던 탓인지 가끔은 위험 지역에서 클리어링 할 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 | 오버래핑 능력이 상당히 훌륭한 선수. 과거에는 전방에서 스루패스를 자주 시도하는 편이었는데 2016시즌부터는 드리블 돌파 능력도 수준급이다. 크로스 정확성은 다소 아쉽지만 K리그 챌린지 무대에서 보통으로 평가받을 만큼은 된다. 다만 수비적인 능력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데뷔 이후 수 년간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했던 탓인지 위험지역에서 불안한 클리어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