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룰리냐]]와 [[알리2|알리]] 입단을 확정 짓고 마지막 외국인 선수 퍼즐로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ref>[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6858 포항 브라질 용병 무랄랴 영입]</ref> 무랄랴는 입단 이후 주전으로 활동하며 전반기 [[손준호]] 선수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혹사에 가깝게 홀로 중원을 지키던 [[황지수]] 선수의 숨통을 터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기량이 좋지만 소속팀 포항의 성적이 곤두박질 치는 터라 크게 빛을 못보기도 했는데, 2016년 10월 2일 [[성남 FC]] 원정 경기에서는 가공할만한 중거리 슛으로 데뷔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에 이바지하기도 했다.<ref>상당히 먼거리인데 엄청난 속도로 날라가 [[박준혁]] 골키퍼가 손도 못쓸 정도였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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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룰리냐]]와 [[알리2|알리]] 입단을 확정 짓고 마지막 외국인 선수 퍼즐로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ref>[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6858 포항 브라질 용병 무랄랴 영입]</ref> 무랄랴는 입단 이후 주전으로 활동하며 전반기 [[손준호]] 선수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혹사에 가깝게 홀로 중원을 지키던 [[황지수]] 선수의 숨통을 터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기량이 좋지만 소속팀 포항의 성적이 곤두박질 치는 터라 크게 빛을 못보기도 했는데, 2016년 10월 2일 [[성남 FC]] 원정 경기에서는 가공할만한 중거리 슛으로 데뷔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에 이바지하기도 했다.<ref>상당히 먼거리인데 엄청난 속도로 날라가 [[박준혁]] 골키퍼가 손도 못쓸 정도였다.</ref> 그러나 포항은 [[최순호]] 감독까지 복귀시키며 반전을 노렸으나, 결국 하위 스플릿으로 추락하였고, 무랄랴도 하위 스플릿에서 크게 힘을 쓰지 못하고 말았다.
== 플레이 스타일 ==
== 플레이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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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체구로 파워풀하고 끈질긴 중원 싸움을 즐겨 중앙 저지선 역할을 충실히 하는 선수이다. 공격 전환 상황에서도 패스 타이밍이 빨라 공격적인 재능도 지닌 선수.
== 에피소드 ==
==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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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칭으로 사용하는 "무랄랴"는 포르투갈어로 "성벽"이라고 한다.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과 잘 애울리는 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