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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부시마케팅'''(Ambush Marketing)은 [[월드컵]] 등의 스포츠 이벤트에서 공식후원업체가 아니면서 광고 문구 등을 통해 행사와 관련있는 업체라는 인상을 심어주면서 고객의 시선을 모으는 마케팅 전략으로 말그대로 게릴라가 매복하여 전투하듯 몰래 진행하는 마케팅이다. 스포츠 상업화의 시발점인 [[1984년 LA올림픽]] 이후 경제학용어로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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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부시마케팅'''(Ambush Marketing)은 공식후원업체가 아니면서 광고 문구 등을 통해 행사와 관련있는 업체라는 인상을 심어주어 고객의 시선을 모으는 마케팅 전략을 말한다. 매복마케팅(ambush=매복)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2002년 한일 월드컵]]당시 [[SK텔레콤]]이 [[붉은악마]]와의 스폰서계약을 통해 진행했던 [[Be the Reds]]이다.
'''엠부시마케팅'''(Ambush Marketing)은 마케팅 기법 중 하나를 말한다.
== 정의 ==
== 정의 ==
국제스포츠 대회 등 대규모 행사에 공식 후원하는 업체가 아님에도 불구, 광고 문구 등을 통해 해당 행사와 관련있는 업체라는 인상을 심어줌으로써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마케팅 전략을 말한다. 매복마케팅<ref>ambush에 매복이라는 의미도 있으니, 사실상 동일 단어이다.</ref>이라고도 한다.
== 효과 ==
일반적으로 국제 행사 공식 후원 업체들은 상당한 비용 부담을 짊어지는 대신, 행사 로고나 행사 명칭 등을 자사의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받게 된다. 반면 엠부시마케팅은 해당 행사 로고나 명칭 등을 사용할 수 없음에도, 해당 행사와 관련 있는 업체라는 인상을 심어줌으로써<ref>당연한 얘기지만, 이 모든 것은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다. 엠부시마케팅은 불법이 아니란 얘기.</ref> 공식 후원 업체에 준하는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상대적으로 비용 대비 효용의 극대화를 노릴 수 있다.
== 엠부시마케팅의 사례 ==
엠부시마케팅은 1984년 LA 올림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의 경우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SK텔레콤]]이 [[붉은악마]]와의 스폰서 계약을 통해 진행했던 [[Be the Reds]]를 통해 엠부시마케팅의 효과성이 널리 전파되었다. 이후 어지간한 기업들은 올림픽 행사 등이 열릴때마다, 'OOO<ref>보통 OOO 선수와 해당 업체가 광고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다. 대회 명칭은 사용하지 못하지만, 대회 참가 선수 이름은 사용할 수 있는 것</ref>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내지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합니다'라는 광고를 게재하는데, 이런 활동 대부분이 엠부시마케팅 효과를 노리는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 참고 ==
<references/>
[[분류:마케팅]]
[[분류:마케팅]]
[[분류:월드컵 마케팅]]
[[분류:월드컵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