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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김주영.jpg|섬네일|200픽셀|경남 시절 김주영]]
 
[[File:김주영.jpg|섬네일|200픽셀|경남 시절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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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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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1988년 7월 9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중앙 수비수]]이다..
 
'''김주영''' (1988년 7월 9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중앙 수비수]]이다..
{{다른 사람|김주영}}
      
동명이인으로 2000년 [[안양 LG 치타스]]에서 활동한 [[김주영1]] 선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풋케위키에서는 김주영2로 호칭한다.
 
동명이인으로 2000년 [[안양 LG 치타스]]에서 활동한 [[김주영1]] 선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풋케위키에서는 김주영2로 호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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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기록
 
* K리그 기록
:{| border=1 cellpadding=4 cellspacing=2 style="background:#FFFFFF; text-align:center; font-size: 85%; border: 1px #aaaaaa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clear: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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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background:#C0C0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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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 소속팀 !! 리그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 연도 !! 소속팀 !! 리그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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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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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시절 ==
 
처음에는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강원 FC]]와의 경기를 기회로 자리를 잡아 나가기 시작했다. 마침 김주영 선수가 데뷔하기 전까지 경남은 무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고, 김주영이 선발로 나선 강원 전에서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경남이 상승세를 타자 김주영 선수에게 기회가 연거푸 주어지게 되었다. 경남도 김주영 선수도 운이 좋았던셈.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쳐보이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아시안게임]]도 다녀오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국가대표]]에도 선발되는 등 큰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2011시즌을 앞두고 [[명지대학교]]와의 연습 경기에서 전방 [[십자인대]]가 완파당하며 2011시즌 대부분을 날려 먹는 지경에 이른다.<ref>다만 이 부상으로 군면제를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할듯..</ref> 이후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재활에 매진한 김주영은, 11시즌 막판 복귀 후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경남 팬들에게 그의 이름을 다시 각인시켰다. 하지만 2011시즌 종료 후 반전이 일어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강원 FC]]와의 경기를 기회로 자리를 잡아 나가기 시작했다. 마침 김주영 선수가 데뷔하기 전까지 경남은 무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고, 김주영이 선발로 나선 강원 전에서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경남이 상승세를 타자 김주영 선수에게 기회가 연거푸 주어지게 되었다. 경남도 김주영 선수도 운이 좋았던셈.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쳐보이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아시안게임]]도 다녀오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국가대표]]에도 선발되는 등 큰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2011시즌을 앞두고 [[명지대학교]]와의 연습 경기에서 전방 [[십자인대]]가 완파당하며 2011시즌 대부분을 날려 먹는 지경에 이른다.<ref>다만 이 부상으로 군면제를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할듯..</ref> 이후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재활에 매진한 김주영은, 11시즌 막판 복귀 후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경남 팬들에게 그의 이름을 다시 각인시켰다. 하지만 2011시즌 종료 후 반전이 일어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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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시절과 중국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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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 시절과 중국 진출 ==
그렇게 본인이 고대하던 [[FC GS]]에 입단한 김 선수는 2014년까지 주전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이후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상강]]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해외 진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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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본인이 고대하던 [[FC GS]]에 입단한 김 선수는 2014년까지 주전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이후 [[중국 슈퍼 리그]]의 [[상하이 상강]]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해외 진출에 성공하였다.
       
== 플레이 스타일 ==
 
== 플레이 스타일 ==
김주영은 빠른 주력을 이용한 뒷공간 커버와 상대를 괴롭히는 강한 신체적 능력이 특징이다.  과거 경남에서 활약했던 [[산토스2|산토스]]의 뒤를 이어 4번을 달고있다. 그에게 모 경남팬은 '''산토스의 재림'''이라 평가하기도..<ref>커버 플레이와 기술적인 태클에 능한 산토스의 모습을 닮았고, 키마저 184cm로 똑같다. 그런데 파울 수에 비해 경고 수가 적어 경기 운영도 더 잘 하는 것 같다. <del>올레!</del></ref>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고 오랜기간 필드를 떠나있었음에도, 여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가치를 더 높여주고 있다. 하지만 GS 이적 초반 [[벤치히터]]로 전락했으며 경기에 10여 초 출장하는 굴욕을 남기기도 했다. <del>그러게 왜갔냐.</del> 하지만 지금은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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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은 빠른 주력을 이용한 뒷공간 커버와 상대를 괴롭히는 강한 신체적 능력이 특징이다.  과거 경남에서 활약했던 [[산토스2|산토스]]의 뒤를 이어 4번을 달고있다. 그에게 모 경남팬은 '''산토스의 재림'''이라 평가하기도..<ref>커버 플레이와 기술적인 태클에 능한 산토스의 모습을 닮았고, 키마저 184cm로 똑같다. 그런데 파울 수에 비해 경고를 받는 수가 적어 경기 운영면에서는 산토스보다 우위라는 평가도 있었다.</ref> 특히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고 오랜 기간 필드를 떠나있었음에도, 여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가치를 더 높여주고 있다. GS 이적 초반에는 [[벤치히터]]로 전락, 경기 종료 10여초를 남기고 출장하는 굴욕을 남기기도 했지만 기어코 주전으로 발돋움한 점도 높이 살만한 점.
       
== 성격 ==
 
== 성격 ==
경남 선수 중에서 최고의 프로 의식을 가졌다 평가할 만 한 선수. [[오재석]]과 함께 팀을 위해 헌신하는 멘탈은 최상급이라는 의견이 많다. 팀을 생각하는 마음도 잘 드러내 경남의 레전드로 남아줬으면 하는 선수. 항상 쾌활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데다, 말하는 것도 재미있어 인기가 많다. 한마디로 '''행복 전도사'''라는 트위터 바이오가 아깝지 않은 선수다. 근데 최근 이적논란으로 팀 분위기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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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선수 중에서 최고의 프로 의식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오재석]]과 함께 팀을 위해 헌신하는 멘탈은 최상급이라는 의견. 팀을 생각하는 마음도 잘 드러내 경남의 레전드로 남아줬으면 했었다고..<ref>항상 쾌활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데다, 말하는 것도 재미있어 인기가 많았다. 한마디로 '''행복 전도사'''라는 트위터 바이오가 아깝지 않은 선수라는 평.</ref> 근데 이적 논란으로 팀 분위기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떠나면서 경남팬들에게는 씁쓸한 추억 거리로 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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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땐 [[리니지]], 호주에 있을땐 [[풋볼매니저]], 경남 입단 후 [[피파온라인]], 그리고 독일에 재활하러 갔을 때 [[위닝일레븐]]에 빠지는 등 상당한 덕후 기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 인생을 말아먹는 막장게임들로 악명이 높은데 축구선수로 번듯이 성공하다니 대단할 따름
 
* 어렸을 땐 [[리니지]], 호주에 있을땐 [[풋볼매니저]], 경남 입단 후 [[피파온라인]], 그리고 독일에 재활하러 갔을 때 [[위닝일레븐]]에 빠지는 등 상당한 덕후 기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 인생을 말아먹는 막장게임들로 악명이 높은데 축구선수로 번듯이 성공하다니 대단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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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8월 13일 [[창원축구전용구장]]에서 있었던 수원과의 리그경기에서 경남FC 자체방송 해설을 맡기도 하였다. 당시 십자인대 파열로 재활중이던 김주영이 자청해서 한 일이라고. 하지만, 경남이 [[스테보]]와 [[곽희주]]에 연속골을 얻어맞자, 김주영은 한숨만 푹푹쉬고 간간히 아이씨 아이씨 하는 모습을 연출. 편파해설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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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8월 13일 [[창원축구전용구장]]에서 있었던 수원과의 리그 경기에서 경남 FC 자체 방송 해설을 맡기도 하였다. 당시 십자인대 파열로 재활중이던 김주영이 자청해서 한 일이라고. 하지만, 경남이 [[스테보]]와 [[곽희주]]에 연속골을 얻어맞자, 김주영은 한숨만 푹푹 쉬고 간간히 아이씨 아이씨 하는 모습을 연출. 편파해설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 FC GS로의 이적 파동 당시, '''자기는 홍제동이 고향이며, 그곳에 살던 시절부터 FC GS에 뛰는게 꿈이었다.'''는 식의 인터뷰를 남겨 이후 K리그 팬들에게 '''홍제동 주민'''이라는 애칭(?)을 얻게되었다.  
 
* FC GS로의 이적 파동 당시, '''자기는 홍제동이 고향이며, 그곳에 살던 시절부터 FC GS에 뛰는게 꿈이었다.'''는 식의 인터뷰를 남겨 이후 K리그 팬들에게 '''홍제동 주민'''이라는 애칭(?)을 얻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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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 2014 || {{팀/GS}} || [[K리그 클래식]] ||
 
| 2012 ~ 2014 || {{팀/GS}} || [[K리그 클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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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 현재 || {{국기그림|중국}} 상하이 상강 || [[중국 슈퍼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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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 2016 || {{국기그림|중국}} 상하이 상강 || [[중국 슈퍼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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