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가 없어 텐트를 치고 자는건 기본. 김기복 감독은 선수들을 훈련시키는 시간보다 돈빌리러 다니느라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많았고, 전북 버팔로 형편을 취재하러 간 기자에게 김기복 감독이 통사정해 돈을 꾸어서 선수단 밥값을 해결(?)하는 등 전설같은 일화를 남겼다. 결국 전북 버팔로는 1994년 11월 [[일화 천마]]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해체되었고 [[정몽준]] 당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협력업체 현양이 창단하고 현대자동차를 메인 스폰으로 [[전북 다이노스]]를 재창단 함에 따라 전북 버팔로는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다. 이후 전북 버팔로 축구단의 [[백송]], [[김경래]] 등 몇몇 선수는 재창단한 전북 현대 다이노스와 계약을 맺으며 프로 생활을 이어갔으나 대부분의 선수는 1년도 안되는 짧은 프로 생활을 마치고 전북 버팔로와 운명을 같이하고 말았다. | 숙소가 없어 텐트를 치고 자는건 기본. 김기복 감독은 선수들을 훈련시키는 시간보다 돈빌리러 다니느라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많았고, 전북 버팔로 형편을 취재하러 간 기자에게 김기복 감독이 통사정해 돈을 꾸어서 선수단 밥값을 해결(?)하는 등 전설같은 일화를 남겼다. 결국 전북 버팔로는 1994년 11월 [[일화 천마]]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해체되었고 [[정몽준]] 당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협력업체 현양이 창단하고 현대자동차를 메인 스폰으로 [[전북 다이노스]]를 재창단 함에 따라 전북 버팔로는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다. 이후 전북 버팔로 축구단의 [[백송]], [[김경래]] 등 몇몇 선수는 재창단한 전북 현대 다이노스와 계약을 맺으며 프로 생활을 이어갔으나 대부분의 선수는 1년도 안되는 짧은 프로 생활을 마치고 전북 버팔로와 운명을 같이하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