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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텐 폭발!? ==
 
== 포텐 폭발!? ==
2007년 [[엔디 에글리]]가 부산 신임 감독에 부임함에 따라, 박성호는 새로운 전기를 맡게 되었다. 2006년까지는 박성호가 없어도 부산의 득점루트를 개척했던 [[뽀뽀]]와 [[소말리아]]등이 팀을 떠나게 됨에따라, 부산 선수들은 좋든 싫든 박성호 선수에게 볼을 집중해주는 상황에 처하게 되엇고<ref>여기에 에글리가 뽀뽀와 소말리아 대타로 데려온 [[윌리엄]]과 [[페르난도]]는 K리그 역대 최악의 외국인 반열에 오를만한 잉여였기에 박성호 외에 대안이 없었다.</ref> 박성호는 순식간에 팀의 운명을 짊어진 특급 공격수의 역할을 요구받기에 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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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엔디 에글리]]가 부산 신임 감독에 부임함에 따라, 박성호는 새로운 전기를 맡게 되었다. 2006년까지는 박성호가 없어도 부산의 득점루트를 개척했던 [[뽀뽀]]와 [[소말리아]]등이 팀을 떠나게 됨에따라, 부산 선수들은 좋든 싫든 박성호 선수에게 볼을 집중해주는 상황에 처하게 되엇고<ref>여기에 에글리가 뽀뽀와 소말리아 대타로 데려온 [[윌리안]]과 [[페르난도2|페르난도]]는 K리그 역대 최악의 외국인 반열에 오를만한 잉여였기에 박성호 외에 대안이 없었다.</ref> 박성호는 순식간에 팀의 운명을 짊어진 특급 공격수의 역할을 요구받기에 이른 것이다.  
    
박성호 선수의 역할에 부산팬 대부분은 회의적인 (정확히는 절망에 가까운) 시선을 보냈고, 박성호를 믿느니 차라리 2005년 부산의 전기리그 우승을 견인했던 [[루시아노]]의 복귀에 희망을 걸어보자는게 다수의 견해였다. 그런데 이게 왠걸!?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시즌 첫골을 터뜨리더니 4월 7일에는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려 부산의 시즌 첫승을 안기더니, 5월 5일 어린이날 對 인천전에는 데뷔 7년만에 멀티골을 기록. 박성호의 포텐이 드디어 터지는가 부산빠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었다.<ref>비슷한 시기에 박성호 선수 부인이 임신중이었기 때문에, 역시 아버지의 힘은 대단하다고 감탄했었다.</ref> 인천전 2골을 몰아친 기세로 좀 더 활약을 이어갔으면 좋았겠지만, 박성호 선수가 점점 나아지는 것과 반비례하여, 팀의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었다. 결국 2007년 박성호는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부산 시즌 득점의 약 25%를 책임져 에이스의 역할을 아쉽게나마 하려고 노력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년이 기대되는 선수로 기대감이 높았다. (거기다 군필에 26살이라는 어린 나이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2008년 시즌을 앞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대전 시티즌]]의 [[정성훈]], [[김창수]] 선수와 박성호 선수를 비롯, [[이여성]], [[송근수]] 선수를 포함한 2:3 대형 트레이드 카드로 박성호 선수가 포함되면서 박성호 선수는 부산 생활을 정리하고 대전에 입단하게 된다.
 
박성호 선수의 역할에 부산팬 대부분은 회의적인 (정확히는 절망에 가까운) 시선을 보냈고, 박성호를 믿느니 차라리 2005년 부산의 전기리그 우승을 견인했던 [[루시아노]]의 복귀에 희망을 걸어보자는게 다수의 견해였다. 그런데 이게 왠걸!?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시즌 첫골을 터뜨리더니 4월 7일에는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려 부산의 시즌 첫승을 안기더니, 5월 5일 어린이날 對 인천전에는 데뷔 7년만에 멀티골을 기록. 박성호의 포텐이 드디어 터지는가 부산빠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었다.<ref>비슷한 시기에 박성호 선수 부인이 임신중이었기 때문에, 역시 아버지의 힘은 대단하다고 감탄했었다.</ref> 인천전 2골을 몰아친 기세로 좀 더 활약을 이어갔으면 좋았겠지만, 박성호 선수가 점점 나아지는 것과 반비례하여, 팀의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었다. 결국 2007년 박성호는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부산 시즌 득점의 약 25%를 책임져 에이스의 역할을 아쉽게나마 하려고 노력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년이 기대되는 선수로 기대감이 높았다. (거기다 군필에 26살이라는 어린 나이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2008년 시즌을 앞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대전 시티즌]]의 [[정성훈]], [[김창수]] 선수와 박성호 선수를 비롯, [[이여성]], [[송근수]] 선수를 포함한 2:3 대형 트레이드 카드로 박성호 선수가 포함되면서 박성호 선수는 부산 생활을 정리하고 대전에 입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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