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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이트 추가됨 ,  2011년 3월 8일 (화)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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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은 아작시오에서 머문 일주일동안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가지고 있는 모든 기량을 보여주었다.  
 
김석은 아작시오에서 머문 일주일동안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가지고 있는 모든 기량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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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세살 많은 선수들과 두팀으로 나뉘어 가진 연습경기에서 10명의 선수를 개인기로 제친 후 골을 넣기도 하자 선수들은 다음번 연습경기때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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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선수들과 두팀으로 나뉘어 가진 연습경기에서 10명의 선수를 개인기로 모두 제친 후 골을 넣자 두세살 많은 형들은
테스트 온 한국의 15세 동생을 서로 자기팀으로 데려가겠다며 신경전을 벌이는 등 야단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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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연습경기때부터는 테스트 온 한국의 15세 동생을 서로 자기팀으로 데려가겠다며 신경전을 벌이는 등 야단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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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디렉터도 유사이래 최고의 선수를 보았다며 극찬했다.  
 
유소년 디렉터도 유사이래 최고의 선수를 보았다며 극찬했다.  
    
김석이 이처럼 열렬한 극찬을 받아 본 곳은 아작시오가 처음이었다. 그러나 극찬만큼이나 잊을 수 없는 기억이 아작시오에 있다.  
 
김석이 이처럼 열렬한 극찬을 받아 본 곳은 아작시오가 처음이었다. 그러나 극찬만큼이나 잊을 수 없는 기억이 아작시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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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김석은 마지막 날 프로 리저브와의 연습경기에서 큰 부상을 입었고 결국 3개월간 깁스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15세 김석은 마지막 날 프로 리저브와의 연습경기에서 큰 부상을 입었고 결국 3개월간 깁스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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