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교 졸업 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2017]]을 통해 프로 직행 선수 자격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였다. | + | 고교 졸업 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2017]]을 통해 프로 직행 선수 자격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였다. 데뷔 시즌인 2017년 6월까지 후보 선수에 머무르며 [[R리그]]에 출전하였으며, 6월에 펼쳐진 [[안산 그리너스 FC]]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성공하는 눈부신 활약을 통해 주전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14라운드 [[FC GS]]와 경기에서 후보 명단에 첫 선을 보였으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6라운드 [[강원 FC]]와 경기에서 깜짝 선발 출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 경기에서 [[염기훈]] 선수를 대신해 [[조나탄]]과 투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유주안 선수는 전반 3분 만에 [[조나탄]]의 득점을 도우며 1호 공격 포인트를, 그리고 전반 44분에 [[조나탄]]의 도움을 받아 프로 데뷔 첫 골을 넣어 프로 첫 경기에 1골 1도움을 올리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수원은 유주안 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전반전에 3-1로 크게 앞섰으나, 후반들어 안일한 수비로 실점을 내주고 종료 직전에 [[조원희]] 선수의 자책골로 3-3으로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는데, 이런 좋지 못한 상황 속에서도 유주안 선수는 큰 주목을 받았다.<ref>수원에서 데뷔한 신인 중 가장 뛰어난 공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