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활약으로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쿠아쿠는 소속팀 [[충주 험멜]]이 2017년들어 해체 수순을 밟는 것이 확정되게 되면서 [[K리그 클래식]] 소속의 구단들과 염문설을 뿌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2017년 1월이 넘도록 별다른 소식이 없었고, 1월 8일에 [[FC 안양]]으로 입단이 확정적이라는 이적 시장 뉴스가 발표되면서 안양에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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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활약으로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쿠아쿠는 소속팀 [[충주 험멜]]이 2017년들어 해체 수순을 밟는 것이 확정 되면서 [[K리그 클래식]] 소속의 구단들과 염문설을 뿌리기도 하였으나 [[K리그 챌린지]] 소속의 [[FC 안양]]으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안양에서는 충주에서와 마찬가지로 중원에서 활동, 피지컬을 활용한 강력한 대인마크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여름 이후로 안양의 팀 분위기가 떨어지면서 쿠아쿠의 경기력도 기복을 보였고, 상대 선수를 놓쳐 뒤늦게 거칠게 제압하면서 많은 경고를 받아 경기 운영 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