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에 참가하게 되었다. 팀 명칭은 '''전북 버팔로 축구단'''이었으며, 완산 푸마 사태로부터 무려 2년여가 지난 뒤의 일이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물의로 인해 구단 스스로 드래프트에는 참여하지 않았고<ref>그러나 이 역시 표면적인 이유였고,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새로운 선수를 지명하여 계약금을 줄 여유가 없어서 불참하는것으로 보는 시선들이 많았다. 드래프트에 참여하더라도 선수들은 작년처럼 7구단에 지명될것을 우려하여 드래프트 참가를 포기하는일이 반복됐을 가능성이 높았다.</ref> 완산 푸마의 프로리그 참가가 무산되며 그동안 드래프트와 트레이드로 이뤄놓은 전력들도 | 프로축구에 참가하게 되었다. 팀 명칭은 '''전북 버팔로 축구단'''이었으며, 완산 푸마 사태로부터 무려 2년여가 지난 뒤의 일이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물의로 인해 구단 스스로 드래프트에는 참여하지 않았고<ref>그러나 이 역시 표면적인 이유였고,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새로운 선수를 지명하여 계약금을 줄 여유가 없어서 불참하는것으로 보는 시선들이 많았다. 드래프트에 참여하더라도 선수들은 작년처럼 7구단에 지명될것을 우려하여 드래프트 참가를 포기하는일이 반복됐을 가능성이 높았다.</ref> 완산 푸마의 프로리그 참가가 무산되며 그동안 드래프트와 트레이드로 이뤄놓은 전력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