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번째 줄: |
24번째 줄: |
|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 | | |
− | * 현 소속팀 : {{팀|수원|2017}} | + | * 현 소속팀 : {{팀|수원|2018}} |
| | | |
− | * [[등번호]] : 99 | + | * [[등번호]] : 4 |
| {{col-3}} | | {{col-3}} |
| * K리그 기록 | | * K리그 기록 |
47번째 줄: |
47번째 줄: |
| | rowspan=2|2017 || {{왼}}|{{팀|아산|2017}} || 12 || 1 || 3 || 0 || 4 || 0 | | | rowspan=2|2017 || {{왼}}|{{팀|아산|2017}} || 12 || 1 || 3 || 0 || 4 || 0 |
| |- | | |- |
− | | {{왼}} | {{팀|수원|2017}} || 클래식 || 0 || 0 || 0 || 0 || 0 || 0 | + | | {{왼}} rowspan=2| {{팀|수원|2018}} || rowspan=2|클래식 || 0 || 0 || 0 || 0 || 0 || 0 |
| + | |- |
| + | | 2018 || 0 || 0 || 0 || 0 || 0 || 0 |
| |- style="background:#C0C0C0" | | |- style="background:#C0C0C0" |
| ! rowspan=2|통산 ||colspan=2| [[K리그 클래식]] ||107||21|| 12||2||24||0 | | ! rowspan=2|통산 ||colspan=2| [[K리그 클래식]] ||107||21|| 12||2||24||0 |
53번째 줄: |
55번째 줄: |
| ! colspan=2| [[K리그 챌린지]] || 60 || 17 || 10 || 2 || 16 || 0 | | ! colspan=2| [[K리그 챌린지]] || 60 || 17 || 10 || 2 || 16 || 0 |
| |} | | |} |
− |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12월 1일 기준 | + |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8년 3월 1일 기준 |
| :{{연맹선수기록|ID=20110187}} | | :{{연맹선수기록|ID=20110187}} |
| {{col-end}} | | {{col-end}} |
70번째 줄: |
72번째 줄: |
| | | |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 === |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 === |
− | 2013시즌까지 광주에서 훌륭한 활약을 보여준 김은선을 주목한 것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였다. 협상 끝에 2014년 1월, 김은선은 이적료 6억원에 수원으로의 이적을 확정짓게 된다. 수원에 입단 후, 수원의 중원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동시에 [[김두현]]의 뒤를 받쳐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수원의 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여기에 2014년 말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다만 이곳 저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탓에 체력적인 부담이 생기진 않을지 걱정하는 시선도 있다. 김은선은 37경기에 출전하여 헌신적인 플레이로 수원 삼성의 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김은선의 영입은 성공적이었다는 평을 받으며 2013년 영입한 [[홍철]] 처럼 '''신의 한수'''라고 불리며 팬들에게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 + | 2013시즌까지 광주에서 훌륭한 활약을 보여준 김은선을 주목한 것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였다. 협상 끝에 2014년 1월, 김은선은 이적료 6억원에 수원으로의 이적을 확정짓게 된다. 수원에 입단한 이후로 시즌 초반에는 부진을 겪으며 하프 타임에 교체되는 등, 여러모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잠깐의 슬럼프를 극복하고<ref>이 시절에 과거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활동하였고, [[광주 FC]] 시절 잠시 팀 동료로 지낸 [[박호진]]과 연락을 취하며 어려움을 호소하였다고 한다. 여기에 박호진은 극복하지 못하면 "수원병"에 걸려 그저그런 선수로 남는다며 조언을 해줬다고 한다.</ref> 수원의 중원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동시에 [[김두현]]의 뒤를 받쳐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수원의 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여기에 2014년 말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김은선은 37경기에 출전하여 헌신적인 플레이로 수원 삼성의 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김은선의 영입은 성공적이었다는 평을 받으며 2013년 영입한 [[홍철]] 처럼 '''신의 한수'''라고 불리며 팬들에게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듬해 2015년에는 지난 시즌의 맹활약에 힘입어 핵심 선수로 지명도를 높여 부주장에 선임되고 시즌 개막 이후로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였다. 첫 출전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활약을 이어갔고,<ref>[[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브리즈번 로어]]와 경기에서는 감기몸살이 걸려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에서도 [[조지훈]]의 실책성 플레이를 홀로 채우는 헌신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 경기 이후로는 잠시 컨디션 난조에 빠지기도 하였다.</ref>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는 종료 직전 역전골을 넣어 팀 승리의 주역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런 상승세는 장기 부상으로 한 풀 꺾이게 되고 말았다. 2015년 5월 2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 경기에서 후반 15분에 [[최보경]]의 거친 태클에 부상을 당하였다. 이 경기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김은선의 교체 아웃 이후로 중원 싸움에서 밀려 속수무책으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ref>부상 당한 직후에는 다시 경기장으로 복귀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통증을 호소하며 [[카이오]]와 교체되고 말았다.</ref> 이후 복귀 날자를 잡으며 재활에 매진하였고, 9월 23일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 교체 출전으로 깜짝 복귀하였으나 사실상 시즌 아웃이었다. 이에 김은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전술을 구사하던 수원은 고육지책으로 [[조성진]], [[오범석]] 등을 포지션 변경시켜 활용하였으나 모두 완벽한 대체는 아니었다. |
− | | |
− | 김은선은 다음 시즌에도 핵심선수로 수원 삼성 미드필더로 활약할 것으로 보이며 2015시즌을 앞두고 부주장으로 선임되었다. 김은선은 시즌이 시작한 후, [[AFC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경기에서 고루 출전하고 있으며 3월에 있었던 [[AFC 챔피언스리그]] [[브리즈번 로어]] 원정 경기에서는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최악인 상황에서도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하는 투지를 보여주었다.<ref>김은선은 경기 종료 후 탈진하여 병원으로 갔다고 한다. 그 경기에서는 같이 선발 출전하였던 [[조지훈]]의 수비 상황에서 실책성 플레이와 위치선정 미스가 너무나도 많았기에 김은선이 쉴 틈 없이 계속 뛰어다니게 만들었다. 김은선은 휴식이 필요한 시점에서 쉬지도 못하고 혼자서 두 몫까지 해버리게 돼 버렸다..</ref> 컨디션을 회복한 김은선은 다시 경기에 출전하였고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는 종료 직전 역전 골을 성공시켜 팀의 극장골의 주인공이 됐었다. 그러나 김은선은 이러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없게 되었다. 5월 2일,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은선은 전반 내내 미드필드 라인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반전이 약 15분 정도 흐른 시점에서 전북 현대의 [[최보경]]의 태클에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ref>김은선은 부상 직후 치료를 받고 몇 분이 흐른 뒤, 본인이 뛸 수 있다고 생각되어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갔으나 다시 주저 앉게 되었고 [[카이오]]와 교체되었다. 전반 내내 전북 현대를 상대하여 미드필더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던 수원 삼성이지만 선제골 실점 후 김은선 마저 부상으로 교체되자 이후 손쓸 수 없게 미드필더가 밀려버리게 되었다.</ref> 김은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전술을 구사했었던 수원 삼성에게는 김은선의 부상은 위기와 같은 상황이었다. 수원 삼성은 김은선의 롤을 대신 해줄 수 있는 선수를 찾기 위해서 여러 선수를 실험해 봐야만 했다. 최종적으로 [[조성진]]이 이에 맞는 선수로 스플릿 라운드까지 김은선 대체자로 뛰었지만 임시 해결책은 점차 한계를 보이며 리그 후반기가 넘어가는 시점에서부터 김은선의 공백이 아쉽게 되었다.<ref>[[조성진]]은 갑작스런 포지션 변경 후 좋은 활약을 펼쳐 김은선의 공백을 가장 잘 채워주었지만 몇 부분에서 한계가 있어서 수원 삼성의 전술에서 필수 사항인 전방압박을 구사하기 힘들게 되었다.</ref> 김은선 또한 시즌 내내 계속 재활에 전념하게 되었지만 제대로 된 복귀는 15시즌 동안 할 수 없게되었다. 김은선은 시즌 중 리그 후반기인 9월 23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후반 30분 [[산토스3|산토스]]와의 교체로 깜짝 복귀했었지만<ref>모 기자가 특정 매체에서 김은선이 시즌아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한 반발(?)로 직접 경기에 뛴 것으로 보인다. 당시 부상 이후에 시즌 아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이 없었고 김은선은 복귀 시점에서 몸상태가 올라오지 못하거나 부상 부위가 좋아지지 않아서 복귀 시점이 계속 밀리는 상황이었는데, 시즌아웃이라고 단정하여 말하는 것은 별로 달갑게 보일리 없는 상황이었다.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김은선은 경기 중 '''일부러'''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경기 상황을 보고 출전한 느낌이다. 당시 스코어도 2점이나 앞선 상태에서 경기도 장악한 상황이라 김은선이 출전하기에 부담이 적어진 시점이기도 했었다. 더욱이 투입 후에는 [[조성진]]은 수미로 그대로 있었고 김은선은 공격진영에 치우친 상태에서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지 않는 모습이었다.</ref> 완벽하게 복귀했다고 보기에는 무리였다. 이처럼 김은선은 깜짝 복귀를 제외하고는 전력에 이탈한 상태로 재활에만 전념하게 된 모습으로 2015년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2014년 상승세를 부상으로 이어가지 못한 것이 김은선에게는 매우 아쉬운 시즌으로 남게 되었다.
| |
| | | |
− | 2016년을 앞두고 군 입대를 선택해 [[안산 무궁화 FC]]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시즌 초반에는 부상 여파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으나, 회복 후에는 주전 전력에 올라 경기를 소화하였다. 시즌 중에는 중앙 수비로 출전하기도 하였으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기도 하였으며 2017년에는 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 + | 2016년을 앞두고 군 입대를 선택해 [[안산 무궁화 FC]]에서 활동하게 되었다.<ref>2017년 아산시로 연고이전해 [[아산 무궁화 FC]]로 팀명이 변경되었다.</ref> 시즌 초반에는 부상 여파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으나, 회복 후에는 주전 전력에 올라 경기를 소화하였다. 시즌 중에는 중앙 수비로 출전하기도 하였으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기도 하였으며 2017년에는 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군 생활 막바지에 부상을 당하였고 이는 2017년 후반기에 복귀한 수원에서도 여파가 있었다. 2018년 시즌을 앞두고 4시즌 동안 주장을 역임한 [[염기훈]]에 이어 신임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