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1월 28일, [[KEB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8]] 준플레이오프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 선발 출전하였다가 전반 7분에 대전 [[윤경보]]와 헤딩 경합 도중 정수리부터 추락하면서 의식을 잃는 아찔한 부상을 당하였다. 다행히도 [[김희곤]] 주심과 양팀 선수단의 빠른 대처로 큰 위기를 모면하였다. 이승모는 병원 이송 이후 미세골절 외 특이사항이 없다고 하며 완전 회복까지는 2-3개월이 소요되는 부상이라는 진단을 받아 지켜본 사람들의 걱정을 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