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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번째 줄: − − − == 뺑소니 == − 선수 생활 정리 뒤 개인사업 중이라던 김씨의 소식이 들려온건 2010년 겨울의 일이었다. 무면허 상태로 무단횡단하던 행인을 치고 뺑소니로 달아난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그것. 당시 김씨는 뺑소니 장면을 촬영한 택시의 CCTV 판독 끝에 5일만에 체포되었다는 기사가 나오기까지 하였었다. 그러나 2015년 현재, 해당 기사 및 관련 보도는 모두 삭제된 상황이며 이후 수사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또한 판단할 길이 없는바, 명예훼손 방지 차원에서 본 문서의 수정 및 Hall of Shame 목록에서도 삭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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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생활 ==
== 프로 생활 ==
2003년 시즌을 앞두고 계약금 3억, 연봉 2천만원에 [[부산 아이콘스]]에 입단하였다. 당대 최고급 대우. 그러나 청소년대표 시절, 무릎 부상에도 억지로 경기를 뛰던 통에 무릎이 완전히 망가져버려 좀처럼 회복되질 않았다. 여기에 김수형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이 당시 부산 감독인 [[이안 포터필드]]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기도 했고.. 결국 김수형 선수는 재활을 하는둥 마는둥 선수 생활 외적으로 문제를 보이다 부산으로부터 방출되었다. 이후, 선수생활을 쉬다가 2008년부터 [[내셔널리그]]에 참가한 [[김해시청 축구단]]에 입단, 부경대 시절 은사인 [[박양하]] 전 김해시청 감독의 조련 아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였다. 그러다 2009년 또 무릎부상이 도지면서 은퇴를 선언하였다. 청소년대표 시절 기대에 비하면 이후 행보에 아쉬움이 남는 선수였다.
2003년 시즌을 앞두고 계약금 3억, 연봉 2천만원에 [[부산 아이콘스]]에 입단하였다. 당대 최고급 대우. 그러나 청소년대표 시절, 무릎 부상에도 억지로 경기를 뛰던 통에 무릎이 완전히 망가져버려 좀처럼 회복되질 않았다. 여기에 김수형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이 당시 부산 감독인 [[이안 포터필드]]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기도 했고.. 결국 김수형 선수는 재활을 하는둥 마는둥 선수 생활 외적으로 문제를 보이다 부산으로부터 방출되었다. 이후, 선수생활을 쉬다가 2008년부터 [[내셔널리그]]에 참가한 [[김해시청 축구단]]에 입단, 부경대 시절 은사인 [[박양하]] 전 김해시청 감독의 조련 아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였다. 그러다 2009년 또 무릎부상이 도지면서 은퇴를 선언하였다. 청소년대표 시절 기대에 비하면 이후 행보에 아쉬움이 남는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