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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드 당시에는 대전팬들도 노발대발했지만, 노용훈 선수가 승부조작 파문 이후 만신창이가 되었던 대전 미드필더진에 나름대로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불만은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 대전에서는 홀딩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는데.. 2011시즌 종료 후 [[강원 FC]]로 이적하면서 대전팬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왔으면 활약이라도 제대로하고 가던가 ㅎㄷㄷ.. 아마도 노용훈 선수의 대전행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던 [[신진원]] 코치가 [[강원 FC]]로 자리를 옮겼기 때문에 노선수도 강원 FC로 이적한게 아닌가 생각된다. 이처럼 신코치만 믿고 강원행을 결정했던 노용훈은 2012년 6월, [[김상호]] 감독이 강원 FC에서 경질되면서 신진원 코치도 동반 사임되는 통에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고말았다. 결국 동년 7월 노용훈 선수는 강원 FC에서 퇴단해 대전 시티즌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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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주전을 잡지 못해서인지 체력적인 부분에서 열세를 보이는 면이 다소 눈에 띈다. 과감하게 슈팅을 많이 하는 편이며, 홀딩임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으로 상대에게 파울로 끊지 못하고 손을 많이 쓰는 편이라 카드를 많이 받는 것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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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노용훈.jpg|160픽셀|섬네일|경남 시절의 노용훈]]
[[File:노용훈.jpg|160픽셀|섬네일|경남 시절의 노용훈]]
'''노용훈'''(1986년 3월 29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미드필더이다.
'''노용훈'''(1986년 3월 29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미드필더이다.
:{{연맹선수기록|ID=2009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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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년 생활 ==
== 유소년 생활 ==
== 프로 생활 ==
== 프로 생활 ==
[[2009년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으로 [[경남 FC]]에 입단하였다. 동계훈련에서 [[조광래]] 감독에게 낙점을 받았으며, 2009년 3월부터 1군 무대에 선발 출장해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같은해 5월까지 꾸준히 중앙 미드필더에서 패스를 뿌려주는 역할을 담당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출장기록이 없고, 계속 리저브에 머물렀다. 이후로는 경남에서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1년 계약을 마친 후 계약만료로 방출되었다. 경남에서 퇴단 후, 입단테스트를 거쳐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였으며 2010시즌과 2011시즌 초반까지 부산에서는 2군에 머물렀다, 1군에 올라갈만 하면 부상을 당해 출장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래도 [[안익수]] 감독 부임 후, 기회를 잡은듯. 연습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2011년 6월 29일 컵대회에서 부산 입단 1년 6개월여만에 마수걸이 데뷔전을 치루었다. 이후, 2011년 7월 12일 [[대전 시티즌]]의 [[황재훈]] 선수와 1:1 트레이드되어 화제가 되었다. [[신진원]] 당시 대전 시티즌 감독대행이 연세대학교 축구부 코치시절부터 노용훈 선수를 눈여겨보고 있었다고. 결국 노용훈 선수 영입을 부산에 타진한 대전과 수비수가 고갈된 부산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
[[2009년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으로 [[경남 FC]]에 입단하였다. 동계훈련에서 [[조광래]] 당시 경남 감독에게 낙점을 받으며, 번외지명임에도 불구 데뷔 시즌부터 1군 무대에서 선발 출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f>보통 번외지명은 1군 데뷔는 커녕 시즌 내내 2군만 뛰다 1시즌이 끝나면 칼같이 방출되는게 예삿일이다.</ref> 이후 2009년 5월까지 꾸준히 중앙 미드필더에서 패스를 뿌려주는 역할을 담당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1군이 아닌 리저브에 머무르다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경남에서 퇴단하였다. 이후 겨울 입단 테스트를 거쳐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였으나 2010시즌은 물론 2011시즌 초반까지 부산에서도 내리 2군에만 머물렀다, 1군에 올라갈만 하면 부상을 당해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다고.. 다행히 [[안익수]] 감독 부임 후 연습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 눈도장을 받아냈고 2011년 6월 29일 컵대회에서 부산 입단 1년 6개월여만에 마수걸이 데뷔전을 치르며 1군 무대 복귀에 성공하였다. 이후, 2011년 7월 12일 [[대전 시티즌]]의 [[황재훈]] 선수와 1:1 트레이드 되며 부산을 떠났다 [[신진원]] 당시 대전 시티즌 감독대행이 연세대학교 축구부 코치 시절부터 노용훈 선수를 눈여겨보고 있었다고. 결국 노용훈 선수 영입을 부산에 타진한 대전과 수비수가 고갈된 부산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
당시 대전 팬들은 황재훈의 가능성을 높게 점치던터라,<ref>전통적으로 대전 팬덤은 승부욕 좋은 파이터형 수비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데 황재훈 선수가 여기에 딱 부합하는 기대주였다.</ref> 본 이적건에 대해 노발대발 하기도 하였으나.. 노용훈 선수가 승부조작 파문 이후 만신창이가 되었던 대전 미드필더진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성공하서 상기 불만은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 대전에서는 홀딩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는데.. 허나 11시즌 종료 후 [[신진원]] 코치를 따라가듯 [[강원 FC]]로 자리를 옮겼다가 2012년 6월, [[김상호]] 감독이 강원 FC에서 경질될때 신진원 코치도 동반 사임하자 노선수도 동년 7월 다시금 강원 FC에서 퇴단해 대전 시티즌으로 돌아오는등 통 한 팀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모습을 보여줬다.결국 대전 복귀 후 12시즌 후반기 9경기를 나섰으나 [[유상철]] 대전 감독의 퇴진과 함께 노선수도 팀을 떠났으며, 이후 태국 리그 등 해외 진출을 모색하다가 13년 중반 군입대를 하였다고 전해진다.
대전 복귀 후 12시즌 후반기 9경기를 나섰으나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유상철]] 감독의 퇴진과 함께 노선수도 팀을 떠났으며, 이후 태국리그 등 해외진출을 모색하다가 13년 중반 군입대를 하였다고 한다.
== 플레이 스타일 ==
== 플레이 스타일 ==
팀 사정에 맞춰 어떨때는 공미로 어떨때는 홀딩으로 활동한느등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부상운이 안좋았고 한 팀에 정착하지 못하고 계속 떠돈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선수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