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1 바이트 추가됨
, 2011년 6월 20일 (월) 04:25
잔글'''조선체육협회'''(朝鮮體育協會)는 일제강점기 조선내 스포츠 단체를 관리하기 위해 1919년 2월 18일 설립된 체육단체이다. 재조선 일본인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조선신궁대회]]의 개최 및 [[메이지신궁경기대회]]의 출전을 주관하였다. 조선인에 의해 설립된 [[조선체육회]]와 경쟁관계에 있었으나, 1938년 조선체육회가 탄압 해체 된 후에는 해방전까지 조선내 유일한 종합 체육단체이었다. 한국 체육계에서는 흑역사화 된 단체.
== 역사 ==
일본의 조선 강제병합 이후 일제는 조선내에 근대 스포츠를 보급하는데, 이는 재조선 일본인들이 만든 체육단체에 의해 주도되었다. 그중 1918년 조선에 있는 정구단이 모여 만들어진 "경성정구회"와 1919년 1월 만들어진 "경성야구협회"가 1919년 2월 18일 통합하여 만들어진 단체가 '''조선체육협회'''이다.
== 같이보기 ==
* [[조선체육회]]
* [[조선신궁대회]]
* [[메이지신궁경기대회]]
[[분류:체육단체]][[분류:일제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