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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7월 23일 (토) 16:35
잔글'''박현범'''(朴玹範, 1987년 5월 7일 광주광역시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으로 뛰고 있다.
== 프로필 ==
[[File:박현범.jpg|250픽셀|섬네일|박현범]]
* 이름 : '''박현범'''
* [[K-리그 등록명|등록명]] : 박현범
* 출생일 : 1987년 5월 7일
* 신체 : 194cm / 85kg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유스클럽 : 금호고 -> 연세대학교 중퇴
* 국가대표 경력
:2005 ~ 2007년 청소년대표
:2009 ~ 2010년 국가대표
:통산 [[A매치]] 1경기 출장
* 현 소속팀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등번호]] :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small>
:{|class="wikitable"
|-
!소속팀 !! 연도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8 ||18 ||10 || 2||2 ||0 ||0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9 ||14||11 || 1||0 ||0 ||0
|-
| [[SK 유나이티드]] || 2010 ||26||4 || 3||2 ||3 ||1
|-
| [[SK 유나이티드]] || 2011 ||18||1 || 6||2 ||0 ||0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11 ||0 ||- || -||- ||- ||-
|-
! 통산([[K리그]]) || - ||76||26|| 12||6 ||3||1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8월 1일 기준.</small>
== 수원 시절 ==
[[2008년 드래프트]] 2순위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여,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08 시즌 [[K리그 신인상]] 경쟁을 펼쳤지만, 부상으로 인하여 [[이승렬]]에 밀려 신인상을 수상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데뷔이후 많은 출장 기회를 잡아,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 SK 유나이티드 ==
2009년 12월, 팀 동료 [[배기종]]과 함께 [[강민수]]의 맞상대로 [[SK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수원팬들은 이 이적에 대해 수원 역사상 가장 실패한 트레이드라고 평가를 내렸고, 이러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배기종은 수원 2군에서 SK 조커로 변신에 성공, 박현범은 한방이 있는 미드필더로 [[구자철]]의 공백을 메우는데 성공한데 반해, 강민수는 이리저리 흔들리다 수원에서 울산으로 트레이드 당했기 때문.
* ''' [[강민수]] (SK 유나이티드) <--> [[박현범]], [[배기종]] (수원 삼성 블루윙즈) '''
SK로의 이적 후 2010 K리그에서 개막전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리고 4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던 중 발가락 골절상으로 전치 2개월 진단을 받았다. 부상에서 복귀한 박현범은 [[오승범]], [[산토스]]의 지원을 받으면서 활약했고 2010년 K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2011년에도 박현범은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가대표 상비군에도 뽑히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는 중이다.
== 다시 수원 시절 ==
2011년 7월 19일, 1년 반에 양준아의 상대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다.
* '''[[양준아]] (수원 삼성 블루윙즈) <--> [[박현범]] (SK 유나이티드) '''
수원은 고대하던 박현범을 재영입했지만, 박현범과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인 [[오장은]] [[이용래]]가 있는 상황에 영입을 하면서, 수원 팬들은 박현범의 복귀에 대해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박현범 선수에게 불만이 있다는것은 아니고, 현 수원에 필요 포지션인 홀딩과 센터백은 제쳐두고 앵커형 미드필더를 영입했으니 중복이라는 소리.
== 플레이 스타일 ==
194cm의 압도적인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이 단연 돋보이며, 큰 키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유연성과 볼에 대한 센스와 시야도 갖추고 있다. 뛰어난 전개능력을 가지고 있는 점 또한 박현범의 강점 중 하나이다. 2008년 신인 시절에는 K리그 최강 [[홀딩]] [[조원희]]와 짝을 맞추어 대활약하였다. 다만, 조원희가 떨어져 나가면서 박현범의 페이스도 크게 저하되었 과거를 상기해보면 수비력이 좋고 중량감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본다. 요컨대 [[앵커]]로서의 역할에 특화된 편.
== 에피소드 ==
* 박현범이 수원으로 다시 복귀하게 된데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다.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박현범은 구단에게 1년 계약을 고수했고, 연봉도 약 두배를 인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당황한 SK는 이적료나 챙기자는 심산으로 수원으로 보낸것이었다. 재미있는 점은 1년계약을 요구하던 기존의 입장을 선회 3년 6개월로 수원과 계약했고 연봉도 오히려 깎인 1억 5천만원 정도에 계약했다는 점이다. <del> 어지간히 SK가 싫었나 보다 </del>
[[분류:1987년생]]
[[분류:금호고등학교의 선수]]
[[분류:연세대학교의 선수]]
[[분류: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