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건
허건(1988년 1월 3일~)은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3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있는 선수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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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제물포중학교, 태성고등학교, 관동대학교를 졸업했다. 관동대 시절 대학 1,2학년생이 주축이 된 한국대학선발에 발탁되었던바 있다.
프로 생활[편집]
관동대학교를 중퇴한 뒤, 홍천 이두 FC, 용인시청 축구단에서 활동하였던바 있으며 K리그 드래프트를 신청하였으나 프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해 한동안 방황의 시간을 걷기도 하였다. 이후 곽경근 감독의 추천으로 2011년부터 2012년 전반기까지 천안시청 축구단에 입단해,하재훈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2012년 후반기, 당시 챌린저스리그 소속이었던 부천 FC 1995에 입단하였다. 내셔널리그 주전급 선수에서 챌린저스리그로 내려간 것이었지만, 곽감독의 권유에 마음을 움직였다고..
이후 2013년 부천 FC 1995가 K리그 챌린지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자, 허건 선수도 2013년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 되어 부천 소속으로 K리그 무대에 진출하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부천에서 PK를 도맡아 차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갔는데.. 5월 연골파열 부상을 당하며 주춤하긴 했지만, 2013시즌 18경기를 나와 5골 2도움을 기록하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 기대를 밝게하였다. 그런데.. 2013시즌 종료 후 재계약이 불발될 뻔 했다가 가까스로 2014시즌에도 부천과 함께하는데 성공하게 되는 우여곡절을 겪게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 에피소드 참조) 일단 부천에 재합류하는데 성공은 하였지만, 아쉽게도 2014시즌은 부상으로 8월 현재까지 1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곽경근 전 감독의 비리문제로 인해 2014년 드래프트로 신인선수들이 대거 영입되고 기존 선수들을 대거 정리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2013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준 허선수의 재계약도 불발된바 있는데 이에 부천팬들이 자체 모금을 하여 허건 선수와의 재계약을 이끌어내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다.[1]
경력[편집]
- 2009 : 홍천 이두 FC / 내셔널리그
- 2010 : 용인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2011 ~ 2012.7 : 천안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2012.8 ~ : 부천 FC 1995 / 챌린저스리그 → K리그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