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보조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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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보조 심판 (Video Assistant Referee) 이란 주심과 부심 이외의 비디오 부심이 경기에 투입되어 경기장 내 일정한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지켜보며 골 상황이나 경고, 퇴장 상황 등 결정적 순간에 대한 조언을 수시로 주심에 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입 배경편집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인식과 심판 권위의 문제로 축구에서는 비디오 판독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의 부임으로 급물살을 탔고 2016년 3월 국제축구평의회(IFAB) 연례총회를 통하여 2년간 시범도입이 확정되었다.
도입편집
2016년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첫 시행되었으며,국가간 경기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K리그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7월1일 18라운드에서 처음으로 시행이 되었다.[1]
비디오 판독의 실시 조건편집
- 득점 장면
- PK 선언
- 레드카드(퇴장) 판정 [2]
- 제재 선수 확인(반칙을 한 선수가 누구인지 불분명한 경우 등)에 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