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힝거트
잭 힝거트 (1990년 9월 26일 ~ 현재)는 런던 태생의 오스트레일리아와 잉글랜드 이중 국적자로, A-리그 클럽 브리즈번 로어에서 뛰고 있는 풀백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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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시절편집
런던에서 태어난 힝거트는 서튼 유나이티드(Sutton United), 크리스탈 팰리스 FC 등 잉글랜드의 유소년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생활편집
지역 리그편집
10대 시절 멜버른으로 이주한 그는 지역 클럽인 녹스 시티(Knox City) 유소년 클럽을 거쳐 2007년부터 녹스의 정규 주전으로 51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2008/09시즌 잉글랜드 리그 1 팀인 피터보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으나 단 1차례도 경기에 나서지 못한채, 2009년 호주 빅토리아 주리그 팀인 단데농 선더(Dandenong Thunder SC)로 이적, 25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단데농 선더에서 뛰던 힝거트는 2009년 7월, 당시 새로 창단한 A-리그 클럽 노스 퀸즐랜드 퓨리에서 영입되며 A-리그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같은 잉글랜드 출신인 매트 스미스와 함께 안정된 활약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소속팀의 재정난으로 인해 2010/11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되었고, 퓨리 퇴단 후에는 친숙한 단데농 선더의 품에 다시 안겼다.
브리즈번 로어편집
단데농 선더에서 뛰던 2011년 중반, 당시 브리즈번 로어 감독이던 에인지 포스테코글루는 2011/12시즌을 앞두고 전력 강화를 위해 힝거트를 영입하였다. 힝거트는 이반 프라니치나 셰인 스테파누토 등 주전 풀백들이 부상, 경고 누적으로 팀을 이탈할 때 마다 경기에 투입되어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로 우측면에서 뛰는 것을 즐기며, 공격 가담도 나쁜 편은 아니나 크로스의 세밀함을 키울 필요가 있다. 하지만 어린 편인데도 리그 평균 수준에 크게 떨어지지 않아 보이므로, 경험을 더 쌓으면 충분히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