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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사이더비는 C오사카의 완승이네요.
몇 달 전부터 홍보하던 타마가와 클라시코는 정대세의 폭발로 카와사키가 이겼네요
우라와는 폰테-카시와기 라인이 약발을 좀 받는 것 같은데 몇 시즌 개판을 치니 관중수가 눈에 보이게 줄어드네요
그래도 홈개막전에 5만명 동원에 FC토쿄에 승리했던 걸 보면 아무래도 상대가 상대적인 약팀이라 관중동원이 미약했던 듯

야마가타가 히로시마에게, 센다이가 카시마, 이와타가 4-3으로 G오사카를 이길 줄은 몰랐습니다.
박주호와 마에다가 사이좋게 멀티골넣었네요 ㅎㅎ
아직 5라운드지만 G오사카, 강등권입니다

2010년 즐리그 연봉랭킹 1위 타카하라 나오히로 (우라와) 1억 6천만엔 폰테 (우라와) 1억 4천8백만엔 나카무라 슌스케 (요코하마FM) 1억3천5백만엔 타나카 마르쿠스 툴리오 (나고야) 1억 2천5백만엔 나카자와 유지 (요코하마FM) 1억2천만엔 6위 엔도 야스히토 (G오사카) 1억1천만엔 7위 미야모토 츠네야스 (코베) 1억엔 루카스 (G오사카) 조재진 (G오사카) 마르키뇨스 (카시마) 아베 유키 (우라와) 디에고 (쿄토) 13위 에드미우손 (우라와) 9500만엔 나라자키 세이고 (나고야) 상동 15 이근호 (이와타) 850...

사커다이제스트의 투표단 34명이 선정한,

우승 예상팀 (괄호는 점수)
1. 카시마 (562) 2. 나고야 (548) 3. 카와사키 (536) 4. 감바 오사카 (499) 5. FC토쿄(473)

강등 예상팀 (괄호는 점수. 낮을 수록 유력)
1. 쇼난 (71) 2. 야마가타 (130) 3. 오미야 (154) 4. 센다이 (161) 5. 코베 (178)

카시마의 우승예상은 압도적이네요.

JFL에서 뛰고 있는 한국출신의 선수를 소개합니다.

윤정필 : 츠에겐 카나자와 , 87년생, 강릉일고-한노대(아마 한양대를 잘못 표기한듯?) 이 팀에 전 국대 쿠보 타츠히코도 있음

트루시에로 유명한 FC류큐에는 재일교포 선수가 2명이나 있네요
가이나레 톹토리에 전 국대 핫토리 토시히로가 있습니다.

JFL에 생각보다 용병이 적어서 한국선수도 흔치 않네요

그렇다고 함께 뛴 동료가 그냥 겉절이는 아니지 않는가?
11명이 함께 기뻐해야할 득점에서 분위기를 많이 다운 시킨다는점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자주하는 그러한 골 세레머니는 좀 자제를하는게 낫다고 본다.
동료들이 득점한선수에게 얼씨구나 좋다하고 뛰어가는데 득점을 한 선수가 조용히 앉아서 기도를 하고있다면,... 이거 덮쳐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될것이고, 그 생각을 하는 순간 팀 동료가 득점한 그 짜릿함이 사라지게 되는것이기 때문이다.
.


하프라인부터 혼자 단독드리블로 득점에 연결시킨 뒤 기도하면
누가 그를 매도하겠는가 ㅎㅎㅎ

나에게 명감 보내준 놈이 두 놈이나 있었는데
둘다 부록은 쏙 빼놓고 보내줬네요

부록이 있었는지 몰랐음 ㅋㅋㅋㅋ

올시즌 프리시즌의 시범경기가 치바더비라서 더욱 더 애수를 자아냈었지요.
나란히 강등당한 더비팀이 시범경기를 벌이다니..
지인에게 듣기론 경기는 무재배로 끝나서 결국 PK전까지 갔었다더군요.
그래도 치바쪽이 좀 더 좋은 축구를 했다고 합니다.

사커다이제스트지가 예측하는 2010년 J2 승격전쟁의 대예측입니다.

절대적 : 제프 치바, 카시와 레이솔
대항마 : 반포레 고후, 콘사도레 삿포로, 요코하마FC
대안 : 사간토스
차대안 : 카타레 토야마, 에히메FC, 로앗소 쿠마모토
주의 : 동패 베르디
열쇠 : 오이타 트리니타

그 외 남은 8팀은 불가능에 가까움

축구컬럼니스트, 시미즈 히데히코씨는 치바, 카시와 이외에 1장은 고후, 삿포로, 요코하마FC의 각축이 될 것으로 예상

슌스케 [어디에서라도 뛰겠습니다] 요코하마FM 입단 28일 스페인에서 귀국한 나카무라 슌스케는 요코하마의 닛산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갖았답니다. 회견 전, 키무라 감독으로부터 [어디에서 뛰고 싶나?]라고 질문 받자, [어디에서라도 뛰겠습니다] 라고 대답 ３１６６명의 요코하마 서포터즈들이 [요코하마를 위하여 싸울 각오는 되있는가?]라고 적힌 걸게에 대답하는 듯한 비장의 결의라고 보여지는 듯한 인터뷰를 계속하는데, [지금은 요코하마에 뼈를 묻고 싶다]라면서도 [해외진출? 기회가 있다면야...]라는 양면적인 발언을 했다네요 등번호는 25...

마리노스 측은, 나카무라 슌스케의 대리인과 조건면에서 큰 합의를 보았으므로
나카무라의 8년만의 J리그 복귀가 큰 진전을 보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작년에도 대리인과 큰 틀의 합의를 보고서
모기업 닛산 자동차에서 이적료를 대지 못하는 바람에
결국 영입불발에 이어 프론트와 사장까지도 큰 비난에 휩싸였던 것을 생각하면
올해야 말로 영입이 가능할까 반신반의네요.
올해는 모기업 닛산 자동차가 총알 좀 준비해두었을지는....

사이타마 시티컵에서 수원이 오미야에게 5-0으로 털릴 줄이야...
그 후 남패가 연습경기지만 오미야에게 4-1로 이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감바가 전북에 소속되어 전북의 ACL 우승에 조력한 제칼로를 영입하려고 한다는군요.
그는 현재 브라질리그에 있습니다. 제 카를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