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임의탈퇴 및 이적상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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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통
레프리(중재)
포스트: 1702
가입일시: 2010년1월10일(일) 23:10
위치: Suwon

이천수 임의탈퇴 및 이적상황 정리

포스트 by 칫통 »

이천수 상황을 정리하자면..

  • 2007년 8월 31일 울산에서 페예노르트로 200만유로에 이적(울산이 받은 이적료의 30%는 이천수의 몫)
  • 2008년 1월 부상과 향수병 등으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던 이천수를 2008년 7월 수원이 1년 임대. (4경기 1골)
  • 2008년 말 불성실한 태도로 수원에서 임의탈퇴되었으나 전남 박항서 감독이 데려가기로 하면서 임의탈퇴 문제 해결
  • 전남, 수원의 남은 임대계약기간 승계 및 2010년 1월까지 임대계약을 페예노르트와 맺음.(수원 2억, 페예 6000만원)
    • 페예노르트와의 6개월 임대료가 6000만원에 불과한 것은 6월이전에는 전남이 이적 우선협상권이 있으나
      6~8월 여름 이적 시즌에 페예노르트가 이적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임.
    • 전남으로서는 모험적인 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장치로 이적위약금 3억 7500만원을 설정
      (그런데 이는 페예노르트와의 계약에 반하는 이면 계약임)
    • 이천수는 백의종군도 각오했지만 이적위약금은 부당하다고 계약을 할 수 없다고 버티지만
      에이전트가 이 계약을 싸인함.(이적위약금 계약서에는 이천수의 서명이 없음)
  • 2009년 이천수 전남소속으로 K-리그 데뷔, 1골 1어시, 그러나 그 날 총알,감자세리머니로 6경기,600만원,기수징계)
  • 6월 이전까지 이천수와의 우선 이적협상 권한이 있던 전남은 당연히 이적을 포기하고
    페예노르트는 지난시즌 적자 200억을 메꾸려 이천수의 현금화를 위해 이적을 알아보게 됨
  • 사우디의 알 나스르가 물망에 오름. 이적료 70만유로, 연봉 100만달러(12억원,사우디는 세금없음)
  • 이천수측 페예와의 이면 바이아웃조항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이적해야 한다고 함.
    • 연봉 0원을 관련해서 전남구단에 마음이 상할대로 상해 있었음
      (비공개로 하기로 해놓고 0원의 백의종군이라고 언론에 홍보, 실제로는 정식계약시 2억 5천만원에 계약)
    • 이천수가 경제적으로 많이 쪼달리는 상황. 페예시절 국내로 온 것도 향수병이 아니라 돈문제였다고 함.
      2억 5천만원의 연봉으로는 그동안의 빚을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던 이천수가 어떻게 빚을 진 건지는 알 수가 없음..-_-)
    • 실제 이천수측은 페예와 바이아웃조항을 맺은 적이 없이 이적거부권을 가지고 있다고 함.
      이적위약금관련 계약을 피해가려고 하는 의도. 이 때문에 이천수 거짓말 논란이 붉어짐.
  • 전남의 입장에서는 징계로 팀경기의 절반밖에 출전(8경기, 4골 1어시)하지 못한 이천수에 투자한 돈이 아쉬운 상황
    • 6개월 임대료(2억)와 이천수 반년 연봉(1.25억), 총 3.25억원을 투자해서 8경기 4골 1어시.
    • 전남측이 갈 곳 없이 방황하는 이천수를 구제해줬다고 생색내지만 사실 이천수를 정당한 대가를 치룬게 아님.
      페예노르트 구단과의 계약(이적가능하다며 싸게 계약)을 맺어놓고 이천수와의 이면 계약(이적위약금 3.75억을 압박으로 이적거부권 행사하게 만듦)으로 막는 것은 분명한 페예노르트구단의 권리 침해이자 FIFA제소 수준.
  • 결국 이천수는 7월 2일 K-리그에서 임의 탈퇴를 당하고 7월 13일 알 나스르로 이적
    • K-리그에서 임의탈퇴 당하고 K-리그 단장들끼리 모여서 전남이 양해하지 않는 한 영입않기로 합의
    • 헤어지는 과정에서 6월28일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 동행을 요구하는 박항서감독의 지시를 거부하고 사타구니 부상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겠다고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코칭스태프와 언쟁을 벌였으며, 심지어 김봉수 골키퍼 코치와는 주먹다짐까지 한 것으로 알려짐. 이어 2군으로 가라는 박항서 감독의 지시를 불이행하고 팀을 무단이탈함.
    • 이천수로서는 구단과의 계약문제로 싸우더라도 코칭스태프와의 관계는 잘 풀었어야 하는데 성질 나옴..-_-;;
  • 이천수 알 나스르에서 퇴출설 나옴(외국인 용병급 활약에 못 미치는 것과 연봉 미지급 문제가 엃힌듯)
  • 결국 이천수 연봉 미지급 건으로 FIFA에 제소. 그 후 경기출장 못함(6월 계약종료까지 출전 못할 가능성 다분)
  • J리그 이적에 대한 보도가 나왔으나 J이그이적 시장 닫힘.
  • K-리그 복귀설 나옴.(K-리그 3개 구단과 접촉중이라는 뉴스 뜸)
    • K-리그에 복귀하려면 전남에서 남은 계약기간(6개월가량)을 채우거나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줘야 함. 그런데 박항서 감독은 자신이 감독으로 있는한 이천수가 뛸 일이 없다고 하고 전남에 자유계약으로 풀어달라고 선처를 호소하려고 해도 3.75억원의 이적위약금은 물어야 하는 상황, 그러나 알 나스르에서 받은 연봉이 없는 상황에서 그돈이 이천수에게 없음.-_-;;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이적,임의탈퇴 과정입니다.
다른 의견 있으면 아래에 포스팅 해주세요.
칫통
레프리(중재)
포스트: 1702
가입일시: 2010년1월10일(일) 23:10
위치: Suwon

Re: 이천수 임의탈퇴 및 이적상황 정리

포스트 by 칫통 »

전남측에서 정당한 대가(1년 4억원(수원 6개월 소급적용이나 실제는 더 높을 수 있음)을 지불하고 임대를 하거나
70만유로(10억원)를 지불하고 완전이적)를 지불하고 데려오거나
이천수측에서 3.75억원의 이적위약금을 지불하고 나오거나 했으면 별 문제 없었을터인데..
둘다 이천수의 궁핍한 재정 상황을 봐서 결국 문제가 생겼을터이고..

결국 페예노르트와 알 나스르의 이적 협상이 전남의 위약금 논란으로 무산되어
페예노르트 측이 전남의 선수와의 이면계약을 걸고 제소를 하던지 해서 해결되는 방법밖에 없었을 듯..
이러한 문제를 안고도 그냥 도망치듯이 사우디로 날라가버린 이천수의 실수라고 볼 수 밖에는...

이천수와 전남의 싸움에서 전남보다 이천수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천수의 거짓말 논란이나 코칭스태프와의 불화 등은 이천수 개인의 문제이지만..
전남의 이적위약금 이면계약은 페예노르트와 전남의 구단간의 문제를 떠나..
K-리그 전체 구단의 비도덕성 문제로 번질 수 있기 때문..

만약 전남이 페예노르트와 이적가능하다고 하며 싸게 계약해놓고..이천수와 따로 계약맺어 이적 거부권 행사하게 만든 사실이 FIFA제소를 통해 해외구단에 알려졌다고 한다면 K-리그의 위상 완전히 똥되는 거임..
elofwind
리저브(R-리그)
포스트: 649
가입일시: 2010년1월10일(일) 22:47

Re: 이천수 임의탈퇴 및 이적상황 정리

포스트 by elofwind »

칫통 님이 쓰셨습니다:
  • 2007년 8월 31일 울산에서 페예노르트로 200만유로에 이적(울산이 받은 이적료의 30%는 이천수의 몫)
  • 2008년 1월 부상과 향수병 등으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던 이천수를 2008년 7월 수원이 1년 임대. (4경기 1골)
  • 2008년 말 불성실한 태도로 수원에서 임의탈퇴되었으나 전남 박항서 감독이 데려가기로 하면서 임의탈퇴 문제 해결
  • 전남, 수원의 남은 임대계약기간 승계 및 2010년 1월까지 임대계약을 페예노르트와 맺음.(수원 2억, 페예 6000만원)
    • 페예노르트와의 6개월 임대료가 6000만원에 불과한 것은 6월이전에는 전남이 이적 우선협상권이 있으나
      6~8월 여름 이적 시즌에 페예노르트가 이적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임.
    • 전남으로서는 모험적인 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장치로 이적위약금 3억 7500만원을 설정
      (그런데 이는 페예노르트와의 계약에 반하는 이면 계약임)
    • 이천수는 백의종군도 각오했지만 이적위약금은 부당하다고 계약을 할 수 없다고 버티지만
      에이전트가 이 계약을 싸인함.(이적위약금 계약서에는 이천수의 서명이 없음)


.. 아무래도 이 부분이 핵심인 것 같네요. 중요한 건 이 부분에 대한 증거 확보가 가능한지가 의문.


칫통 님이 쓰셨습니다:이천수와 전남의 싸움에서 전남보다 이천수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천수의 거짓말 논란이나 코칭스태프와의 불화 등은 이천수 개인의 문제이지만..
전남의 이적위약금 이면계약은 페예노르트와 전남의 구단간의 문제를 떠나..
K-리그 전체 구단의 비도덕성 문제로 번질 수 있기 때문..

만약 전남이 페예노르트와 이적가능하다고 하며 싸게 계약해놓고..이천수와 따로 계약맺어 이적 거부권 행사하게 만든 사실이 FIFA제소를 통해 해외구단에 알려졌다고 한다면 K-리그의 위상 완전히 똥되는 거임..


.. 리그 전체까지 갈 필요는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뭐 이런 일이야 사실 비일비재 하니까....

.. 그래도 외부에서 보기에 '저 동네도 막장이구나' 같은 정도의 느낌은 있겠죠.
.. 진철이형... 우승 하나만이라도......
그림
칫통
레프리(중재)
포스트: 1702
가입일시: 2010년1월10일(일) 23:10
위치: Suwon

사실관계, 증거확보 이미 물건너 간 얘기..

포스트 by 칫통 »

elofwind 님이 쓰셨습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이 핵심인 것 같네요. 중요한 건 이 부분에 대한 증거 확보가 가능한지가 의문.

이제 이 사실 관계를 밝히고 뭐고는 중요하지 않음..
이 사실관계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할 만한 곳은 사실 페예노르트 밖에 없거든요.

이천수가 이걸 소송을 통해 밝힌다고 해서 임탈이 풀리거나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K-리그 카르텔에 찍히겠지요.
그리고 소송 기간동안 선수생활도 힘들테고 그냥 6개월 놀다가 J리그나 알아보는게 더 득이죠.
elofwind
리저브(R-리그)
포스트: 649
가입일시: 2010년1월10일(일) 22:47

Re: 사실관계, 증거확보 이미 물건너 간 얘기..

포스트 by elofwind »

칫통 님이 쓰셨습니다:
elofwind 님이 쓰셨습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이 핵심인 것 같네요. 중요한 건 이 부분에 대한 증거 확보가 가능한지가 의문.

이제 이 사실 관계를 밝히고 뭐고는 중요하지 않음..
이 사실관계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할 만한 곳은 사실 페예노르트 밖에 없거든요.

이천수가 이걸 소송을 통해 밝힌다고 해서 임탈이 풀리거나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K-리그 카르텔에 찍히겠지요.
그리고 소송 기간동안 선수생활도 힘들테고 그냥 6개월 놀다가 J리그나 알아보는게 더 득이죠.


.. 아니 형이 확보한 루트가 있을 거잖아요
.. 진철이형... 우승 하나만이라도......
그림
칫통
레프리(중재)
포스트: 1702
가입일시: 2010년1월10일(일) 23:10
위치: Suwon

Re: 사실관계, 증거확보 이미 물건너 간 얘기..

포스트 by 칫통 »

elofwind 님이 쓰셨습니다:.. 아니 형이 확보한 루트가 있을 거잖아요

아니 내가 소식을 어디서 확보하고 말고 할 만한 것도 없어..위의 내용은 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니까..

저 문제가 성립하려면...전제조건이 있는데.
페예노르트가 전남의 이적위약금 때문에 알나스르로의 이적이 성사하지 못했다..야..
근데 뭐 전남이 어떤 이면 계약을 맺었다고 한들..페예노르트는 아무 문제 없이 이적료를 챙겼으니 게임 오버.

사실 이천수의 입장에서도 3.75억원의 이적위약금 계약에 싸인하지 않았으니 그걸 물어낼 의무도 없고..
대신 싸인했던 이천수의 전 에이전트도 전남이랑 거의 양해를 받은 듯 하니..전에이전트도 별 문제 없을 듯 하고..

이천수가 7월 13일날 알 나스르로 이적하기 전 6월 28일날 2군행을 무시하고 무단으로 팀을 이탈한 것 때문에..임의 탈퇴가 된 것만 남은거지..결국 감정문제임...
elofwind
리저브(R-리그)
포스트: 649
가입일시: 2010년1월10일(일) 22:47

Re: 사실관계, 증거확보 이미 물건너 간 얘기..

포스트 by elofwind »

칫통 님이 쓰셨습니다:
elofwind 님이 쓰셨습니다:.. 아니 형이 확보한 루트가 있을 거잖아요

아니 내가 소식을 어디서 확보하고 말고 할 만한 것도 없어..위의 내용은 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니까..

저 문제가 성립하려면...전제조건이 있는데.
페예노르트가 전남의 이적위약금 때문에 알나스르로의 이적이 성사하지 못했다..야..
근데 뭐 전남이 어떤 이면 계약을 맺었다고 한들..페예노르트는 아무 문제 없이 이적료를 챙겼으니 게임 오버.

사실 이천수의 입장에서도 3.75억원의 이적위약금 계약에 싸인하지 않았으니 그걸 물어낼 의무도 없고..
대신 싸인했던 이천수의 전 에이전트도 전남이랑 거의 양해를 받은 듯 하니..전에이전트도 별 문제 없을 듯 하고..

이천수가 7월 13일날 알 나스르로 이적하기 전 6월 28일날 2군행을 무시하고 무단으로 팀을 이탈한 것 때문에..임의 탈퇴가 된 것만 남은거지..결국 감정문제임...


.. 언론 링크만 확보해도 되겠네. 이천수로 검색해야 하나 ㅡ.,ㅡ;;

.. 내가 필요한 건 이천수가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팬들로서 알고 싶은 것 뿐임. ㅇㅇ

.. 그리고 이런 문제 나름 민감해서 막 던지기 그래서 쓴 이야기에요.
.. 진철이형... 우승 하나만이라도......
그림
elofwind
리저브(R-리그)
포스트: 649
가입일시: 2010년1월10일(일) 22:47

기사 목록

포스트 by elofwind »

- 2007년 8월 31일 울산에서 페예노르트로 200만유로에 이적(울산이 받은 이적료의 30%는 이천수의 몫)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 ... 0101&pt=nv
.. 이적룍 30% 몫 기사는 못 찾았고 일단 200만 유로 기사.

- 2008년 1월 부상과 향수병 등으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던 이천수를 2008년 7월 수원이 1년 임대. (4경기 1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 ... 0002198134
.. 수원 임대 기사

- 2008년 말 불성실한 태도로 수원에서 임의탈퇴되었으나 전남 박항서 감독이 데려가기로 하면서 임의탈퇴 문제 해결
- 전남, 수원의 남은 임대계약기간 승계 및 2010년 1월까지 임대계약을 페예노르트와 맺음.(수원 2억, 페예 6000만원)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 ... 233&ext=na
.. 임대계약 내용 기사

- 페예노르트와의 6개월 임대료가 6000만원에 불과한 것은 6월이전에는 전남이 이적 우선협상권이 있으나
- 6~8월 여름 이적 시즌에 페예노르트가 이적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임.
http://www.sportsseoul.com/news2/soccer ... 66897.html
.. 이적 우선협상권 기사

- 전남으로서는 모험적인 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장치로 이적위약금 3억 7500만원을 설정
- (그런데 이는 페예노르트와의 계약에 반하는 이면 계약임)
- 이천수는 백의종군도 각오했지만 이적위약금은 부당하다고 계약을 할 수 없다고 버티지만
- 에이전트가 이 계약을 싸인함.(이적위약금 계약서에는 이천수의 서명이 없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 ... ode=980201
.. 이천수 서명 없는 기사

- 사우디의 알 나스르가 물망에 오름. 이적료 70만유로, 연봉 100만달러(12억원,사우디는 세금없음)
- 이천수측 페예와의 이면 바이아웃조항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이적해야 한다고 함.
http://spn.edaily.co.kr/sports/newsRead ... de=0020101
.. 바이아웃 관련 기사, 알 나스르 12억원 기사, 우선협상권 관련 내용도 있음


- 연봉 0원을 관련해서 전남구단에 마음이 상할대로 상해 있었음
- (비공개로 하기로 해놓고 0원의 백의종군이라고 언론에 홍보, 실제로는 정식계약시 2억 5천만원에 계약)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2240262
.. 연봉 0원 기사

http://www.radiokorea.com/main/news/new ... s&seq=1461
.. 2억5천만원 기사

- 이천수가 경제적으로 많이 쪼달리는 상황. 페예시절 국내로 온 것도 향수병이 아니라 돈문제였다고 함.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 ... 624&p=ilyo
.. 이천수 빚(사기 당한) 관련 기사


- 실제 이천수측은 페예와 바이아웃조항을 맺은 적이 없이 이적거부권을 가지고 있다고 함.
- 이적위약금관련 계약을 피해가려고 하는 의도. 이 때문에 이천수 거짓말 논란이 붉어짐.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 ... 6290932064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 ... 0101&pt=nv
.. 이천수의 입장

http://news.nate.com/view/20090706n03142?mid=s1001
.. 이건 이천수와 김민재에 대한 인터뷰

- 헤어지는 과정에서 6월28일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 동행을 요구하는 박항서감독의 지시를 거부하고 사타구니 부상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겠다고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코칭스태프와 언쟁을 벌였으며, 심지어 김봉수 골키퍼 코치와는 주먹다짐까지 한 것으로 알려짐. 이어 2군으로 가라는 박항서 감독의 지시를 불이행하고 팀을 무단이탈함.
http://www.maxmovie.com/movie_info/ent_ ... 0084656490
.. 폭행기사

.. 대충 이정도인 것 같습니다. 결론은 알아서들 판단 하시면 될 듯.
.. 진철이형... 우승 하나만이라도......
그림
dusskapark
서포터즈
포스트: 267
가입일시: 2010년1월12일(화) 23:32
CONTACT:

두분 정말 대박입니다...이정도 아카이브라니;;

포스트 by dusskapark »

이정도면...진정한 축덕인거 같은데요;;;;

사실 관계 확인에 앞서서 축구선수들은 전반적으로 발로만 먹고 살았던 사람이라서 은근히 이런 순진한 구석들이 눈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사람이 참 순진합니다. 순수하지는 않더라도요.. 생각보다 박식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었지만. (차범근 감독님) 반대로 의외로;;;;너무 순진해 보이는 사람도 여럿 인것 같습니다..

결국은 축구판에서만 한 평생을 산다는 것은...어떤 면에서는 참 좋은 먹잇감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부산빠냥꾼
프런트(위키)
포스트: 259
가입일시: 2010년2월19일(금) 13:17

진정한 축덕들 위엄 쩌는듯 'ㅅ'b

포스트 by 부산빠냥꾼 »

나 이거 칭찬으로 한거임

진정한 축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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