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 ]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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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kenn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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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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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30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부터 스코티쉬 프리미어리그처럼 스플릿 시스템이 도입된다. 아직 몇 팀이 강등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원 안은 4팀이 K-리그에서 강등되고 내셔널 리그에서 4팀이 합류하여 기존의 내셔널 리그와는 다른 K-리그 2부 리그를 만드는 것이었으나, 시민 구단들의 반발로 조만간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

일정8월 26일 까지 풀 리그제로 총 30 라운드를 치르며, 그 이후 9월 14일 부터 상위 8개팀, 하위 8개팀으로 나뉘어 14 경기를 더 가질 예정이다. 풀 리그 및 스플릿 이후 일정은 모두 홈 앤 어웨이 방식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총 44경기에 이르는 빡빡한 일정으로 리그 컵이 폐지되었다.

리그 1 라운드 첫 경기는 3월 3일 2011 K-리그 우승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와 2011 FA컵 우승팀인 성남 일화 천마의 경기로 진행된다.

** 상주 상무 불사조는 AFC의 요구에 따라 성적 결과에 관계없이 2013년 K-리그 2부리그로 강등될 예정이다.

** R리그는 23세 이하 선수들에게만 출전이 허용되며, 각 구단 별로 3명의 와일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 K-리그 연금 시스템이 도입된다. 선수가 50%, 소속팀이 38% 그리고 프로축구연맹이 12%를 부담한다. 참여 선수는 45살이 되면 그 이후 일시불 혹은 분할 지급으로 연금이 지급된다.


In English

30th Season of K-League.

For this season, K-League decided to adopt the Split system - like Scottish Premier League. The difference is, they are still in debate of how many teams should be relegated.(Planned to drop 4 teams - for forming new 2nd division, separated from the current National League. 4 N-League side will join the new 2nd div) It will be announced soon.

Fixture is, until 26th Aug they are going to play 30 rounds. Then they 'split' and top 8 teams/lower 8 teams have 14 more rounds from 14th Sep. Both regular season and after split league fixtures are based on Home & Away.

The adoption of the split system resulted abolition of the League Cup.

The 1st round of Jeonbuk Hyundai Motors(2011 K-League Winners) v Seongnam Ilhwa Chunma(2011 FA Cup Winners) will be played on 3rd of March.

** Sangju Sangmu Pheonix is the team for players on national military service - must be dropped to the 2nd div from year 2013 as AFC requested.

** For R-League (Reserve League) only U23 players can be participated in, except 3 'senior' players.

** K-League pension system is founded and Players need to pay a half, 38% payed by the club and K-League will pay 12% of a player's pension. Its monthly installments last 10 years and the benefit will be allocated when the participant became 45 years old.
kingkenn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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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K ] 2012 K-리그 / 연맹 승강제 변경

포스트 by kingkenny7 »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 ... 4&p=yonhap

승강제 도입 자체가 한국 축구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생각은 잘 안하지만서도,

올해 끝나고 2팀 강등이고 그 후 또 2팀 강등. 근데 2부리그는 어떻게 구성되는지도 모르겠고.

"총 11명(프로연맹 대표 2명, 축구협회 대표 1명, 프로구단 대표 5명, 사외이사 3명)의 이사 가운데 프로구단 대표 2명(대구·경남)과 사외이사 1명이 빠진 6명이 참석했다." 라는데 이러면 사실상 이것도 제대로 정리 된 게 아닌 듯..
kingkenn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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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K ] 2012 K-리그 / 승강제 개정안

포스트 by kingkenny7 »

http://www.kleague.com/news/news_notice ... =1&no=1856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승강제 방안.

2012년 K리그는 1부리그 16팀 중 2팀을 강등시켜 2부리그 구성. 2부리그에는 4~8팀이 추가로 참가 해야 함.
2013년 K리그는 1부리그 14팀, 2부리그 6~10팀으로 구성하고, 2014년 1부 12팀, 2부 8~12팀으로 구성한다.
2013년 말에는 최대 3팀(2팀강등+1팀PO)까지 강등된다. 1부 13위, 14위는 바로 강등하고 1부 12위와 2부 1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강팀을 정한다.
2014년 말에는 총 2팀이 강등된다. 2부 1위가 1부로 올라오고, 1부 12위는 떨어진다. 1부 11위와 2부 2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친다.

◯ 1부와 2부팀에 대한 지원은 리그 사업수익금의 경우 3:1로 나누고 이 중 50%는 균등, 나머지 50%는 관중수에 따라 차등 분배한다.
토토수익금은 1, 2부 모든 팀에 균등 분배
한다. 다만 현재 K리그 소속구단 중 발전기금을 미납한 구단에 대해서는 사업수익금 중 일정률을 감액해 미납기금과 상계처리한다.

현 K리그 소속 구단이 2부리그로 강등될 경우 강등 1회에 한해 3년 1부팀과 동일하게 분배한다.

가입금현 내셔널리그 소속구단이 2부 가입시 면제하고, 1부 승격시 5억원을 부과한다. 신생팀은 2부 신규창단시 5억원, 1부 승격시 5억원을 각각 부과한다. 연회비1부 1억5천만원, 2부 5천만원으로 결정했다.

프로클럽에 대한 자격 요건도 마련했다. 1, 2부 구단은 연령별 4단계(U-10,12,15,18) 클럽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또한 업무분야별 담당자를 구체화하고 표준화된 연고협약서에 따른 지자체의 지원을 확보해야 한다. 신생구단내셔널리그에서 올라오는 구단의 경우 2년내에 연령별 4단계 클럽 시스템을 모두 갖춰야 한다.
구단의 형태2부 구단은 제한이 없으며 1부로 진출할 경우 2년내 독립법인으로 전환하여야 한다.

■ 신인 자유선발제도 도입

◯ 신인 선발제도는 현행 드래프트에서 자유 선발제도로 개편한다. 2013년도 신인선수 선발은 1, 2부 동시에 자유선발(1명)드래프트 지명 방식을 혼용 적용하고, 매년 자유선발 선수를 1명씩 늘여2016년 신인선수부터는 자유선발제만으로 신인 선수를 영입한다. 자유선발 선수는 계약기간 5년계약금 최고 1억5천만원, 기본급(연봉) 3,600만원으로 책정했다.

유소년 클럽 출신 선수는 우선지명으로 해당구단에 입단하는 것이 원칙이고 이 중 계약금 지급 선수는 자유선발 선수와 동일, 계약금 미지급 선수계약기간 3~5년연봉은 2,000~3,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우선지명선수가 해외 진출할 경우에는 5년간 K리그에 입단할 수 없고, 이후 원 소속구단으로 입단해야하며 계약조건은 해외진출 당시의 신인계약조건을 적용받는다.

선수 보상금 제도가 도입됐다. 계약종료 선수가 이적하는 구단이 원 소속 구단에 선수의 직전연도 연봉의 100%, 최대 3억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2005년부터 K리그에 입단한 선수중 만 32세 이하, 원 소속 구단 두 시즌 연속 소속 선수에 적용된다. 또한 동일 디비전 간 이적과 하위 디비전에서 상위 디비전으로 이적 시 보상금을 지급하고 상위 디비전에서 하위 디비전으로 이적 시에는 지급하지 않는다.

군 입대 선수월 50~100만원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원 소속구단에서 계약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는 선수를 대상으로 군 복무기간 동안 지원된다.

■ 2012년 K리그 운영

◯ 새롭게 스플릿시스템을 도입해 3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열리는 2012 K리그는 3월 3일 전북-성남, 포항-울산(이상 오후3시), 3월 4일 전남-강원, 제주-인천, 대구-서울, 상주-광주(이상 오후3시), 수원-부산(이상 오후5시) 대진으로 열린다.
올해 경기는 화요일을 제외한 월, 수, 목, 금, 토, 일요일에 걸쳐 개최되며 경기시간도 노출과 팬 확대를 위해 연맹 주도로 결정했다.
월요일 경기는 5월 28일 부산-전남, 대전-광주 2경기이고 금요일 경기는 AFC챔피언스리그 출전팀이 다수 선택했다.

◯ 2012년 K리그는 44라운드 전체 기간 동안 경고누적 3회마다 1경기 출전이 정지된다. 지난해 정규리그는 이와 동일했고 챔피언십에서는 경고누적 2회마다 1경기 출장이 정지됐었다.

■ 기타

◯ 대한축구협회는 상무축구단에 연 1억8천만 원을 지원한다. 감독, 전력분석관, 피지컬트레이너 등 우수 지도자 선임에 사용된다. 상주상무축구단은 박항서(53) 감독과 김태완 수석코치, 구상범 공격코치, 최종범 수비코치, 서동명 GK코치 등의 코칭스태프를 선임했다.

◯ 승부조작 관련 선수 중 연맹 상벌위원회에서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던 선수 14명을 재심해 검찰로부터 자진신고자로 추가 확인된 선수 7명의 징계를 보호관찰 2~5년(1년에 사회봉사 100시간 수행)으로 조정했다. 이로써 서민국(前광주상무·보호관찰2년), 김형호(보호관찰3년), 박지용(보호관찰3년), 이상홍(보호관찰3년), 염동균(이상 前전남드래곤즈·보호관찰5년), 전광진(前성남일화·보호관찰3년), 김바우(前대전시티즌·보호관찰3)는 각각 보호관찰 2~5년을 받았다.

◯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2월29일)을 앞둔 국가대표팀 소집 훈련에 K리그가 적극 협조한다. 대표팀 소집 규정은 경기일 5일전(2월24일) 소집이나 2월 18일 소집에 협조하기로 했다.

◯ 2011년 연맹은 수입 143억3,300만원, 지출 133억6,800만원을 통과시켰고, 2012년 수입 예산은 183억3,000만원, 지출은 174억4,900만원으로 심의 통과시켰다.

◯ 구단 전체 지출의 61%(2010년기준)를 차지하는 선수 인건비를 향후 50%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마련한다. 구단 경영공시와 선수 연봉 공개도 추진한다. 수입, 지출, 입장수입 비중, 인건비 비중, 마케팅비용 등 구단의 주요 경영지표 공개를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구단 재정 건전화 TF팀에서 공개의 범위와 방법 등 시행안을 검토한 후 차기 이사회에 상정한다.
Ora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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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K ] 2012 K-리그

포스트 by Ora_b »

연맹이 꽤나 고심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나름 괜찮게 잘 짠 것 같은데, 최상위를 PKL(가칭), 2부를 KL로 정하면..
3부와 4부를 각각 구성할 KNL과 KCL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JFL처럼 운영하기엔 아까운데.. 쩝..
협의를 한다고는 하는데.. 어떤 형태로 이루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
여튼 정리해준 케니형 감사~

그나저나 보상금 제도와 군 복무자 지원이 눈에 띄네..
[[사용자:Pyu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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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kenn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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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K ] 2012 K-리그

포스트 by kingkenny7 »

Ora_b 님이 쓰셨습니다:연맹이 꽤나 고심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나름 괜찮게 잘 짠 것 같은데, 최상위를 PKL(가칭), 2부를 KL로 정하면..
3부와 4부를 각각 구성할 KNL과 KCL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JFL처럼 운영하기엔 아까운데.. 쩝..
협의를 한다고는 하는데.. 어떤 형태로 이루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
여튼 정리해준 케니형 감사~

그나저나 보상금 제도와 군 복무자 지원이 눈에 띄네..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 ... ey=&field=

"선수 복지를 위한 연금제도도 2012년 3월에 도입한다. 연금 납입금은 선수(50%)와 구단(38%), 연맹(12%)이 분담하며 K리그 소속 코칭스태프와 선수 중 희망자는 신청 가능하다. 매월 일정액을 10년간 납입하면 45세 이후에 일시금 또는 분할로 수령할 수 있다."

이거 스포탈에서 나온거 보니 하긴 할 거 같은데 3월달에 발표할 거라서 지금은 발표 안하는 듯..
Ora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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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시: 2011년2월19일(토) 18:21

Re: [ K ] 2012 K-리그

포스트 by Ora_b »

kingkenny7 님이 쓰셨습니다:
Ora_b 님이 쓰셨습니다:연맹이 꽤나 고심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나름 괜찮게 잘 짠 것 같은데, 최상위를 PKL(가칭), 2부를 KL로 정하면..
3부와 4부를 각각 구성할 KNL과 KCL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JFL처럼 운영하기엔 아까운데.. 쩝..
협의를 한다고는 하는데.. 어떤 형태로 이루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
여튼 정리해준 케니형 감사~

그나저나 보상금 제도와 군 복무자 지원이 눈에 띄네..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 ... ey=&field=

"선수 복지를 위한 연금제도도 2012년 3월에 도입한다. 연금 납입금은 선수(50%)와 구단(38%), 연맹(12%)이 분담하며 K리그 소속 코칭스태프와 선수 중 희망자는 신청 가능하다. 매월 일정액을 10년간 납입하면 45세 이후에 일시금 또는 분할로 수령할 수 있다."

이거 스포탈에서 나온거 보니 하긴 할 거 같은데 3월달에 발표할 거라서 지금은 발표 안하는 듯..


호오 이렇게 하는 국가들도 있나?
군인공제회나 교원공제회같이 단지 연금에 한정되지 않는 총체적인 복지단체가 하나 생기면 좋을듯.
[[사용자:Pyu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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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kenn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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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K ] 2012 K-리그

포스트 by kingkenny7 »

Ora_b 님이 쓰셨습니다:호오 이렇게 하는 국가들도 있나?
군인공제회나 교원공제회같이 단지 연금에 한정되지 않는 총체적인 복지단체가 하나 생기면 좋을듯.


지금 시행해보고 잘 되면 그렇게 돌리겠지.

시드니 포럼에서도 사람들이 제일 먼저 관심 가지는 게 저런 연금을 창설한다는게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칭찬하더라.
칫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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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1702
가입일시: 2010년1월10일(일) 23:10
위치: Suwon

현대오일뱅크, 2년 연속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포스트 by 칫통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 ... 0002072866
현대오일뱅크, 2년 연속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까보니 역시나 현대오일뱅크...올해도 서산에서 한경기 하려나? ㅎㅎㅎ
Ora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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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현대오일뱅크, 2년 연속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포스트 by Ora_b »

칫통 님이 쓰셨습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41&aid=0002072866
현대오일뱅크, 2년 연속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까보니 역시나 현대오일뱅크...올해도 서산에서 한경기 하려나? ㅎㅎㅎ



작년에 그렇게 학을 떼였는데 설마요.. 하긴 연맹은 항상 예상을 뒤엎는 행동을 해 주시니까 ㅋㅋㅋㅋㅋ
[[사용자:Pyu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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