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비운의 스타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부산빠냥꾼]

흔히 K리그의 상품화를 거론할 때 항상 제기되는 문제가

'작금의 K리그에는 이야깃거리 요소, 추억의 요소, 다양한 컨텐츠의 부족' 등을 꼽곤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K리그가 지난 30여년 가까운 세월동안 이야깃거리 하나 만들지 못하고

허송세월만 보냈느냐?

이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잠재된 이야깃거리는 차고 넘칩니다만, 이걸 돌아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것, 그리고 이를 적극 발굴하고

재평가해야할 스포츠 기자, K리그 구단, 그리고 연맹 모두 방조하고 있기에 오늘에 이른 것이라고 봐야겠죠.

그래서 한 번 시작해봅니다.


주제는 비운의 스타로 잡겠습니다.

화려한 스폿라이트를 받으며 국가대표에서도 성공가도를 달렸던 선수들보다도,

신이 재능을 내리셨으되, 그 이외에 어떤 것이 결여되어 안타깝게 리그판에서 사라져간 영웅들을 조명함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해서요. 글을 씀에 있어서도 이쪽이 더 비장미 넘치고 감정을 공유하기 좋은 편이기도 하고요 'ㅅ'/

한 번 추천을 받아보겠습니다.

(K리그 선수가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다만 한국 축구 선수로 한정 지으면 될듯 합니다.)

[dusskapark]

수원의 이관우를 지적했죠...그사람이 인터뷰를 한거 잘 보면 이관우에 대한 짝사랑? 같은 것도 살짝 보이기도 합니다..

본인이 가장 원했던 선수가 이관우랑 모따 였다고 하는데...그 두 선수와 같이 한번도 팀을 꾸려본적도 없는데도 우승컵은 다 가지고 왔음;;;대단한 감독;;

[칫통]

본인이 가장 원했던 선수가 이관우랑 모따 였다고 하는데...그 두 선수와 같이 한번도 팀을 꾸려본적도 없는데도 우승컵은 다 가지고 왔음;;;대단한 감독;;

파리아스가 조금만 더 기다렸다면 모따는 최소한 데려왔을터인데..ㅎㅎㅎㅎ
사우디 가서 이번에 준우승..과연 본인이 비운의 감독이 되는 것은 아닌가? ㅎㅎ

수원의 이관우를 지적했죠...그사람이 인터뷰를 한거 잘 보면 이관우에 대한 짝사랑? 같은 것도 살짝 보이기도 합니다..

이관우는 국대에서는 그리 성공하진 못했지만 그렇게 비운의 스타라고 부르긴 어려울 듯..

[elofwind]

수원의 이관우를 지적했죠...그사람이 인터뷰를 한거 잘 보면 이관우에 대한 짝사랑? 같은 것도 살짝 보이기도 합니다..

본인이 가장 원했던 선수가 이관우랑 모따 였다고 하는데...그 두 선수와 같이 한번도 팀을 꾸려본적도 없는데도 우승컵은 다 가지고 왔음;;;대단한 감독;;

.. 이관우 레벨에 비운의 선수 운운하기엔 비운이란 단어가 안 어울림.

[칫통]

3김이죠..;;

김종부 김병수 김경일

사실 김경일은 좀 네임벨류가 떨어지고
비운의 스타를 언급할 때 김종부, 김병수의 지분은 아마 7~80%는 될듯..-_-;;

[elofwind]

3김이죠..;;

김종부 김병수 김경일

사실 김경일은 좀 네임벨류가 떨어지고
비운의 스타를 언급할 때 김종부, 김병수의 지분은 아마 7~80%는 될듯..-_-;;

.. 김종부, 김병수는 하도 유명해서... 비운의 스타치고는 걍 스타가 되어버린 듯? ㅋㅋㅋㅋ

.. 근데 김종부, 김병수 관련 기사/칼럼도 어디 있었던 것 같은데 링크 좀 뒤져주실분?;
.. (지금 오베 준비 땜에 바쁨;)

[부산빠냥꾼]

김종부랑 김병수는 한국 축구의 병폐를 까는 근거로 많이 차용된 관계로 많이 유명해진 편이죠 =ㅅ=a..

칼럼이나 기사는 찾아보면 나올텐데 귀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칫통]

.. 김종부, 김병수는 하도 유명해서... 비운의 스타치고는 걍 스타가 되어버린 듯? ㅋㅋㅋㅋ
.. 근데 김종부, 김병수 관련 기사/칼럼도 어디 있었던 것 같은데 링크 좀 뒤져주실분?;
.. (지금 오베 준비 땜에 바쁨;)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 ... o_id=20827
[묻지마 TOP 10] 한국축구 불운의 선수들 TOP10

김병수, 김종부 칼럼은 아니고 알레고양횽의 톱10 칼럼이나.ㅎㅎㅎ

[부산빠냥꾼]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 ... 0000000051

참고로 삼을만한 박동희 기자의 비운의 선수 칼럼. 김건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