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dney's 'Disappointing Embarrassment'http://au.fourfourtwo.com/news/230795,s ... sment.aspx평소 자기 선수 잘 감싸고 절대로 감정적인 인터뷰를 하지 않던 비테츠슬라브 라비츠카 시드니 감독이, 뉴카슬과의 홈 경기에서 2-5 대패를 당한 후 입을 열었습니다.
"전반전의 수비는 정말 망신스러웠다. 우리는 이 경기가 시드니와 뉴카슬 모두에게 굉장히 중요한 경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실망스럽다."
물론 전반전 내내 신나게 털리고, 후반전에는 바짝 좋아져서 2골이나 따라 붙었습니다만. 이번 시즌 내내 보여준 후반 70분 넘어가면 정신줄 놓는 건 여전.
Gianfranc-NO! Zola Snubs Sydneyhttp://au.fourfourtwo.com/news/230734,g ... ydney.aspx현재 다음 시즌 시드니 감독으로 많은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후보 중 하나였던 지안프랑코 졸라가 현재 유럽 생활에 만족하여 시드니로 올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본인이 직접 밝힌 것은 아니고, 호주 포포투가 밝혀낸 졸라의 측근이 밝힌 이야깁니다.
다음 시즌 시드니 감독으로써 가장 유력한 후보는 현 CCM 감독인 그래엄 아놀드(Graham Arnold)이며, 그 외에도 브랑코 쿨리나(Branko Culina), 스티브 코리카(Steve Corica)와 이안 크룩(Ian Crook)이 있습니다.
그 중 스티브 코리카는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불과 2010년까지 36세의 나이로 시드니에서 활약하던, 백발이 인상깊은 선수입니다. 현재는 시드니의 코치로 있습니다. 뉴카슬과의 경기에서 시드니 서포터들이 코리카 노래를 부르더군요.
http://en.wikipedia.org/wiki/Steve_Co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