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 월드컵 일본vs네덜란드전을 장충체육관에서 관람하였습니다.
한국내 일본인 대상의 비지니스를 벌이고 있는 KONEST라는 기업의 후원으로 장충체육관에서 중계된 이 이벤트에는
일본인만이 아닌 적지 않은 한국인들도 참가하여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저도 아는 일본인 지인의 권유로 참가하였습니다.
식전, 하프타임 이벤트에는 일본의 유명 아나운서 및 J리그 클럽 소속의 DJ맨, 유명 코메디언들이 참여하여
장내의 분위기를 달구어 주었습니다.
사진은 아래에서 계속 됩니다.

동대입구역 지하도에 붙어있는 포스터

멀리서 본 장충체육관

일본전 관전 이벤트 in 서울이라고 일본어로 적혀 있네요

입장권 배부처에 북패충이 보입니다. 외모를 보아하니 일본인 내지는 한일커플인 것 같더군요

징그럽네요. 북패충 또 한마리 발견입니다. 사실 개랑도 몇 놈 봤는데
휙휙 지나가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장충체육관 내부가 꽤나 꽉 찼지요?
참고로 저 사무라이 블루 티셔츠는 스폰서 업체에서 제공해주었습니다.

시작 2, 3시간 전이었는데 벌써 사람이 저리 찼네요

거의 시작할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