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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유망주에 대해서...(2003 UAE세대)

Posted: 2010년6월20일(일) 22:23
by dusskapark
잊혀진 유망주 세대....03 UAE세대에 대한 글을 쓰다가 완전 오바를 해서...길어져 버렸습니다.

http://v.daum.net/link/7650318

글을 길게 쓴 길에 한번 잊혀진 한국 축구의 유망주들에 대한 말이나 나눠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포텐이 터질줄 알았는데 그게 풀 포텐인 선수들이 상당히 많았죠..(박주성 등) 그런 선수들이 지금 뭐하는지 찾아보니깐 상당히 재밌네요.

역설적으로 2003년 청소년대표가 역사상 가장 성공한 청소년대표져 'ㅂ'b

Posted: 2010년6월20일(일) 23:01
by 부산빠냥꾼
엔트리 포함되었던 선수 거의 다 프로가 되었고 70% 이상이 K리그 주축으로 성장 ㅎㄷㄷ...


청대 엔트리의 1/3만 프로되던 시절도 있었던걸 생각하면 ;ㅂ;.. 축복받은 세대져.

Re: 역설적으로 2003년 청소년대표가 역사상 가장 성공한 청소년대표져 'ㅂ'b

Posted: 2010년6월20일(일) 23:03
by dusskapark
부산빠냥꾼 님이 쓰셨습니다:엔트리 포함되었던 선수 거의 다 프로가 되었고 70% 이상이 K리그 주축으로 성장 ㅎㄷㄷ...


청대 엔트리의 1/3만 프로되던 시절도 있었던걸 생각하면 ;ㅂ;.. 축복받은 세대져.


대신에 그 전 세대들에 비해서 70%는 부풀려진 감도 있었죠;;

과연 청대의 성공은?

Posted: 2010년6월21일(월) 08:54
by 칫통
물론 당면과제는 청소년 축구대회에서의 성공이겠고..
국가(협회)적으로 봤을 때에는 청소년 국가대표의 성공은 국가대표로의 이완에 있겠지만..
선수 개인적으로 보자면 프로에서의 안착에 있다고 봐야 되는데..
너무 국가대표로의 이완에 중점을 두는 건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청대선수의 국가대표 안착은 30%선이면 정상이고..
그 이상이면.. 20대 이후 프로에서 성장한 선수의 비율이 낮아서
리그 농사(K-리그에서의 선수 성장)이 실패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뭐 어느정도 정상적이라 생각됩니다.

2003 청대 세대가 너무 부풀려졌다기 보다는 2002년의 후광이 너무 컸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그들은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냥꾼님 말씀처럼 프로 주축으로 연봉 잘 받으며
연예인이랑 연예질도 하면서 잘먹고 잘 살고 있으니..ㅎㅎㅎㅎ

Re: 과연 청대의 성공은?

Posted: 2010년6월21일(월) 11:25
by dusskapark
칫통 님이 쓰셨습니다:저는 그들은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냥꾼님 말씀처럼 프로 주축으로 연봉 잘 받으며
연예인이랑 연예질도 하면서 잘먹고 잘 살고 있으니..ㅎㅎㅎㅎ


02년의 후광으로,...2003세대의 연봉 뻥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