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9일, 2008 시즌 리그 최종라운드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전반 17분 K-리그 통산 1만호골을 작성하였다. 문제는 그 골이 자책골이었다는거.. K-리그 연맹측은 1만호골 주인공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벌였으나 정작 1만호골이 자책골로 기록되자 이벤트를 취소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하였으며 김태영 선수는 블루드래곤 킥에 이어 또 한번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때 1만번째 골은 자책골이 나올 것이라고 삼행시 지어서 한국프로축구
그때 이벤트가 취소가 아니라는 결정적인 캡쳐화면이 있는데
사진 올리는법을 모르는 관계로 인해....
보내 줄 수 있으면 보내줄수 있습니다.
단순한 해리포터 게임CD 받은 사진이 아니라 당시 이벤트 당첨자 명단 캡쳐한게 저한테 있습니다.
경품 이벤트는 취소는 안되었지만 나머지 뭐 사인볼이라던가 그런게 취소 되었다고 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