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서형욱 축구해설위원이 독일 축구를 프로야구팀 SK와이번스의 야구에 빗대면서 “SK 야구는 재미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6일 밤 MBC 프로그램 ‘야구 읽어주는 남자’에 출연한 서 위원은 한국의 프로야구팀과 세계의 축구대표팀을 비교하면서 “SK는 챔피언의 이미지가 있지만 관리야구, 재밌다기 보다는 이기는 야구를 한다”며 “독일이 관리축구를 해왔고 경기를 잘 못해도 꾸역꾸역 이기고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 발언을 들은 SK팬들은 해당 프로그램의 게시판에 항의성 글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SK의 최근 7연승 중 5번이 역전승이다”, “축구해설위원이라 야구를 잘 모르는 것 같다”, “독일도 강팀을 상대로 4골씩 몰아넣는 재미있는 축구를 한다”는 등 반대의견을 올렸다.
논란이 계속되자 서 위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SK와 독일 대표팀을 설명하면서 쓴 ‘재미없는’이란 표현이 상처를 드렸다면 죄송하다”며 사과 글을 올렸다.
한편 서 위원은 이 방송에서 두산 베어스는 “공격적이고 유망주가 많이 배출되지만 2인자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이유로 아르헨티나에, 기아 타이거스는 “화려한 스타플레이어를 보유한 강팀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기복이 다소 있다”는 이유로 브라질에 비교했다. 또한 롯데 자이언츠는 팬들의 열기와 야구 수준은 최상이지만 성적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잉글랜드에, LG 트윈스는 세련되고 고급스런운 이미지이지만 최근에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에서 프랑스 축구에 비교했다.
야빠얘들...지들이 심심하면.. “SK 야구는 재미없다” "SK야구는 짜증나" 그러면서 SK 다구리 치면서..
서형욱이 “SK는 챔피언의 이미지가 있지만 관리야구, 재밌다기 보다는 이기는 야구를 한다”라는 표현을 “SK 야구는 재미없다”라고 곡해하면서..조낸 집단으로 축구 까러 온다는 사실..ㅋㅋㅋㅋ
시바..독일급으로 대해줬으면 조낸 대우해줬구만..ㅋㅋㅋㅋ
“SK 야구는 재미없다”는 지들이 항상 하는 소리 아님????..ㅋㅋㅋㅋ
하여간 지들끼리 슼 까다가도 축구에 집단으로 대응하는 거 보면..ㅎㅎㅎㅎ
하여간 서형욱 방송에서 야구에 대해서 2번 얘기했다가..필요이상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면서 고생하는 듯..
근데 서형욱 쉴드쳐줄 축빠가 부족하니..그게 문제인거죠..ㅎㅎㅎ
사실 이런 싸움은 쪽수 싸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