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AFC 아시안컵 in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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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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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AFC 아시안컵 in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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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AFC 아시안컵
개최국 : 카타르
개최일시 : 2011/0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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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팀 조편성
A조: 카타르, 쿠웨이트, 중국, 우즈베키스탄
B조: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요르단, 시리아
C조: 대한민국, 인도, 호주, 바레인
D조: 이라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UAE, 이란
마지막에 수정한 회원 3 [ 칫통 ], 누계 2011 회
이유: 조편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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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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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예선관련 글 링크(2009년도,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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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예선 관련 토픽.
http://www.footballk.net/xe/11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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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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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현재 아시안컵 본선진출 확정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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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시안컵 본선 진출 확정팀..

카타르 - 개최국 / 8번째 참가 / 5회연속
이라크 - 우승팀 / 7번째 참가 / 5회연속
사우디 - 준우승팀 / 8번째 참가 / 8회연속
대한민국 - 3위팀 / 12번째 참가 / 5회연속
인도 - AFC챌린지컵08 우승 / 3번째 참가 / 7회만에 참가
일본 - 예선통과확정 / 7번째 참가 / 7회연속
우즈벡 - 예선통과확정 / 5번째 참가 / 5회연속
시리아 - 예선통과확정 / 5번째 참가 / 4회만에 참가
이란 - 예선통과 확정 / 12번째 참가 / 12회 연속
중국 - 예선통과 확정 / 10번째 참가 / 10회연속

*한국 예선탈락대회
1968년 이란대회(대만에 패해 예선 탈락)
1976년 이란대회(말레이시아,태국에 패해 예선탈락)
1992년 일본대회(태국에 패해 예선탈락, 실업선발팀 출전하여 탈락, 이건으로 AFC에 조낸 찍혔음)

*한국 1956년, 1960년 1,2회 대회 연속 우승후 아시안컵 우승 경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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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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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AFC 챌린지컵

포스트 by 칫통 »

2010 AFC 챌린지컵
챌린지컵 우승팀은 2011년도 AFC 아시안컵 본선진출..
인도가 우승할 시 준우승팀에 양도..(인도는 본선진출권 확보한 상태라서..2008년 챌린지컵 우승팀)


그룹A
타지키스탄 방글라데시 미얀마 스리랑카
16 2월 2010 16:00 TAJIKISTAN-BANGLADESH Sugathadash Stadium 1:2
16 2월 2010 19:00 MYANMAR-SRI LANKA Sugathadash Stadium 4:0
18 2월 2010 16:00 SRI LANKA-TAJIKISTAN Sugathadash Stadium 0:1

그룹B
인도 키르키즈스탄 DPRK(북한) 투르크메니스탄
17 2월 2010 16:00 INDIA-KYRGYZSTAN Sugathadash Stadium 1:2
17 2월 2010 19:00 DPR KOREA-TURKMENISTAN Sugathadash Stadium 1:1

북한 0 대 1로 뒤지다 량용기 선수의 골로 무승부 기록..
Lib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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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카타르 아시안컵 조추첨 시드 전망과 예상

포스트 by Liberation »

* 블로그에 썼던 글인데 옮깁니다.


-16개 본선진출국-
카타르 (개최국)
이라크 (2007 아시안컵 우승)
사우디아라비아 (2007 아시안컵 준우승)
대한민국 (2007 아시안컵 3위)
일본,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UAE, 시리아, 중국, 호주, 쿠웨이트, 이란, 요르단 (예선통과)
인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AFC 챌린지컵 우승)

인도가 조금 전력이 쳐지는 것을 빼면 어느 팀이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다. 15강 1약으로 전력을 분석해도 이상하지 않다. 2007년에는 이라크가 사상 처음으로 우승컵을 가져갔고 2011년에는 어느 팀이 파란을 일으킬 지 모른다. 사우디와 이란은 월드컵 본선진출에 실패하는 충격을 맛보았고 한국도 그간 지지않았던 중국에게 0-3으로 참패, 일본 또한 세대교체에 실패하면서 전력이 약화되었다. 호주는 아시안컵 예선에서도 모든 경기에서 한 골차 이내의 진검승부를 펼쳐 보이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 아시아 기존 4강 + 호주의 구도가 약화되는 추세에 와 있다. 물론 여전히 기존 5강(한국 이란 사우디 일본 호주) 중 한 팀의 우승이 유력하지만 판도는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 국제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북한과 중앙아시아 최강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개최국 카타르와 복병 UAE, 디펜딩 챔피언 이라크.. 아무도 알 수 없다.

-지역별-
동아시아 : 대한민국, 일본, 중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4)
아랍권역 : 카타르,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UAE, 쿠웨이트 (6)
서아시아 : 시리아, 이란, 요르단 (3)
남아시아 : 인도 (1)
중앙아시아 : 우즈베키스탄 (1)
오세아니아 : 호주 (1)

지역별로는 아랍권역이 6팀으로 가장 많고 동아시아 4팀, 서아시아 3팀으로 뒤를 잇고 있다. 사실상 아랍권역과 서아시아를 합쳐서 9팀이므로 절반을 넘어간다.

특이할 만한 사항으로는 2007년에 아시안컵을 개최했던 동남아 지역의 국가들이 전멸당했다. 동남아 국가가 아시안컵 본선에 나오지 못하는 것은 1988년 이래 무려 23년만이다. 혼전양상이던 E조에서 본선진출을 기대했던 태국과 싱가포르도 각각 이란, 요르단 원정에서 0-1, 1-2로 지면서 탈락했다. 동남아 국가들이 AFC 챔피언스리그와 아시안컵을 통해 전력이 어느 정도 상승했으나 아무래도 서아시아와 아랍권의 벽을 넘기는 역부족인 듯 하다. (태국은 아시안컵 예선에서 홈경기 무승의 부진이 안타까웠다.)

동남아 국가의 몰락은 아시안컵 예선이 지역별로 치뤄지고 많은 팀들이 출전했던 과년도와 달리 AFC 챌린지컵이 출범하면서 약팀들이 대거 아시안컵 예선에 나오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예견됐다. 과거, 대개 지역별로 아시안컵 예선을 치르던 때에는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강국들이 어렵지 않게 본선행 티켓을 딸 수 있었으나 이제는 아시아 전체에서 시드배정을 통해 아시안컵 예선을 하는 데다가 약팀들은 AFC 챌린지컵에 출전하기 때문에 동남아 국가들은 이제 아시안컵 예선에서도 자신들보다 강한 나라들을 상대해야 하는 것이다. 실제로 아시안컵 예선을 통과한 10개국은 모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해도 이상할 것 없는 전력이기 때문에 동남아의 아시안컵 수난은 지속될 전망이다. 태국은 1992년부터 2007년까지 5회연속 본선진출했으나 이번에 맥이 끊겼고 인도네시아도 2007년까지 4회연속 진출하였으나 이번에는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2007년 개최국 동남아 4개팀 진출현황-
태국 1972, 1992, 1996, 2000, 2004, 2007 (6회)
인도네시아 1996, 2000, 2004, 2007 (4회)
말레이시아 1976, 1980, 2007
베트남 2007 (남베트남 1956 1960)


-출전횟수 (2011년 포함)-
대한민국 1956, 1960, 1964, 1972, 1980, 1984, 1988, 1996, 2000, 2004, 2007, 2011 (12번째 진출, 5회 연속진출)
이란 1968, 1972, 1976, 1980, 1984, 1988, 1992, 1996, 2000, 2004, 2007, 2011 (12번째 진출, 12회 연속진출)
중국 1976, 1980, 1984, 1988, 1992, 1996, 2000, 2004, 2007, 2011 (10번째 진출, 10회 연속진출)
쿠웨이트 1972, 1976, 1980, 1984, 1988, 1996, 2000, 2004, 2011 (9번째 진출)
UAE 1980, 1984, 1988, 1992, 1996, 2004, 2007, 2011, (8번째 진출, 3회 연속진출)
카타르 1980, 1984, 1988, 1992, 2000, 2004, 2007, 2011 (8번째 진출, 4회 연속진출)
사우디아라비아 1984, 1988, 1992, 1996, 2000, 2004, 2007, 2011 (8번째 진출, 8회 연속진출)
이라크 1972, 1976, 1996, 2000, 2004, 2007, 2011 (7번째 진출, 5회 연속진출)
일본 1988, 1992, 1996, 2000, 2004, 2007, 2011 (7번째 진출, 7회 연속진출)
시리아 1980, 1984, 1988, 1996, 2011 (5번째 진출)
우즈베키스탄 1996, 2000, 2004, 2007, 2011 (5번째 진출, 5회 연속진출)
바레인 1988, 2004, 2007, 2011 (4번째 진출, 3회 연속진출)
인도 1964, 1984, 2011 (3번째 진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980, 1992, 2011 (3번째 진출)
요르단 2004, 2011 (2번째 진출)
호주 2007, 2011 (2번째 진출, 2회 연속진출)

한국과 이란이 12번째 진출하며 나란히 이 부문에서 선두. 특히 이란은 12회 연속진출 기록을 갖고 있으며 이 기록은 현재진행형이다. 중국 또한 10회 연속진출의 금자탑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중국과 이란 모두 이번에는 예선 과정이 험난하였기 때문에 이 연속진출 기록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는 장담할 수 없다. 아시아 축구가 점차 상향평준화되고 있다.


- 아시안컵 출전국 통산전적 (1956-2007)- 승점: 승 3, 무 1로 계산
이란 31승 17무 6패 106득 39실 110점
한국 23승 14무 13패 79득 53실 83점
사우디 18승 13무 7패 57득 32실 67점
일본 17승 9무 5패 58득 31실 60점
중국 16승 12무 16패 72득 50실 60점
쿠웨이트 15승 10무 11패 45득 38실 55점
UAE 9승 7무 13패 22득 38실 34점
이라크 9승 6무 10패 27득 30실 33점
이스라엘 9승 0무 4패 26득 17실 27점 (1978년 AFC 탈퇴)
카타르 4승 11무 10패 23득 33실 23점
우즈베키스탄 6승 2무 6패 20득 26실 20점
시리아 6승 2무 7패 11득 18실 20점
바레인 2승 5무 6패 17득 24실 11점
태국 1승 8무 11패 15득 45실 11점
북한 3승 1무 5패 12득 17실 10점
인도네시아 2승 2무 8패 10득 28실 8점
미얀마 2승 1무 1패 4득 5실 7점
인도 2승 1무 4패 5득 10실 7점
요르단 1승 3무 0패 3득 1실 6점
오만 1승 3무 2패 5득 6실 6점
말레이시아 1승 3무 5패 7득 20실 6점
호주 1승 2무 1패 7득 5실 5점
대만 1승 2무 4패 5득 14실 5점
싱가포르 1승 1무 2패 3득 4실 4점
캄보디아 1승 1무 3패 8득 10실 4점
베트남(+남베트남) 1승 2무 7패 15득 27실 4점
홍콩 0승 3무 7패 11득 21실 3점
레바논 0승 2무 1패 3득 7실 2점
투르크메니스탄 0승 1무 2패 4득 6실 1점
남예멘 0승 0무 2패 0득 9실 0점
방글라데시 0승 0무 4패 2득 17실 0점

한국의 경우, 서아시아에서 치뤄진 아시안컵에서 14승 4무 7패를 거두었다.

(동아시아에서는 7승 2무 1패로 쾌조의 성적을, 동남아에서는 졸전을 거듭하며 2승 8무 5패를 거두었다. 동남아 땅에서 15번 경기해서 2승밖에 거두지 못했으니 동남아 원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케 한다.)

서아시아에서 서아시아국가 상대 전적:
1964 : vs 이스라엘 1-2 패 (개최국 상대)
1980 : vs 카타르 2-0 승
1980 : vs 쿠웨이트 3-0 승 (개최국 상대)
1980 : vs UAE 4-1 승
1980 : vs 쿠웨이트 0-3 패 (개최국 상대)
1988 : vs UAE 1-0 승
1988 : vs 카타르 3-2 승 (개최국 상대)
1988 : vs 이란 3-0 승
1988 : vs 사우디 0-0 무 (PK 3-4)
1996 : vs UAE 1-1 무 (개최국 상대)
1996 : vs 쿠웨이트 0-2 패
1996 : vs 이란 2-6 패
2000 : vs 쿠웨이트 0-1 패
2000 : vs 이란 2-1 승
2000 : vs 사우디아라비아 1-2 패

서아시아에서 서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기록한 전적도 나쁘지 않다. 15전 7승 2무 6패로 5할대 승률이지만 1990년대 이후에는 1승 1무 4패로 열세에 놓여 있는 점을 참고할 만 하다. 또한 2000년 대회를 빼놓고는 서아시아에서 아시안컵을 할 때 항상 개최국과 맞붙었는데 이 때 전적은 2승 1무 2패로 호각이다. (한국의 아시안컵 개최국 상대로 한 총전적은 3승 3무 2패)

또한 한국은 동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6승 3무, 동남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6승 2무로 합치면 12승 5무 무패를 달리고 있지만, 서아시아를 상대할 때는 11승 9무 12패로 다소 밀리고, 남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할 땐 인도에 단 한 번 패한 기록으로 1패를 갖고 있다.

- 시드배정 예상 -

톱시드는 당연히 개최국 카타르와 디펜딩 챔피언 이라크, 그리고 2007년 준우승과 3위를 차지한 사우디와 한국이 차지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국가들의 시드배정이 문제가 되겠다.

일본은 2007년 4위를 차지했고 월드컵 본선에도 진출하여 피파랭킹도 높으므로 포트 2에 배정될 것이며, 호주 또한 2007년 8강에 월드컵 본선진출국이므로 역시 포트 2, 이란 또한 2007년 8강국이니 포트 2에 포함될 것이다. 나머지 한 자리는 월드컵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진출국 바레인과 지난대회 8강팀인 우즈베키스탄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전대회 8강의 우즈베키스탄이 포트 2를 따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나 싶다.

그러면 남는 팀이 중국, 북한, 바레인(혹은 우즈벡), UAE, 쿠웨이트, 시리아, 요르단, 인도가 된다. 바레인(혹은 우즈벡)과 UAE, 중국은 당연히 포트 3가 될 것이고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쿠웨이트와 요르단이 경합할 것 같다. 그리고 나머지 네 팀, 쿠웨이트 혹은 요르단, 북한, 시리아, 인도가 포트 4를 차지할 것이다.

북한의 경우 월드컵 본선진출국이긴 하지만 아시안컵 출전 자체가 19년만에 처음이기 때문에 높은 포트를 배정받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포트 배정 기준이 과년도 성적이 아닌 피파랭킹에 더 높은 비중을 둔다면 포트 3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내가 예상하는 시드배정은 다음과 같다.
port 1 : 카타르, 이라크, 사우디, 한국
port 2 : 일본, 호주, 이란, 우즈베키스탄
port 3 : 바레인, UAE, 중국, 쿠웨이트
port 4 : 요르단, 북한, 시리아, 인도

오히려 port 2가 더 강해 보일 지경인데 어느 팀이 걸려도 죽음의 조가 나오기 십상이겠다. 한국-일본-중국-북한의 동아시아 조편성도 가능할 것 같다. 한국-이란-(바레인 혹은 쿠웨이트)-북한... 이렇게 걸리면 어느 팀이 탈락해도 이상하지 않다.
elofwind
리저브(R-리그)
포스트: 649
가입일시: 2010년1월10일(일) 22:47

2011 AFC 아시안컵 in 카타르 시드

포스트 by elofwind »

http://the-afc.com/en/afc-asian-cup-new ... -mechanics

Seeding of teams

Pot 1 (teams ranked 1-4): *Qatar, Iraq, Saudi Arabia, Korea Republic
Pot 2 (teams ranked 5-8): Japan, Australia, Iran, Uzbekistan
Pot 3 (teams ranked 9-11): China, UAE, Bahrain, Jordan
Pot 4 (teams ranked 12-16): Syria, Kuwait, India, DPR Korea


.. 한일중북이라는 동아시아 대회 2nd Season도 가능하게 생겼군요.

.. 혹은 이라크, 이란, 중국, 북한이라는 쌀쿡의 적도 가능하겠고... ㅋ


.. 이란과 호주 정도만 피해도 조 예선은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 진철이형... 우승 하나만이라도......
그림
칫통
레프리(중재)
포스트: 1702
가입일시: 2010년1월10일(일) 23:10
위치: Suwon

Re: 2011 AFC 아시안컵 in 카타르

포스트 by 칫통 »

elofwind 님이 쓰셨습니다:Pot 1 (teams ranked 1-4): *Qatar, Iraq, Saudi Arabia, Korea Republic
Pot 2 (teams ranked 5-8): Japan, Australia, Iran, Uzbekistan
Pot 3 (teams ranked 9-11): China, UAE, Bahrain, Jordan
Pot 4 (teams ranked 12-16): Syria, Kuwait, India, DPR Korea


카타르랑 이라크가 시드를 배정받으면서 2번팟에 부담되는 팀이 늘어버린 형국이군요.
카타르야 홈이라 쳐도 이라크는 전대회 우승팀이긴 한데 많이 망가져버려서..

2번팟는 호주, 이란도 부담스럽지만..일본도 예선전에서 만나긴 부담스럽긴 매한가지죠.
아무리 망가졌대도 아시안컵에서는 유달리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니까요.
최선의 선택은 우즈벡이죠. 우즈벡국대<<분뇨드코르니깐
그냥 포항이랑 붙여도 됩니다..라고 할랬더니..
그 때 분뇨드코르 바르는데 앞장섰던 선수들은 다 분뇨드코르에 갔군요..ㅎㅎㅎ

3번팟에서는 중국을 만나는 것보다는 마이클 조단이나 바레인 정도가 무난할 듯..
중국이야 깔끔히 복수전 겸해서 후련하게 쳐발라주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동아시아팀들은 나중에 만나야 제맛.

4번팟은 꿀호떡 인도외에는 나머지팀은 오히려 다 부담스런 팀..ㅎㅎㅎ

elofwind 님이 쓰셨습니다:혹은 이라크, 이란, 중국, 북한이라는 쌀쿡의 적도 가능하겠고... ㅋ

듕국이랑 이라크는 공식적으로는 쌀국의 프랜드라능...ㅋㅋ
미제의 각을 뜨자는 사실 시리아도 만만찮은데 시리아가 요즘 몸을 사리더라공..ㅋㅋㅋ
칫통
레프리(중재)
포스트: 1702
가입일시: 2010년1월10일(일) 23:10
위치: Suwon

Re: 2011 아시안컵 조추첨 시드 전망과 예상

포스트 by 칫통 »

Liberation 님이 쓰셨습니다: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쿠웨이트와 요르단이 경합할 것 같다. 그리고 나머지 네 팀, 쿠웨이트 혹은 요르단, 북한, 시리아, 인도가 포트 4를 차지할 것이다.
북한의 경우 월드컵 본선진출국이긴 하지만 아시안컵 출전 자체가 19년만에 처음이기 때문에 높은 포트를 배정받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여진다.

내가 예상하는 시드배정은 다음과 같다.
port 1 : 카타르, 이라크, 사우디, 한국
port 2 : 일본, 호주, 이란, 우즈베키스탄
port 3 : 바레인, UAE, 중국, 쿠웨이트
port 4 : 요르단, 북한, 시리아, 인도

쿠웨이트 혹은 요르단 이부분 빼고 모두 맞추셨네요..짝짝짝!!!

북한의 경우 챌린지컵을 통해서 아시안컵에 진출한 것이기 때문에 인도랑 같이 4포트에 배정됩니다.

그나저나 AFC에서 인도 무지하게 밀어주는 듯 한데..
역시 축구는 인구빨로 하는게 아니라능..^^뭐 중국도 매한가지고..ㅎㅎㅎ
브라질도 인구빨이긴 한데 축구선수를 매년 8000명씩 수출하는 나라라서..-_-;;
Liberation
미취학(U-6)
포스트: 19
가입일시: 2010년2월28일(일) 01:11

Re: 2011 AFC 아시안컵 in 카타르

포스트 by Liberation »

A조: 카타르, 쿠웨이트, 중국, 우즈베키스탄
B조: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요르단, 시리아
C조: 대한민국, 인도, 호주, 바레인
D조: 이라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UAE, 이란


2011 아시안컵, 15강 1약의 판도로 요약될 수도 있는 16개국의 조추첨이 끝났다. 오히려 톱시드보다 2번시드에 강국들이 많이 포진해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던 조추첨이었다.


- 대한민국(이하 한국) 의 입장 및 C조 전망-

한국의 상대국과의 역대전적:
vs 인도 13승 1무 3패 우세
vs 호주 6승 8무 7패 열세
vs 바레인 9승 4무 2패 우세

한국은 인도, 호주, 바레인과 함께 C조에 편성되었는데 인도와 바레인은 아시안컵 본선에서 한국에 패배를 안겨준 경험이 있는 팀이며, 호주는 역대전적에서 한국에 앞서 있다.

일단 한국의 조추첨 결과를 놓고 보면 2번시드에서 이란을 피한 것이 행운이다. 2011 아시안컵은 1월에 시작하기 때문에 시즌이 끝난 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대회를 치루어야 하지만, 이란은 한참 시즌중인데다 카타르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시차도 없어 상당히 유리한 조건을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UAE에서 1996년 12월에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이 2-6으로 참패를 당한 원인 중 하나가 한국 선수들의 시즌 후 컨디션 하락이었다. (그러나 조별리그를 서로 다른 순위로 통과하면 8강전에서 또 만나야 한다. 그렇게 되면 한국과 이란은 다섯 대회 연속으로 8강전에서 맞붙는 진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아마 세계적으로도 다섯 대회 연속으로 8강전에서 격돌한 사례가 없을 것이다. 네 번도 그렇고..)

인도는 한국에게 1964년에 패배를 안겨주었다고는 하나 한국을 마지막으로 이긴 경기가 1966년에 열린 경기니 40년도 넘었다. 전력상 한국 뿐 아니라 바레인과 호주도 상대하기 벅차 보인다. 문제는 인도가 3패를 당한다고 가정하면 남은 세 팀이 각각 인도를 얼마나 많은 점수차로 이길 수 있느냐가 상당히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바레인의 성향이 공격적이지 못한 것이 한국 입장에서는 행운이라면 행운일 수 있다. 한국은 첫 경기가 인도이기 때문에 일단 이 경기에서부터 정예멤버를 동원하여 큰 점수차로 이긴 뒤 호주전에서 승부를 보아야 한다. 2승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다면 8강 가능성이 높지만 인도가 3패를 당한다고 가정하면 한국, 호주, 바레인이 2승 1패로 몰리고 몰릴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한 팀은 2승을 하더라도 탈락해야 한다.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인도전 대승은 필수 불가결하다. (적어도 다섯 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본전치기 한 것이다.)

호주 또한 이번 조편성을 그리 낙관하기 힘들다. 일단 서아시아에서 토너먼트 원정을 해 본 경험 자체가 없으니 험난한 대회가 될 것이다. (원정 한 경기를 하고 돌아오는 것과 토너먼트 원정은 천지차이다) 바레인을 상대로는 2010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홈 원정에서 모두 이겨 2승을 거두었지만 바레인의 전력을 그리 낙관할 처지가 아니다. 바레인을 만난 뒤 두 번째 상대가 한국인데 한국은 호주 입장에서 볼 때 아시아에서 이란과 함께 가장 큰 난적이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친선전에서는 1-3으로 패한 기억도 있다. 호주가 한국에게 이겼던 마지막 기억은 1988년 시드니에서 1-0으로 이긴 것이며 2011년 대회시점을 감안할 때 13년동안 한국전 무승이다. 2000년부터는 한국이 3연승했다.

바레인은 첫 경기 호주전이 관건이다. 끈적끈적한 팀 컬러를 최대한 살려 호주전에서 무승부 이상 거둬야 한다. 인도를 크게 이긴 뒤 한국전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한국에게는 역대전적 2승 4무 9패로 밀려 있지만 최근 2007년에는 2-1로 역전승했다. 그러나 당시 한국을 이기고 사우디와 8강에 가려던 계획은 사우디에게 0-4로 참패하면서 허무하게 무너졌다. 이번에는 한국을 넘을 수 있을까.

인도는 배운다는 자세로 대회에 나서야 할 것이다. 매 경기 한 골씩 넣는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한다면 선전할 수 있을 것이다.




-A조-

상당히 재미있는 조가 걸렸는데, 월드컵 본선진출국은 한 팀도 없지만 모두 알짜배기 팀들이다. 개최국 카타르는 물론이거니와 1980년대 초반에 아시아 최강이었던 쿠웨이트, 한국을 3-0으로 무너뜨렸던 지난 동아시아 대회를 발판으로 아시아 강국으로써 도약하려는 중국 그리고 중앙아시아의 영원한 강자 우즈베키스탄이다. 이 조는 어느 누가 8강에 진출하고 어느 누가 탈락해도 이상하지 않다.

중국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조가 될 것이다. 상대하는 세 팀 모두 결정적일 때 중국을 좌초시켰다. 1998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카타르에게 패하며 본선진출에 실패하더니, 2010년 월드컵 3차예선에서도 카타르에 패하며 좌초했다. 2006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는 쿠웨이트와 1승 1패를 이루고 승점과 골득실도 동률이었으나 다득점에서 밀려서 최종예선 진출에 실패했다.(쿠웨이트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비겨도 진출할 수 있었으나 패하면서 자멸하였다) 지난 2007년 아시안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비겨도 8강진출하는 판국에서 우즈베키스탄에게 0-3 참패를 당하고 탈락하였다. 이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이 첫 경기에서 만나게 된다. 중국으로써는 기분나쁜 일이다.

물고 물리는 전력이지만 개최국 카타르가 아무래도 8강 진출을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




-B조-

사우디와 일본은 쾌재를 불러야 할 것이다. 요르단과 시리아가 강팀이긴 하나 두 팀을 넘어서기는 버겁다. 다만 요르단은 2004년 아시안컵 8강전에서 당시 우승국 일본과 승부차기까지 갔던 기억이 있다. 2004년에 요르단은 아시안컵에 첫 진출하면서 한국과 일본에 비기는 이변을 연출하며 선전했지만 객관적인 전력이 사우디와 일본에 비해 밀리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A조에 포진된 팀들의 전력이 비슷하기 때문에 1위와 2위를 놓고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두 팀이 첫 경기에서 붙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 이 경기에서 진 팀은 남은 두 경기에서 큰 부담을 안게 될 것이다.




-D조-

전 대회 우승국 이라크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한), UAE와 이란까지. 또 죽음의 조를 이룬다. 네 팀 모두 월드컵 본선 진출 경력이 있다. 이란이 명성에서는 앞서 있으나 이라크와 만나게 된 이상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아랍에미레트도 결코 떨어지는 전력이 아니며, 북한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2010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였다. 과거 미국이 주적으로 지명했던 3개국이 모두 한 조에 지명된 것도 이채롭다. 대회가 1월에 카타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북한에게 가장 불리한 조건인 것이 분명하지만, 결과는 어찌 될 지 모른다. 그리고 월드컵 예선기간동안 북한은 서아시아원정에서 2승 1무 1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겼다.
마지막에 수정한 회원 1 [ Liberation ], 누계 2010 회
칫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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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11 AFC 아시안컵 in 카타르 8강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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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tion 님이 쓰셨습니다:A조: 카타르, 쿠웨이트, 중국, 우즈베키스탄
B조: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요르단, 시리아
C조: 대한민국, 인도, 호주, 바레인
D조: 이라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UAE, 이란


저의 8강예상입니다.

A조 - 카타르, 중국
B조 - 사우디, 일본
C조 - 한국, 호주
D조 - 이란, UAE

8강에서 제발 이란 안 만났으면..ㅎㅎㅎㅎ
칫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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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시안컵 2011 한국팀 최종 명단 (2010.12.24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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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카타르 아시안컵 국대 최종 명단 (2010.12.24 발표)
위치 번호 이름 생년월일 체격(cm/kg) 소속 A매치(경기/득점)
GK 21 김용대 1979.10.11 188 /83 gs 21/-11
GK 1 정성룡 1985.01.04 190 /86 성남 일화 23/-16
GK 23 김진현 1987.07.06 193 /78 세레소 오사카(일본) 0/0
DF 6 이용래 1986.04.17 175 /71 수원 삼성 0/0
DF 5 곽태휘 1981.07.08 185 /80 교토상가(일본) 15/4
DF 3 황재원 1981.04.13 186 /80 수원 삼성 4/0
DF 2 최효진 1983.08.18 172 /70 상무 9/1
DF 12 이영표 1977.04.23 177 /67 알 힐랄(사우디) 120/5
DF 22 차두리 1980.07.25 181 /79 셀틱(스코틀랜드) 52/4
DF 4 조용형 1983.11.03 182 /71 알 라이안(카타르) 38/0
DF 14 이정수 1980.01.08 185 /76 알 사드(카타르) 32/4
MF 17 이청용 1988.07.02 180 /69 볼턴 원더러스(잉글랜드) 30/5
MF 18 김보경 1989.10.06 178 /73 세레소 오사카(일본) 7/0
MF 8 윤빛가람 1990.02.03 178 /70 경남FC 3/1
MF 7 박지성 1981.02.25 178 /73 맨체스터 Utd. 94/13
MF 19 염기훈 1983.03.30 182 /80 수원 삼성 39/3
MF 16 기성용 1989.01.24 186 /75 셀틱(스코틀랜드) 29/4
MF 11 손흥민 1992/07/08 183 /78 함부르크SV(독일) 0/0
MF 13 구자철 1989.02.27 182 /73 sk 9/2
FW 20 지동원 1991.05.28 186 /75 전남 드래곤즈 0/0
FW 10 박주영 1985.07.10 183 /72 AS 모나코(프랑스) 48/15
FW 15 김신욱 1988.04.14 196 /93 울산 현대 2/0
FW 9 유병수 1988.03.26 183 /76 인천 유나이티드 1/0

코칭스태프
감독 조광래 (1954.03.19)
수석코치 박태하 (1968.05.29)
코치 가마 (1968.01.04)
코치 서정원 (1970.12.17)
GK코치 김현태 (1961.05.01)


박주영 부상 아웃 홍정호 인..
칫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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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일본 국대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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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가와시마 에이지 리에즈 SK/벨기에 16/-12
니시카와 슈사쿠 히로시마 3/0
곤다 슈이치 FC 도쿄 1/-2
  
DF 
이와마사 다이키 가시마 4/0
콘노 야스유키 FC 도쿄 40/0
이노하 마사히코 가시마 0/0
나카토모 유토 AC 체세나 (이탈리아) 34/3
마키노 토모아키 4/0
우치다 아츠토 살케 04 (독일) 34/1
요시다 마야 VVV 벤로 (네덜란드) 1/0
사카이 고토쿠 니가타 0/0

MF 
엔도 야스히토 감바 오사카 100/9
마츠이 다이스케 톰 톰스크 (러시아) 29/1
하세베 마코토 볼프스부르크 (독일) 37/1
후지모토 준고 시미즈 6/0
혼다 타쿠야 시미즈 0/0
호소가이 하지메 (우라와/레버쿠젠 입단예정) 3/0
혼다 케이스케 CSKA 모스크바 (러시아) 23/6
카시와기 요스케 우라와 레즈 1/0
카가와 신지 도르트문트 (독일) 17/3

FW 
마에다 료이치 주빌로 이와타 7/2
리 타다나리 히로시마 0/0
오카자키 신지 시미즈 35/18


나카자와, 툴리오, 모리모토, 켄고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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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가대표팀 아시안컵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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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마크 슈왈처 (풀럼, 잉글랜드) 82
네이선 코 (쇤데리스크 엘리트스포르트, 덴마크) 0
브레드 존스 (리버풀, 잉글랜드) 2

DF
데이비드 카르니 (블랙풀, 잉글랜드) 32/4
존 맥카인 (알 나스르, 사우디) 14/0
루카스 닐 (갈라타사라이, 터키) 63/0
제이드 노스 (웰링톤 피닉스, 뉴질랜드) 31/0
사샤 오그네노브스키 (성남일화, 대한민국) 1/0
매튜 스피라노비치 (우라와 레즈, 일본) 5/0
루크 월크셔 (디나모 모스크바, 러시아) 50/3

MF
제이슨 콜리나 (골드 코스트 유나이티드, 호주) 56/1
브레드 에머튼 (블랙번, 잉글랜드) 78/17
리차드 가르시아 (헐시티, 잉글랜드) 13/0
브렛 홀먼 (AZ 알크마르,네덜란드) 38/5
마일 제디낙 (겐츨레르비를리이, 터키) 17/0
해리 키웰 (갈라타사라이,터키) 47/13
닐 킬케니 (리즈유나이티드, 잉글랜드) 2/0
매트 맥카이 (브리즈번 로어, 호주) 6/0
칼 발레리 (사수울로, 이탈리아) 29/0

FW
네이선 번스 (AEK 아테네, 그리스) 4/0
팀 케이힐 (에버튼, 잉글랜드) 46/21
로비 크루스 (멜버른 빅토리, 호주) 0/0
스콧 맥도널드 (미들스부르, 잉글랜드) 20/0

K-리그 출신 2명이네요. 제이드 노스랑 사사..
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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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시안컵 일본 국대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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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통 님이 쓰셨습니다:
GK 
가와시마 에이지 리에즈 SK/벨기에 16/-12
니시카와 슈사쿠 히로시마 3/0
곤다 슈이치 FC 도쿄 1/-2
  
DF 
이와마사 다이키 가시마 4/0
콘노 야스유키 FC 도쿄 40/0
이노하 마사히코 가시마 0/0
나카토모 유토 AC 체세나 (이탈리아) 34/3
마키노 토모아키 4/0
우치다 아츠토 살케 04 (독일) 34/1
요시다 마야 VVV 벤로 (네덜란드) 1/0
사카이 고토쿠 니가타 0/0

MF 
엔도 야스히토 감바 오사카 100/9
마츠이 다이스케 톰 톰스크 (러시아) 29/1
하세베 마코토 볼프스부르크 (독일) 37/1
후지모토 준고 시미즈 6/0
혼다 타쿠야 시미즈 0/0
호소가이 하지메 (우라와/레버쿠젠 입단예정) 3/0
혼다 케이스케 CSKA 모스크바 (러시아) 23/6
카시와기 요스케 우라와 레즈 1/0
카가와 신지 도르트문트 (독일) 17/3

FW 
마에다 료이치 주빌로 이와타 7/2
리 타다나리 히로시마 0/0
오카자키 신지 시미즈 35/18


나카자와, 툴리오, 모리모토, 켄고 아웃,



카시와기의 플레이가 보고 싶은데 과연 교체라도 나올 수 있을지...
공격형 미들이 제 자리인데 우라와 이적 이후로 금년 내내 중앙미들로 나오는 바람에
국대 포지션도 그렇게 갈 가능성이 큰데 일단은 출장의 기회를 잡는 것도 일일 듯

이충성은 리그용인지 국대용인지의 시금석이 될 대회인데
한골 넣기가 너무 어려워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응원하고 있는 대상입니다
운명에 맞서 역풍을 거슬러 올라가는 남자, 멋있잖아요
성현
미취학(U-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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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시: 2010년6월27일(일) 21:51

2011아시안컵 베스트 일레븐

포스트 by 성현 »

FW: 오카자키, 지동원

오카자키..생김새도 그렇고 플레이 스탈이나 패기를 보아하니 예전의 나카야마가 떠오르더라고요. 은근 발재간이 있으면서 투쟁심도 있고..
지동원이야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아실듯. 확실히 '한국 대표팀 감독들이 좋아하는 스탈'에 부합합니다.

MF: 오다이(요르단), 구자철, 하세베, 해리 키웰
구자철이야 미들인데도 불구하고 아샨컵 득점왕이니 뽑아줄만 하고, 요르단의 오다이.. 미칠듯한 체력과 피치컬, 볼 키핑력으로 팀 공격의 주축이 되었습니다.
하세베는 일본 미들중에서 가장 빨빨거리며 잘 달리던 선수였고, 키웰은 치명타인 왼발샷 덕에 뽑았죠. 결승전때 작작히 날려먹지..

DF: 나카토모, 아메도프(우즈벡), 루카스 닐, 차두리
소마, 나라하시 이후로 물건이 나왔습니다ㄷㄷ 왼쪽에서 나카토모의 오버래핑으로 저격당한 팀이 무려 두팀.. 일본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였습니다.
아메도프.. 조광래감독 입장에서는 '이선수가 한국인이었으면..'이란 아쉬움을 가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제파로프보다 팀 공헌도가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호주가 결승까지 올라가는 동안에 2실점밖에 안한 이유는 루카스 닐 덕분이었습니다. 샤샤가 파이터라면 닐은 커맨더형. 역시 구관이 명관인듯.
우리의 우루사님.. 투박함이 줄어드니까 수비력 빼고는 완전 무적이더라고요. 그놈의 수비력..

GK: 가와시마 에이지
사실 8강전까지만 진행되었을시에도 요르단의 샤피 골키퍼를 꼽고 있었습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피케이 3연속 선방과 키웰과의 일대일 찬스 몇개를 무위로
만들어놓은 점이 가와시마로 꼽을수밖에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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