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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생활 == 경희대학교 졸업 후, [[울산 현대 축구단]]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성한 김건형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한 [[대한화재컵 2000]] 개막전에서 데뷔, 역전 골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ref>이 경기에서 당시 신인이었던 [[김건형]], [[박규선]], [[최철우]]가 팀의 4골 중 3골을 득점하였는데 울산 감독이었던 [[고재욱]]씨가 경기 후, ''올 시즌 신인은 정말 대어들만 영입했기 때문에 올 시즌 우승을 자신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ref>하지만 이 골은 울산에서 그가 기록한 처음이자 마지막 골이 되었는데.. 데뷔 2년차가 되어 희망에 부풀어 오를 무렵, 발목 통증이 있어 진단을 받아본 결과, 발목에 [[복합 골절]]이 발생하였다고 해서 곧바로 수술과 재활에 돌입,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1년간 재활에 매달렸지만 무리한 재활로 발목 연골이 기형에 가까울 정도로 손상되어 선수 생활을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게 된다. 그는 2001년 1경기, 2002년 2경기 출장을 끝으로 울산 현대와 이별을 하게 되었다. 김건형은 울산에서 방출된 뒤 은퇴 수순을 밟고 있었다. 하지만 [[박종환]] 감독은 김건형을 [[대구 FC]]의 창단 멤버로 팀에 합류시킨다. 몸 상태 때문인지 대구에서도 두 시즌 동안 교체로 13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쳤지만 그 중에서도 세 골을 뽑아내며 역할을 다했다. 2004년 계약 만료 후 은퇴하였고, 현재는 고향 마산에 있는 의신여자중학교에서 체육 교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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