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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 안양 LG 치타스는 2000년 K리그 우승을 위해 영입자금을 대거 투입했는데, 이때 특히 공을 들인 선수가 바로 드라간이었다. 무려 이적료만 '''120만 달러''' (당시 원화로 약 14억 4,000만원)로 당시 K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입단시켰을 정도. 이처럼 큰 기대를 받으며 한국에 입성한 드라간 선수였지만, K리그의 터프한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초반에는 좀 괜찮은듯 했는데 2000년 7월, [[김태영2|김태영]] 선수의 백태클로 십자인대 파열을 당하면서 망조가 들기 시작했고<ref>이때 김태영 선수가 엄청 욕을 먹었다. 안양측은 [[전남 드래곤즈]]와 김태영 선수측을 고소하겠다고까지 했을 정도니.. 다행히(?) 김태영은 [[2002년 FIFA 한일 월드컵]]에서 대활약하며 과거의 오명을 씻어내는데 성공했다.</ref> 2001년 그라운드에 복귀하고서도 김태영 앞에서는 고양이 앞의 쥐꼴로 빌빌거리질 않나, 툭하면 무릎이 아프다며 교체해달라고 하질 않나 여러모로 [[조광래]] 감독의 속을 태웠다. 급기야 2001년 시즌 종료 후 FA가 되자 안양측과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FK 하이두크에 입단해 안양 측이 FIFA에 고소까지 고려했으며 여러가지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진성 [[먹튀]]짓을 자행했다. 그러나 2002년부터 2003년 6월까지 1년 6개월동안 FK 하이두크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후 재차 K리그 복귀를 고려한(<del>낯짝도 좋네</del>) 드라간 선수는 결국 78만 8천달러에 안양에 재영입되었다. [[조광래]] 감독도 과거보다는 나아졌다며 기량에 만족감을 표시했으나, 그것도 잠시.. 2003시즌 내내 조광래 감독과 마찰을 일으키다 조광래 감독의 분노를 폭발시켜 강제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트레이드 되었다. 당시 트레이드 금액은 고작 2억. 안양은 200만 달러가 넘는 이적료와 100만달러에 가까운 연봉을 퍼부어서 얻은 결과는 처참하기 그지없었다. 인천에 입단한 드라간은 인천서도 [[로란트]] 감독에게 함량 미달로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방출되어 이후, 고국으로 돌아가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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