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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생활 == === AS 모나코 === 2008/09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시장, 박주영은 모나코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프로에 데뷔한 2005년 이후 별다른 활약이 없었던 박주영은 너무 섣부른 유럽진출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았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그는 로리앙을 상대로 한 데뷔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일약 모나코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는 프랑스 데뷔 시즌인 2008/09시즌 31경기 출장하여 5골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출발을 하는 데 성공하였다. 2009/10시즌 역시 모나코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잡은 박주영은 박주영은 여전히 모나코의 핵심선수로 자리를 잡았고 시즌 중후반 니스와의 경기에서는 프랑스 데뷔 첫 멀티골을 기록 하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뽐내며 리그 27경기에 출장해 8골을 득점하며 [[프랑스 리그 1]]에 적응해가는 모습이었다. 2010/11시즌에는 리그 33경기에 나서 12골을 기록, [[차범근]]과 [[설기현]]에 이어 대한민국 국적 선수 사상 세 번째로 유럽에서 두자리수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지만, 그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전 포지션에서 하향세를 그린 소속팀은 18위를 기록하여 [[프랑스 리그 2]]로 강등되었다. === 이적 논란 === AS모나코가 강등되면서 더 이상 모나코에 머무를 필요가 없어진 박주영은 이적을 모색했다. 당시 박주영을 둘러싸고 무수히 많은 루머가 쏟아졌는다.<ref>당시 [[리버풀 FC]], [[아스날 FC]], [[볼튼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여러 곳과 연결되었지만 정작 정식으로 제의를 한 곳은 없었다.</ref> 박주영 본인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팀에 뛰고 싶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마감이 다가올수록 제의하는 팀은 없어 애를 태우던 도중, 리그 1에서 우승하여 챔피언스 리그 진출 티켓을 따낸 [[OSC 릴]]이 박주영에게 이적 제의를 하였고, 협상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메디컬 테스트까지 순조롭게 통과하여 박주영이 계약서에 서명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박주영은 릴의 제의를 무시하고 런던으로 향했다. 거너스는 박주영의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한 뒤, 2011년 8월 30일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였다. 등번호는 9번이고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릴의 단장인 미셸 세두는 도의를 지키지 않았다며 박주영을 비난하였고, 그의 이적에 대해 '하이재킹' 논란도 있었다. === 아스날 FC === 많은 논란 속에서 박주영은 아스날에 입단하였고, [[스완지 시티 FC]]와의 홈 경기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 날 박주영은 출전하지 못하였고 프리미어리그 데뷔는 다음으로 기약해야 했다. 절치부심하던 박주영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입성한 지 한 달만에 슈즈버리 타운과의 [[칼링 컵]] 3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데뷔전을 치루었다. 그는 72분, 미야이치 료와 교체되기까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으며 본인도 경기내용에 만족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 뒤, 계속해서 기회를 잡지 못하던 박주영은 한 달 여만에 [[볼튼 원더러스]]와의 칼링컵 4라운드에 출장, 데뷔골을 기록하 2-1 승리에 기여하였다. 그 후 챔피언스리그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깜짝 선발출전하여 자기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챔스 데뷔전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박주영은 후반 16분, 핵심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그 이후 경기에 나서는 그의 모습은 볼 수 없었고, 2012년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 나설 [[마루앙 샤마흐]]의 차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되었다는 소문만 무성했다. 게다가 아스날이 전설 [[티에리 앙리]]를 임대로 영입하면서 박주영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게 되었다. 2012년 1월 23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83분에 투입되며 마침내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다. 하지만 박주영은 공도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하고 팀의 패배를 바라봐야만 했다. 그 이후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AC 밀란]]과의 홈경기에서 교체로 출장할 때 까지 그에게 기회는 거의 찾아오지 않았으며, 주로 2군에서만 활약하고 아스날에서의 첫 시즌을 6경기 출전 1골로 마무리를 지었다. === 셀타 비고와 왓포드 그리고 얄샤바브 === 아스널에서 경기 출전도 하지 못한 박 선수는 [[프리메라리가]]의 [[셀타 비고]]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셀타 비고로 임대 이적 후, 초반 주전 전력에 오르며 아스널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받기도 했으나, 점차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양상으로 흘러갔고, 시즌 막바지에 [[프리메라리가]] 강등과 잔류가 오가는 상황 속에 군사 훈련 등의 이유로 팀을 먼저나오게 되면서 현지 팬들에게 빈축을 사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셀타 비고 임대 역시 실패로 거듭나고 말았고, 이후 잉글랜드로 돌아와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몸을 만들기 위해 아스널 인근의 축구단인 [[풋볼 리그 챔피언십]] 소속의 [[왓포드 FC]]로 임대 이적하였다. 그러나 왓포드에서는 셀타 비고 시절보다 더 못한 출전 기록을 이어가면서 부상까지 당하는 등 수난을 겪었고,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해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말았다.<ref>브라질 월드컵에서 경기력은 그야말로 처참했다. 활동량도 떨어지고 반응도 느리고 그런 모습에도 굳건히 주전 자리를 지켜주는 [[홍명보]] 감독의 유연하지 못한 용병술에 선수와 감독 모두 비판의 도마에 올랐고, 더불어 알제리에게 참패를 당하며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들고 돌아와 겉잡을 수 없을 정도였다. 이런 갖가지 이유들로 의리로 뽑힌 선수라는 비아냥과 "따봉"밖에 할 줄 모르는 선수로 바판받고 말았다. 불과 10년여전 여론과 극과극이 된 셈.</ref> 이후 [[아스널 FC]]와도 계약해지 당해 소속팀 없이 2014년을 보낼 뻔 했으나, 2014년 10월부로 사우디아라비아 1부 리그의 [[알샤바브]]에 입단하게 되었으며, 입단 초반에는 득점포를 가동하며 다시 살아나는 듯 했으나, 이후 활약은 별 볼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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