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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 == 1998년 9월 19일, 對 [[울산 현대 호랑이]]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장한 김대수 선수는 상대팀 공격수 [[유상철]] 선수를 마크하다가, 유상철의 얼굴을 가격하고 말았다. 그러자 유상철 선수는 ''후배 녀석이 버릇없다'' 며 김선수의 뺨을 때렸고, 뒤이어 <del>큰형님</del> [[김현석]] 선수가 가세해 김대수 선수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추태를 보였다. 이같은 경기중 폭력 행사에 주심은 유상철 선수와 김대수 선수의 동반 퇴장을 명했는데 김현석 선수는 옐로카드조차 받지 않았다. 여기에 당시 울산 감독인 [[고재욱]]은 유상철 퇴장에 항의해 경기를 중단시키는 등 물의를 빚었는데, 당시 경기를 관전한 축구팬들은 김대수 선수의 고의성은 전혀 없었음을 주장하며 오히려 발끈한 울산 선수와 스탭진을 비판하였다. 결국, 논란이 심화되자 [[K리그 상벌위원회]] 가 열려 유상철 선수는 3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는데, 하필 위 사건 4일뒤에 있었던 유명한 '''[[데니스]]의 [[김주성 목밟기 사건]]''' 징계는 데니스 선수의 6개월 출장 정지 처분으로 결정되어 징계의 형평성이 전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대놓고 자행되던 그라운드 내 폭력과 외국인 선수에 대한 차별 대우가 만연했던 1990년대 K리그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다. 재밌는건 유상철 씨의 춘천기계공고 축구부 감독 부임 후 첫승을, 김대수 씨의 원주공고를 상대로 따냈다는 점이다. 여러모로 김대수와 유상철은 서로 인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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