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

펠레 (Pelé)는 브라질 출신의 전설적인 축구선수이자 축구인이다.

선수 정보

• 본명 : 에디우손 아른테스 두 나씨멘투 (Edilson Arntes do Nascimento)

• 출생지 : Três Corações, Minas Gerais, 브라질

• 출생일 : 1940년 10월 23일

• 신장 : 173 cm

• 별명 : 검은 진주(Pelé)

• 포지션 : 공격 전 지역

• 유스 클럽 : 바우후 아뜰레찌꾸 클루베 (Bauru Atlético Clube) (1954-1956)

프로 및 국가 대표 경력

1956년 브라질의 유명 클럽 산토스 FC (Santos FC)와 계약, 1974년까지 605경기 589득점을 기록하며 가공할 만한 득점력을 과시한다. 1975년 뉴욕 코스모스와 계약한 그는 1977년 은퇴할 때 까지 64경기 동안 37골을 기록하였고, 프로 커리어 23년 동안 두 팀에서 669경기 626골을 기록했다. 17세이던 1957년에 브라질 국가 대표팀으로 데뷔하여 1971년 은퇴할 때 까지 92경기 77골을 꽂아 넣은 진짜 축구천재. (누가보면슬프겠네)

에피소드

• 선수 말년 뉴욕 코스모스에서 뛴 시절을 제외하면 17년동안 산토스 FC에서만 선수생활을 했다. 브라질 정부가 펠레를 '국보(國寶)'로 선언하고 펠레가 계속 브라질에 남도록 했기때문. 물론 펠레도 브라질을 떠나는게 싫지않았던지라 계속 산토스 FC에서 활약했다.

• 오프시즌마다 세계각국을 돌아다니며 시범경기를 보여준 것도 유명한 일화. 특히 제3세계에서 시범경기를 열어 축구를 보급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했다는 점은 지금도 호평을 받는다. 특히 1970년 나이지리아 내전 당시, 라고스에서 열린 펠레의 시범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 48시간동안 휴전한 일도 있을정도. 한국에도 와서 시범경기를 보여준바 있다.

기타

은퇴 후 축구와 관련된 거의 모든 예측이 여지 없이 빗나가 펠레의 예측이라면 누구나 펠레의 저주라 부르며 두려워하게 되었다. 하지만 요즘은 국내축구팬 한정으로 역레발 창시자 울산이야에게 밀리는 모습. 정확히 말하면 펠레는 그냥 뜬구름 잡는 예측만 빗나가지만, 울산이야는 스코어까지 정확하게 거꾸로 빗나가므로 펠레는 울산이야보다 한참 급수가 낮다.

같이보기

• 펠레의 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