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1년 시즌을 앞두고, [[왕선재]] 감독이 브라질로 출국해 직접보고 영입한 선수였다. 2011시즌 K리그 개막전에서 데뷔전 - 데뷔골을 성공시키면서 이 기세를 얼마나 이어갈지가 주목을 받았는데, 5월까지의 모습만 봤을때는 잭팟 그 자체였다. 박은호 선수의 활약 덕분에 2011시즌을 앞두고 경질설까지 나돌던 왕감독은 순식간에 명장급(?) 반열에 올라섰고, 대전은 2001시즌 이후로 10년만에 [[K리그]] 1위에 잠시나마 오르는 기염을 토하는데 성공했을 정도니... 그러나 6월터진 [[K리그 승부조작]]과 이어진 왕선재 감독의 경질 등으로 대전 선수단 내외로 인화가 흔들리자, 박은호 선수도 <del>망했어요~</del>.. 결국 마인드적으로 위축되며, 제대로된 활약을 보이지 못한채 2011시즌을 마쳤다. 데뷔전부터 3경기를 나와 4골을 쓸어담았던 박은호가 2011시즌 최종 성적표는 7골 2도움..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전형적인 용두사미의 결과였다. 결국 [[유상철]] 감독도 박은호를 비롯한 대전 외국인 전원 교체를 시사하면서 박은호도 대전과의 인연을 정리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 + | 2011년 시즌을 앞두고, [[왕선재]] 감독이 브라질로 출국해 직접보고 영입한 선수였다. 2011시즌 K리그 개막전에서 데뷔전 - 데뷔골을 성공시키면서 이 기세를 얼마나 이어갈지가 주목을 받았는데, 5월까지의 모습만 봤을때는 잭팟 그 자체였다. 박은호 선수의 활약 덕분에 2011시즌을 앞두고 경질설까지 나돌던 왕감독은 순식간에 명장급(?) 반열에 올라섰고, 대전은 2001시즌 이후로 10년만에 [[K리그]] 1위에 잠시나마 오르는 기염을 토하는데 성공했을 정도니... 그러나 6월터진 [[K리그 승부조작]]과 이어진 왕선재 감독의 경질 등으로 대전 선수단 내외로 인화가 흔들리자, 박은호 선수도 <del>망했어요~</del>.. 결국 마인드적으로 위축되며, 제대로된 활약을 보이지 못한채 2011시즌을 마쳤다. 데뷔전부터 3경기를 나와 4골을 쓸어담았던 박은호가 2011시즌 최종 성적표는 7골 2도움..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전형적인 용두사미의 결과였다. 결국 [[유상철]] 감독도 박은호를 비롯한 대전 외국인 전원 교체를 시사하면서 박은호도 대전과의 인연을 정리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결국 박은호는 [[김병석]]과 함께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6개월 + 연장옵션. 하지만 재계약 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