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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드래프트]]에서 [[대구 FC]]에 1순위로 입단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데뷔 시즌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였다. 당시 대구는 주전 수비수 [[박종진1|박종진]]의 군입대와, 양승원, [[윤여산]] 선수가 동시에 장기 부상을 당하는 등, 수비진의 틀이 완전히 무너진탓에 K리그 최다 실점을 기록하고 말았었는데... 2009년 부상에서 회복한 양승원 선수는 플랫 3에서는 주전 센터백을, 플랫 4에서는 중앙 수비수와 측면 수비수를 모두 도맡으며 2008년에 비해 일신된 대구 수비의 중심축을 맡았다. 특히 상대팀의 발이 빠른 공격수들을 거칠게 압박하는 역할에서 강점을 보였던듯. 대구 FC의 [[이영진1|이영진]] 감독은 양승원 선수의 기술적인 수비 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방대종]] 선수와 짝을 맞추어 2010시즌에도 대구 FC의 수비라인의 주축으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2008년 드래프트]]에서 [[대구 FC]]에 1순위로 입단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데뷔 시즌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였다. 당시 대구는 주전 수비수 [[박종진1|박종진]]의 군입대와, 양승원, [[윤여산]] 선수가 동시에 장기 부상을 당하는 등, 수비진의 틀이 완전히 무너진탓에 K리그 최다 실점을 기록하고 말았었는데... 2009년 부상에서 회복한 양승원 선수는 플랫 3에서는 주전 센터백을, 플랫 4에서는 중앙 수비수와 측면 수비수를 모두 도맡으며 2008년에 비해 일신된 대구 수비의 중심축을 맡았다. 특히 상대팀의 발이 빠른 공격수들을 거칠게 압박하는 역할에서 강점을 보였던듯. 대구 FC의 [[이영진1|이영진]] 감독은 양승원 선수의 기술적인 수비 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방대종]] 선수와 짝을 맞추어 2010시즌에도 대구 FC의 수비라인의 주축으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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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1시즌에 들어서는 [[대구 FC]]에서 출장이 없었는데.. 양선수 없이도 대구의 수비 조직력이 지난 3~4년간 중에서 최고 수준으로 탄탄해졌기 때문에 양선수가 이 자리를 비집고 다시 주전으로 도약하려면 꽤나 고생을 해야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2011년 7월, 전대미문의 K리그 승부조작 사건에서 주모자로 연루되어 불구속 기소되면서 대구 FC와 K리그에서 퇴출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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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1시즌에 들어서는 [[대구 FC]]에서 출장이 없었는데.. 양선수 없이도 대구의 수비 조직력이 지난 3~4년간 중에서 최고 수준으로 탄탄해졌기 때문에 양선수가 이 자리를 비집고 다시 주전으로 도약하려면 꽤나 고생을 해야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2011년 7월, 전대미문의 K리그 승부조작 사건에서 주모자로 연루되어 불구속 기소되면서 대구 FC와 K리그에서 퇴출되었으나 2013년 5월 30일자로 [[대구 FC]]로 복귀, [[장남석]]에 이은 두번째 승부조작 가담자의 복귀라는 점에서 많은 논란을 낳고있다.
 
      
== 플레이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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