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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 +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12월 1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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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일 (월) 14:14 판
전원근(1986년 11월 3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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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대구 토박이 출신으로 신흥초, 대륜중, 대륜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대륜고 시절에는 윙 포워드를 소화하다 고려대학교를 진학 이후, 사이드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2008년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를 고려대가 우승할 당시, 전원근 선수는 주전 래프트 풀백으로 뛰며 프로팀 스카우터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고려대는 동대회 우승으로, 2005 ~ 2008 동대회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전원근 선수는 이 대회에서 수비상을 수상하였다.
K리그
2009년 드래프트에서 강원 FC에 1순위로 지명받아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입단하자마자, 강원 FC의 플랫 4의 한축을 담당하며 주전으로 도약한 전원근 선수는 그해 28경기를 출장하며 발군의 오버래핑 능력을 보여준바 있다. 다만, 수비력에서는 평균 이하의 활약을 보였으나 딱히 전원근 선수를 대체할 래프트 풀백 자원도 없어, 2009시즌 리그 전경기를 소화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마쳤다. 2009년 시즌 종료후, 동년 12월 대구 FC에 이적했으며, 지명 당시 1순위로 최소 3년 계약이었던 전원근 선수를 강원 FC에서 데려오는데 대구는 상당한 정도의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1] 그러나, 기대와 달리 전원근 선수는 2010시즌 단 3경기 교체출장에 그쳤고 2011시즌에는 7월까지 단 한경기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야말로 대구 입장에서는 대실패였던 영입인셈. 2011년 7월말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경남 FC의 김유성 선수와 1:1 트레이드되었다고 한다.
- 전원근 (대구 FC) <-> 김유성 (경남 FC)
경남팬들은 이 트레이드에 반발했고, 대구팬들은 반색했다. 결국은 팬들 예상대로 전원근 선수는 단 한경기도 경남에서 나서지 못한 반면, 김유성 선수는 대구에서 기회를 얻어 주전 미드필더로 도약 중이다. 결국 2011시즌 종료 후, 전선수는 경남과 계약해지 된듯. 2012시즌부터 내셔널리그의 미포조선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미포조선에서는 주전으로 등극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듯 하다.
플레이 스타일
- 소위 '돌아오지 않는 풀백'의 전형이다. 오버래핑은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나, 오버래핑 후 재빨리 자신의 수비 위치로 돌아오질 못한다. 그나마 플랫 3하에서 윙백으로 뛰면 뒤에서 받쳐주는 스토퍼라도 있을텐데 플랫 4에서 풀백을 맡겨놓으면 전원근 선수의 뒷공간은 텅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 2009시즌 강원 FC의 실점의 60% 이상이 전원근 선수가 수비하는 왼쪽 측면 지역에서의 공격 전개에 의한 것이었던걸 감안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에피소드
경력
- 2009 : 강원 FC / K리그
- 2010 ~ 2011.7 : 대구 FC / K리그
- 2011.8 ~ 2011.12 : 경남 FC / K리그
- 2012 : 미포조선 / 내셔널리그
- 2013 : 용인시청 / 내셔널리그
같이 보기
- 김오성 (고려대 동기)
- 오주현 (고려대 후배)
외부링크
참고
- ↑ 알려진바로는 약 3억 정도의 이적료를 지불했다고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