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대회기간 중 강원의 클럽하우스인 오렌지 하우스에서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메시 따봉'을 외치고 아르헨티나의 선전에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구단 관계자들 조차 의아해하는 일이 있었다. 추후 본인에게 직접 물어본 결과, 조부가 아르헨티나인이며 아버지가 20세때 브라질로 건너와 브라질 여성과 결혼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혈통으로 따지면 아르헨티나 이민 2세 정도로 이해할 수 있는 것. 이 사실이 알려지기 전까지 강원의 홍보 담당자는 누차 여권 사본의 국적을 확인했었다고.. <ref>[권민정의 꽃보다 강원FC] 강원FC, 알 브라더스가 쓸 기적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99&category=101&no=3921]</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