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형 윙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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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윙 포워드가 공격 재능보다도 수비 재능이 돋보이면 수비형 윙어라고 표현해준다고 하기도... 생각해보면 이 말이 가장 수비형 윙어를 설명하는데 적합한 표현인거 같기도 하다.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지만, 전술적으로는 매우 쓸만한 선수라고 보면된다. | 혹자는 윙 포워드가 공격 재능보다도 수비 재능이 돋보이면 수비형 윙어라고 표현해준다고 하기도... 생각해보면 이 말이 가장 수비형 윙어를 설명하는데 적합한 표현인거 같기도 하다.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지만, 전술적으로는 매우 쓸만한 선수라고 보면된다. | ||
| − |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입단 후 측면에서 뛰면서, 그의 장점인 체력과 활동량, 팀워크를 살린 개인 전술을 많이 보였고, 이에 수비형 윙어의 대표적인 사례로 떠올랐다. 한편 [[잉글랜드]]의 [[가디언]] 지가 2009년 | + |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입단 후 측면에서 뛰면서, 그의 장점인 체력과 활동량, 팀워크를 살린 개인 전술을 많이 보였고, 이에 수비형 윙어의 대표적인 사례로 떠올랐다. 한편 [[잉글랜드]]의 [[가디언]] 지가 2009년 분석 기사를 통해 '''박지성은 수비형 윙어의 창시자'''라는 수식어를 붙였다는 기사가 떴었으나, 이는 기자의 '''오역'''이다. 그해 챔피언스리그서의 맹활약으로 박지성이 조명받으면서 당시 재평가받고 있던 수비형 윙어라는 역할의 사례로 언급되었던게 어쩌다 창시자로 둔갑되어 버린것. 참고로 2009년 이전 [[풋볼매니저 시리즈]]들에서도 수비형 윙어라는 역할은 나왔었다. |
[[K리그]]의 경우, [[박재현]]이 [[인천 유나이티드|인천]] 시절 수비형 윙어에 가장 가까웠던 선수였다. | [[K리그]]의 경우, [[박재현]]이 [[인천 유나이티드|인천]] 시절 수비형 윙어에 가장 가까웠던 선수였다. | ||
2014년 9월 30일 (화) 18:54 판
수비형 윙어(Defensive Winger)는 윙 포워드 혹은 측면 미드필더의 세부 역할로, 공격적인 재능을 중시하는 여타 역할과는 달리 활동량, 수비력에 중점을 두는 역할이다. 스리백의 윙백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수비형 윙어는 포백에서 미드필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역할
혹자는 윙 포워드가 공격 재능보다도 수비 재능이 돋보이면 수비형 윙어라고 표현해준다고 하기도... 생각해보면 이 말이 가장 수비형 윙어를 설명하는데 적합한 표현인거 같기도 하다.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지만, 전술적으로는 매우 쓸만한 선수라고 보면된다.
박지성이 맨유 입단 후 측면에서 뛰면서, 그의 장점인 체력과 활동량, 팀워크를 살린 개인 전술을 많이 보였고, 이에 수비형 윙어의 대표적인 사례로 떠올랐다. 한편 잉글랜드의 가디언 지가 2009년 분석 기사를 통해 박지성은 수비형 윙어의 창시자라는 수식어를 붙였다는 기사가 떴었으나, 이는 기자의 오역이다. 그해 챔피언스리그서의 맹활약으로 박지성이 조명받으면서 당시 재평가받고 있던 수비형 윙어라는 역할의 사례로 언급되었던게 어쩌다 창시자로 둔갑되어 버린것. 참고로 2009년 이전 풋볼매니저 시리즈들에서도 수비형 윙어라는 역할은 나왔었다.
K리그의 경우, 박재현이 인천 시절 수비형 윙어에 가장 가까웠던 선수였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