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래 [[수퍼리그]] 창단 당시에도 1군과 2군의 개념은 있었다. 특히, 팀 수가 극히 적었던 초창기에는 [[국가대표]]급 [[유망주]]들도 1군 엔트리에 들기 쉽지 않았으므로 2군 운영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했다. 이에 1980년대 후반까지 프로 2군 팀들은 주로,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전국체전]] 등 단기 토너먼트 대회 출전 형태로 운영되었던바 있다. 그러나 체육부의 유권해석으로 1989년을 마지막으로 프로 2군팀들은 아마대회에 참가가 불가능해지게 되었고, 결국 1989년 10월 16일 프로축구 특별위원회에서 축구 활성화를 위해서 2군 리그를 창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 1990년 최초로 '''2군 리그'''가 출범하게 되었다. | + | 본래 [[수퍼리그]] 출범 당시에도 1군과 2군의 개념은 있었다. 특히, 팀 수가 극히 적었던 초창기에는 [[국가대표]]급 [[유망주]]들도 1군 엔트리에 들기 쉽지 않았으므로 2군 운영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했다. 이에 1980년대 후반까지 프로 2군 팀들은 주로,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전국체전]] 등 단기 토너먼트 대회 출전 형태로 운영되었던바 있다. 그러나 체육부의 유권해석으로 1989년을 마지막으로 프로 2군팀들은 아마대회에 참가가 불가능해지게 되었고, 결국 1989년 10월 16일 프로축구 특별위원회에서 축구 활성화를 위해서 2군 리그를 창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 1990년 최초로 '''2군 리그'''가 출범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