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2014시즌 경남의 유니폼을 입게 된 임창균 선수는, 13시즌 경남의 주장이었던 미드필더 [[강승조]]의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시즌 초반 경미한 부상 등을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였다가,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야 [[보산치치]]와 후반 교체투입되어 경남 소속 데뷔전을 치루었다. 이후 부상과 컨디션 난조, 어수선한 팀 분위기 등 악조건이 겹치면서 많은 경기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며, 소속팀의 강등도 막아내지 못하였다. 그렇게 [[K리그 클래식]]에서의 아쉬운 한 해를 보낸 임창균 선수는 강등된 경남에 남았고, [[박성화1|박성화]] 감독 체제로 개편된 뒤 많은 경기 출장 기회를 잡을 것이라 예상되었다. 그러나 박 감독은 임창균 선수의 체력과 경기 감각을 문제삼아 시즌 초반 경기 출장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았는데... 우여곡절 끝에 경기 출장 기회를 부여받은 임 선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대활약하며 경남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그 결과 4골 9도움이라는 준수한 공격 포인트를 기록, 팀 득점에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 이후 2014시즌 경남의 유니폼을 입게 된 임창균 선수는, 13시즌 경남의 주장이었던 미드필더 [[강승조]]의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시즌 초반 경미한 부상 등을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였다가,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야 [[보산치치]]와 후반 교체투입되어 경남 소속 데뷔전을 치루었다. 이후 부상과 컨디션 난조, 어수선한 팀 분위기 등 악조건이 겹치면서 많은 경기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며, 소속팀의 강등도 막아내지 못하였다. 그렇게 [[K리그 클래식]]에서의 아쉬운 한 해를 보낸 임창균 선수는 강등된 경남에 남았고, [[박성화1|박성화]] 감독 체제로 개편된 뒤 많은 경기 출장 기회를 잡을 것이라 예상되었다. 그러나 박 감독은 임창균 선수의 체력과 경기 감각을 문제삼아 시즌 초반 경기 출장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았는데... 우여곡절 끝에 경기 출장 기회를 부여받은 임 선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대활약하며 경남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그 결과 4골 9도움이라는 준수한 공격 포인트를 기록, 팀 득점에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