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에서 임대 생활을 연장하지 않고 페나폴렌시 소속으로 재차 [[성남 FC]]에 임대이적하였다. 동계훈련에서 [[김학범]] 감독의 강도 높은 지옥훈련으로 조련받으며 시즌을 준비하였고, 리그 개막부터 득점 행진을 이어가는 상승세를 보여주며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다듬어진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여름까지 13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리기도 했으나,. 2016년 7월 14일 [[빅버드]]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반 초반에 교체 아웃되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다. 이후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UAE 아라비안 걸프 리그의 알와흐다로 이적이 확정되며 성남을 떠나게 되었다. 한국에 처음 입성했을 때 3만 달러로 온 티아고는 알와흐다로 이적이 확정되면서 이적료가 무려 300만 달러로 치솟게 되었고, 그 이유로 성남도 티아고를 붙잡을 도리가 없었다고 한다.<ref>[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3359 성남FC, 티아고 이적료 34억에 알 와흐다로 이적]</ref> | + | 포항에서 임대 생활을 연장하지 않고 페나폴렌시 소속으로 재차 [[성남 FC]]에 임대이적하였다. 동계훈련에서 [[김학범]] 감독의 강도 높은 지옥훈련으로 조련받으며 시즌을 준비하였고, 리그 개막부터 득점 행진을 이어가는 상승세를 보여주며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다듬어진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여름까지 13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리기도 했으나,. 2016년 7월 14일 [[빅버드]]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반 초반에 교체 아웃되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다. 이후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UAE 아라비안 걸프 리그의 알와흐다로 이적이 확정되며 성남을 떠나게 되었다. 한국에 처음 입성했을 때 3만 달러로 온 티아고는 알와흐다로 이적이 확정되면서 이적료가 무려 300만 달러로 치솟게 되었고, 그 이유로 성남도 티아고를 붙잡을 도리가 없었다고 한다.<ref>[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3359 성남FC, 티아고 이적료 34억에 알 와흐다로 이적]</ref> 그러나 알와흐다가 티아고가 임대 신분이라는 것을 몰랐다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티아고의 영입을 포기하게 되었고, 이후 사우디의 [[알 힐랄]]이 잠시 붕떠버린 티아고를 영입을 확정지음에 따라 최종 알 힐랄 이적이 확정되었다.<ref>[[알 힐랄]]의 1순위 영입 타겟은 [[전북 현대 모터스]]의 [[레오나르도]]였으며, 무산되자 티아고로 급선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f> |
− | * 티아고가 약 34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남기게 되면서, 성남은 일화 시절을 모두 포함하여서 역사상 최고 이적료 방출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 + | * 티아고가 약 34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남기게 되면서 성남은 일화 시절을 모두 포함하여서 역사상 최고 이적료 방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며칠이 흐른 뒤, 알와흐다 이적이 무산되고 알힐랄로 이적하게 되면서 이적료는 더 올라 45억 원을 기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