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까지 산타카타리나 주리그에 출전하며 시즌 준비를 시작하던 포프는 2015년 최악의 부진을 겪고 [[K리그 챌린지]]로 강등당한 [[부산 아이파크]]의 이적 제의를 받아 [[K리그]] 무대에 입성하였다.<ref>[http://sports.donga.com/3/01/20160317/77052092/2 부산아이파크, 브라질 공격수 포프 영입]</ref> 포프는 시즌 초반부터 [[최영준]] 감독의 신뢰 속에 [[스토야노비치]]와 외인 공격 라인을 구성하며 출전하였고, 감각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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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까지 산타카타리나 주리그에 출전하며 시즌 준비를 시작하던 포프는 2015년 최악의 부진을 겪고 [[K리그 챌린지]]로 강등당한 [[부산 아이파크]]의 이적 제의를 받아 [[K리그]] 무대에 입성하였다.<ref>[http://sports.donga.com/3/01/20160317/77052092/2 부산아이파크, 브라질 공격수 포프 영입]</ref> 포프는 시즌 초반부터 [[최영준]] 감독의 신뢰 속에 [[스토야노비치]]와 외인 공격 라인을 구성하며 출전하였고, 감각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런 상황은 여름 이후에도 마찬가지여서 [[스토야노비치]]가 점차 전력에서 제외되는 상황에서도 부동의 공격자원으로 출전해 팀 득점 부분에서 엄청난 기여도를 보이고 있는 중이며, 10월까지 18득점을 넣어 득점왕 경쟁에도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프는 점차 리그에 적응하면서 자신이 지닌 테크닉을 경기 중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고는 하는데, 득점 장면에서 이런 모습을 자주보이기에 원더골을 많이 넣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