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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년 3월 17일 [[부산 아이파크]] 전에서 데뷔전을 치루었으며, 이후 2008년 K리그 우승 등에 공헌하였고, 2009년 7월 15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FA컵 8강전에서 데뷔골을 넣기도 하였으며, 2011년 ACL 8강 2차전에서는 팀을 구해내는 동점 헤딩골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0년 ACL 8강 1차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탈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악연을 지우는 멋진 골이었다는 평. 2012시즌에는 부침이 심했던 팀 성적에도 불구, 수원의 측면 수비 라인을 책임지며 활약하였으며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경찰청에서 병역 의무를 수행한 뒤 원 소속팀인 수원에 복귀하며 팀의 준우승을 함께하였다.
 
동년 3월 17일 [[부산 아이파크]] 전에서 데뷔전을 치루었으며, 이후 2008년 K리그 우승 등에 공헌하였고, 2009년 7월 15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FA컵 8강전에서 데뷔골을 넣기도 하였으며, 2011년 ACL 8강 2차전에서는 팀을 구해내는 동점 헤딩골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0년 ACL 8강 1차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탈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악연을 지우는 멋진 골이었다는 평. 2012시즌에는 부침이 심했던 팀 성적에도 불구, 수원의 측면 수비 라인을 책임지며 활약하였으며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경찰청에서 병역 의무를 수행한 뒤 원 소속팀인 수원에 복귀하며 팀의 준우승을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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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즌들어서 [[서정원]] 감독의 주문에따라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이는 [[민상기]], [[구자룡]], [[연제민]] 등의 수비수들이 경험적인 문제를 보이고, 빌드업 능력이 떨어져 후방에서 볼 처리가 미흡한 단점을 보였기에 추진되었다. 게다가 양상민 선수도 [[경찰청 축구단]]에서 중앙 수비수로 활동한 바 있고, 30대가 접어들자 활동량과 스피드가 줄어들고 피지컬과 공중볼 처리 능력이 더 향상된 이유에서 적합한 포지션 변경이었다는 평을 들었다. 시즌 개막 후에는 [[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에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하며 안정적인 볼배급으로 성공적인 포지션 변경 사례로 불리기도 했으나, 위치선정과 수비 간격 유지 등에서 미흡한 점을 보이는 약점을 노출시키기도 했다. 2015년 가을 넘어서부터는 [[구자룡]], [[연제민]] 선수가 급성장하면서 후보 수비수로 활동하였다.<ref>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최재수]] 선수가 [[포항 스틸러스로 임대를 떠나고 [[홍철]] 선수의 컨디션 난조로 본 포지션인 사이드 풀백이 출전하는 일도 잦았다.</ref> 이듬해 2016년에도 변함없이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으나, 수원의 수비 조직력이 엉망이 된 상태라 큰 힘을 쓰지 못하고 말았다. 게다가 [[곽광선]], [[이정수]], [[구자룡]] 선수의 백스리가 자리잡으면서 한동안 후보 신세로 지내기도 했는데, [[FA컵]] 결승 1·2차전에서 출전해 상당히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수원의 6년 만의 FA컵 정상 탈환에 일조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한지 3시즌을 째를 맞이한 2017년에는 스페인 전지훈련 연습경기에 모두 중앙 수비수로 출전하면서 완벽히 정착한 모습을 보여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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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즌들어서 [[서정원]] 감독의 주문에따라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이는 [[민상기]], [[구자룡]], [[연제민]] 등의 수비수들이 경험적인 문제를 보이고, 빌드업 능력이 떨어져 후방에서 볼 처리가 미흡한 단점을 보였기에 추진되었다. 게다가 양상민 선수도 [[경찰청 축구단]]에서 중앙 수비수로 활동한 바 있고, 30대가 접어들자 활동량과 스피드가 줄어들고 피지컬과 공중볼 처리 능력이 더 향상된 이유에서 적합한 포지션 변경이었다는 평을 들었다. 시즌 개막 후에는 [[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에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하며 안정적인 볼배급으로 성공적인 포지션 변경 사례로 불리기도 했으나, 위치선정과 수비 간격 유지 등에서 미흡한 점을 보이는 약점을 노출시키기도 했다. 2015년 가을 넘어서부터는 [[구자룡]], [[연제민]] 선수가 급성장하면서 후보 수비수로 활동하였다.<ref>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최재수]] 선수가 [[포항 스틸러스]]로 임대를 떠나고 [[홍철]] 선수의 컨디션 난조로 본 포지션인 사이드 풀백이 출전하는 일도 잦았다.</ref> 이듬해 2016년에도 변함없이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으나, 수원의 수비 조직력이 엉망이 된 상태라 큰 힘을 쓰지 못하고 말았다. 게다가 [[곽광선]], [[이정수]], [[구자룡]] 선수의 백스리가 자리잡으면서 한동안 후보 신세로 지내기도 했는데, [[FA컵]] 결승 1·2차전에서 출전해 상당히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수원의 6년 만의 FA컵 정상 탈환에 일조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한지 3시즌을 째를 맞이한 2017년에는 스페인 전지훈련 연습경기에 모두 중앙 수비수로 출전하면서 완벽히 정착한 모습을 보여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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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 ==
 
== 에피소드 ==
*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입단 첫 해는 개막 후 영입된지라 30번을 배정 받았다. 그 다음 시즌부터는 계속 3번을 사용 중이었으나 2010년에 한 차례 번호를 28번으로 변경했었다. 이유는 본인은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전남 드래곤즈]] 시절 배정 받았던 28번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하였는데, 실질적 이유는 당시 입단했었던 [[주닝요1|주닝요]]가 어느 팀을 가던지 3번을 고집하는 모습이라 잠시 양보해준 것 같아 보인다.<ref>[[주닝요1|주닝요]]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이 선수는 반시즌만에 멕시코의 티그레스로 이적하였다. 이후 3번은 수원으로 복귀한 [[신영록1|신영록]] 선수가 대신 사용했다.</ref> 2011년부터는 계속 3번을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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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입단 첫 해는 개막 후 영입된지라 30번을 배정 받았다. 그 다음 시즌부터는 계속 3번을 사용 중이었으나 2010년에 한 차례 번호를 28번으로 변경했었다. 이유는 본인은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전남 드래곤즈]] 시절 배정 받았던 28번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하였는데, 실질적 이유는 당시 입단했었던 [[주닝요1|주닝요]]가 어느 팀을 가던지 3번을 고집하는 모습이라 잠시 양보해준 것 같아 보인다.<ref>[[주닝요1|주닝요]]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이 선수는 반시즌만에 멕시코의 티그레스로 이적하였다. 이후 2010년 잔여 기간 동안 3번은 수원으로 복귀한 [[신영록1|신영록]] 선수가 대신 사용했다.</ref> 2011년부터는 계속 3번을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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