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1년 5월 박상욱은, [[K리그 승부조작]] 브로커로부터 1억 2천만원을 받는 대가로 [[K리그 컵대회]] 對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 조작을 사주받았으며, 이에 그는 [[신준배]], [[양정민1|양정민]], [[김바우]] 등에게 공작금을 나누어주며 이들을 회유, 승부조작을 수행하는 등 승부조작에 적극 가담했던 것. 이같은 사실은 2011년 5월 말 창원지검의 수사 끝에 발각되고 말았으며, 박상욱을 비롯한 총 5명의 조작 가담자들이 대전에서 긴급체포되고 말았다. '''이것이 2011년 K리그를 뒤흔든 [[승부조작]] 사태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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